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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가발다 (지은이), 허지은 (옮긴이)
  |  
문학세계사
2009-03-1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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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위로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70754512
· 쪽수 : 400쪽

책 소개

프랑스 작가들 중 최다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안나 가발다의 장편소설. 전작 <함께 있을 수 있다면>에서와 마찬가지로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닌, 상처받은 사람들이 만나 사랑으로 이룬 새 가족을 이야기하고 있다. '살다보면 때로 삶이 힘겹고 원망스럽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것,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 삶의 이유라고 작가는 속삭인다.

저자소개

안나 가발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샤르트르 근처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네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가톨릭계 기숙학교에 들어갔으며, 소르본대학에 진학해 현대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에는 학비를 벌기 위해 꽃가게, 옷가게 점원, 영화관 좌석 안내원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고, 졸업 후에는 중학교 교사로 프랑스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작가의 꿈을 위해 습작을 계속했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1999)는 젊은 작가의 습작시절 소중한 경험들이 녹아든 안나 가발다의 첫 소설집이다. 작은 출판사에서 출간된 무명작가의 책은 초판 999부로 수줍게 서점에 나온 뒤 점차 대중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RTL 방송과 월간 문학지 《리르》가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RTL-리르 문학 대상’을 받았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프랑스 서점가에 기적을 일으킨 안나 가발다의 첫 소설집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프랑스에서만 19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 40개국에 안나 가발다라는 매력적인 작가의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 첫 작품 발표 후 교사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된 안나 가발다는 장편소설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평론가들과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후로도 『35kg짜리 희망덩어리』, 『위로』, 『빌리』, 『더 나은 삶』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문단에 그녀의 입지를 더욱 넓혀갔다. 감성적이면서도 간결한 문체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안나 가발다는 2017년 현재 파리 남동쪽의 센 강변에서 여전히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며 두 아이와 함께 소박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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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국립건축학교에서 유학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멜리 노통브의 『생명의 한 형태』, 『겨울 여행』, 『왕자의 특권』, 안나 가발다의 『아름다운 하루』, 『위로』, 기욤 뮈소의 『당신 없는 나는』,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의 『대양의 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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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틸드…… 내게 길들이느라 너무나 애를 먹었던 작은 아이…… 너무나 힘들었던…… 어느새 저렇게 커버리다니. 맙소사.
다행히, 나의 스누피는 언제까지나.
"이제 좀 괜찮아?"
"그러네." 커피잔을 불며 내가 말했다. "고맙다. 이제야 땅에 내린 기분이 들어…… 오늘은 수업이 없니?"
"으응……"
"엄마는 하루 종일 일하고?"
"응. 할머니 집으로 곧장 온댔어…… 아앗, 서어어얼마아…… 잊어버렸다고는 하지 마…… 오늘 엄마 생일인 거, 기억하고 있지?"
잊고 있었다. 로랑스의 생일을 잊은 게 아니라, 모두 모이는 따뜻한 저녁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런 자리에 함께 가는 사이였다는 걸.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진짜 저녁식사.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 1권 2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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