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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메밀꽃 필 무렵

어린이를 위한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정진채 (지은이)
  |  
문학세계사
1999-07-10
  |  
7,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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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메밀꽃 필 무렵

책 정보

· 제목 : 어린이를 위한 메밀꽃 필 무렵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70751559
· 쪽수 : 254쪽

책 소개

향토적 서정이 빼어나게 묘사된 이효석의 단편 「메밀꽃 필 무렵」「산」「들」「돼지」등 10편을 수록했다.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정리됐고 컬러삽화가 곁들여졌다. 엮은이는 강원도 평창 출신의 아동문학가로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1. 메밀꽃 필 무렵
2. 행진곡
3. 석류
4. 은은한 빛
5. 돼지
6. 약령기
7. 향수
8. 산
9. 들
10. 도시와 유령

저자소개

이효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강원도 평창군에서 태어나 평창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경성제국대학 예과에 입학한 후 시와 콩트를 발표하였으며, 같은 대학 법문학부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한 후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마작철학」, 「깨뜨러지는 홍등」, 「노령근해」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자작가로 활동하였고, 영화 시나리오 작업과 영화 제작에 참여하였다. 1932년 함경도 경성으로 이주한 후 ‘구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돈」, 「수탉」, 「산」, 「들」 등 자연과 인간의 사랑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6년 평양으로 이주한 후 숭실전문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표작인 단편 「메밀꽃 필 무렵」, 「개살구」, 「장미 병들다」, 「산협」, 「풀잎」 등을 발표하였으며, 장편소설 『화분』, 『벽공무한』, 『녹색의 탑』 등을 발표하면서 심미주의 작품 세계로 주목을 받았다. 1942년 결핵성 뇌막염으로 평양에서 세상을 떠났다. 단행본으로는 『노령근해』, 『해바라기』, 『성화』, 『이효석단편선』, 『황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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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진채는 1936년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동(金田洞)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담임선생님이 시인이어서 시와 시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 학교 백일장에 입상하여 ≪청마시집≫을 상품으로 받으면서 더욱 시에 심취하게 되었다. 당시에 학생 문예 지도를 겸한 잡지인 ≪학원≫지가 있어서 투고를 한 결과 1955년 시 <그 냇가에서>로 3회 추천을 완료했다. 그는 1959년도에 교육공무원으로 발령을 받아 향지인 청도금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년간 경북 영일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했다. ‘영일군 아동문예연구회’를 조직하고 초대 회장을 지내면서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문예지도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 1965년 가을에 첫 시집 ≪꽃밭≫을 김성도 선생의 추천으로 발간하고 문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어 1966년부터 1968년까지 ≪새교실≫지에 동시 <익을 때까지는>, <꽃눈이 텄다>, <누나야>가 3회에 걸쳐 이원수 선생에 의해 천료가 되었다. 이후 1980년대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닷가에서>란 동시가 수록되었고 작곡이 되어 KBS ‘우리들의 새 노래’로 뽑혀 가수 문정선에 의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연밥>으로 당선했다. 그해 가을 부산의 원로 이주홍 선생과 조유로 선생을 고문으로 추대하여 부산아동문학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지 ≪부산아동문학≫을 창간했고 회장직을 연임하면서 부산 아동문학 발전에 힘썼다. 1988년 교직에서 물러나 ‘꽃사슴 독서 교실’을 열고 어린이 독서 지도를 시작하였다. 독서 교실이 활기를 띠자 모자분들의 요청으로 ‘부산여성문예대학’을 설립하여 동화, 소설, 수필, 시 등의 강좌도 함께 열었다. 현재 25년째 뒤를 이어 ‘부산문예대학’을 경영하며 300여 명의 문인을 배출했다. 1990년에 아동독서교실의 강의록을 묶어 빛남출판사에서 ≪아동독서지도법≫을 출간했다. 2010년대에 이 책은 부산교육대학과 광주교육대학의 교재로 선택이 되기도 했다. 1990년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화만을 다루는 잡지 ≪동화문학≫을 창간한 해다. 아동문학에 대한 평론은 1977년부터 1988년까지 10여 년 동안 계속해서 계간 ≪아동문학평론≫지에 발표해 왔다. 1989년 가을에 그동안 발표한 평론을 모아 ≪80년대의 한국동화문학≫을 빛남출판사에서 간행하게 되었다. 1985년 <하얀 꽃사슴>으로 대한민국문학상, 1995년 <팔랑이의 한가위>로 제5회 방정환 문학상 본상, 1997년 <무화과 이야기>로 제3회 한국아동문학상과 부산광역시 문화상, 평론 ≪80년대의 한국동화문학≫으로 한맥문학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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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쥐 죽은 듯 고요한 속에서 짐승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달빛에 한층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메밀꽃의 붉은 대궁이가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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