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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관부 일기

납관부 일기

아오키 신몬 (지은이), 조양욱 (옮긴이)
  |  
문학세계사
2009-08-1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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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관부 일기

책 정보

· 제목 : 납관부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0754703
· 쪽수 : 252쪽

책 소개

일본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굿'바이]의 원작. 날마다 사체를 마주하면서 삶의 의미를 되묻는 한 납관부의 체험적 기록을 담았다. '납관부'는 죽은 사람을 깨끗하게 씻겨서 마지막 작별의 화장을 해주고, 영원한 여행을 떠나기 위한 의상을 입혀 입관하는 사람을 말한다. 저자가 1973년 현재의 관혼상제회사에 입사한 다음부터 쓴 일기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목차

서문
제1장 진눈깨비의 계절
제2장 이런 죽음, 저런 죽음
제3장 빛과 생명
납관부 일기를 쓰고 나서
후기
문고판을 위한 후기
발문

저자소개

아오키 신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4월 11일 도야마현에서 태어났다. 《문학자文學者》에 소설 「감의 불꽃柿の炎」을 발표하며 작가로 활동했다. 와세다 대학 중퇴 후 도야마 시내에서 카페를 경영했으나 도산했고 1973년 신문에 실린 구인광고를 보고 관혼상제회사에 취직하여 40년 동안 납관부로 일했다. 저서로 소설집 『감의 불꽃柿の炎』 시집 『눈길雪道』 에세이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날의 풍경木漏れ日の風景』이 있다. 2022년 8월 6일 폐암으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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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교도통신》 기자,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국민일보》 도쿄특파원과 편집국 문화부장 및 일본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상징어와 떠나는 일본 역사문화기행』(엔북), 『일본상식문답』(기파랑), 『열 명의 일본인 한국에 빠지다』(마음산책) 등의 저서와 『조선왕실의궤의 비밀』(기파랑), 『천황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다락원) 등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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