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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0755588
· 쪽수 : 392쪽
책 소개
목차
1
김억, 『해파리의 노래』 ―――――――― 23
떠도는 자아에 대한 인식에서 오는 우수와 슬픔 | 박호영
김소월, 『진달래꽃』 ―――――――― 29
토착적 모어母語의 보고寶庫 같은 시집 | 송희복
김동환, 『국경의 밤』 ―――――――― 36
민족의 삶을 이야기하는 북방의 노래 | 곽명숙
한용운, 『님의 침묵』 ―――――――― 43
초극의 정신, 사랑의 언어 | 이혜원
김영랑, 『영랑시집』 ―――――――― 50
1930년대 순수 서정시의 한 전범 | 이숭원
정지용, 『정지용시집』 ―――――――― 57
언어의 예술성에 대한 자각과 청신한 감각의 결실들 | 유성호
김기림, 『기상도』 ―――――――― 64
모더니즘과 미학적 모더니티 | 신진숙
백석, 『사슴』 ―――――――― 72
한국적 토속 시학의 경이로운 완제품 | 이숭원
임화, 『현해탄』 ―――――――― 79
문학과 정치의 낭만적 조우 | 신진숙
유치환, 『청마시초』 ―――――――― 90
애수哀愁의 시학 | 박민영
정지용, 『백록담』 ―――――――― 98
바다에서 산으로, 이국취미에서 동양정신으로 | 이승하
서정주, 『화사집』 ―――――――― 105
원죄적 업고와 삶의 본능 | 박호영
2
이육사, 『육사시집』 ―――――――― 117
광야에서 초인을 부른다 | 배우식
김광균, 『와사등』 ―――――――― 123
소외감에서 오는 우수와 비애의 정조 | 박호영
박목월·조지훈·박두진, 『청록집』 ―――――――― 130
자연의 새로운 발견과 비현실의 순수서정 | 송희복
이용악, 『오랑캐꽃』 ―――――――― 137
식민지 현실로부터 미학적 공간으로의 이주 | 신진숙
오장환, 『성벽』 ―――――――― 144
전통 부정과 근대 도시에 대한 환멸 | 곽명숙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150
‘자아 대상화’를 통한 자기 각성의 새로운 지평 | 박덕규
이상, 『이상선집』 ―――――――― 157
에고의 파산과 근대의 초극 | 이재복
조지훈, 『풀잎단장』 ―――――――― 165
자연과 선禪, 전통을 노래한 품격의 시 | 박민영
박목월, 『산도화』 ―――――――― 173
자연의 발견과 단순성의 미학 | 이혜원
김규동, 『나비와 광장』 ―――――――― 181
전쟁의 시대와 불안의 초상 | 홍용희
박인환, 『박인환선시집』 ―――――――― 186
한국 모더니즘의 가장 젊은 대부 | 이승하
서정주, 『서정주시선』 ―――――――― 193
미당 시의 정수를 담은 시집 | 이숭원
구상, 『초토의 시』 ―――――――― 200
기독교정신과 휴머니즘을 잇다 | 이승하
3
김현승, 『김현승시초』 ―――――――― 211
이원론을 통합하는 견고한 상징세계 | 엄경희
박봉우, 『휴전선』 ―――――――― 217
분단의 비극을 노래한 불운의 시인 | 박민영
김춘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 224
언어에서 의미를 문제 삼은 까닭 | 박덕규
전봉건, 『사랑을 위한 되풀이』 ―――――――― 231
사랑과 평화를 갈망한 이산가족 혹은 휴머니스트 | 이승하
김수영, 『달나라의 장난』 ―――――――― 240
설움과 비애, 온몸 시학의 발생지 | 이은정
신경림, 『농무』 ―――――――― 249
우리말에 내재하는 운율로 이룩된 농촌 상황시의 참다운 가치 | 송희복
이상화, 『상화시집』 ―――――――― 256
찢긴 영혼의 탄식과 부활의 상징 | 곽명숙
황동규, 『삼남에 내리는 눈』 ―――――――― 264
비극적 세계인식의 현실적 대응 | 이숭원
정현종, 『나는 별아저씨』 ―――――――― 271
무거움을 뚫고 튀어오르는 생의 탄력 | 엄경희
김종삼, 『북치는 소년』 ―――――――― 277
순수시의 극치 | 배우식
이성복,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 283
시대의 아픔과 고통에 맞선 빛나는 역설의 언어 | 송희복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 290
폭력의 시대에 맞서는 사랑과 언어 | 이혜원
4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 299
저항 그리고 정서의 응축과 시적 긴장 | 이재복
정호승, 『서울의 예수』 ―――――――― 307
서울에 온 인간의 예수 | 홍용희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312
화려한 슬픔 | 배우식
고정희, 『초혼제』 ―――――――― 319
여성민중주의 시인의 애도 혹은 사자후 | 이은정
박노해, 『노동의 새벽』 ―――――――― 328
노동 경험의 구체성을 통한 정치 의식의 형상화 | 유성호
박용래, 『먼 바다』 ―――――――― 336
담박한 향토의 미 | 엄경희
고은, 『만인보』 ―――――――― 342
인물과 역사, 어제와 오늘의 다방향 대화 | 박덕규
오규원,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다』 ―――――――― 349
언어, 문화, 그리고 실체적 감각 | 이재복
백무산, 『만국의 노동자여』 ―――――――― 356
시대의 혈맥을 짚는 시인 전사의 함성 | 이은정
허수경,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 363
민중시의 시대에 대미를 장식한 새로운 감각의 민중시 | 송희복
기형도, 『입 속의 검은 잎』 ―――――――― 369
비극적 세계를 향해 던진 치열한 부정의 미학 | 유성호
최승호, 『세속도시의 즐거움』 ―――――――― 375
문명 비판과 그로테스크 미학 | 박덕규
황병승, 『여장남자 시코쿠』 ―――――――― 383
내국 망명주의자의 화법과 언어 | 홍용희
□ 이 책의 편집인 및 필자 소개 ――――――――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