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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설당.오효원 시선

최송설당.오효원 시선

허경진 (옮긴이)
  |  
평민사
2008-01-30
  |  
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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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설당.오효원 시선

책 정보

· 제목 : 최송설당.오효원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71155028
· 쪽수 : 160쪽

책 소개

평민사에서 펴내는 '한국의 한시' 시리즈 90번째 책. 한시 문단의 마지막 세대라 할 수 있는 개화기 시기의 시인 송설당 최씨와 소파 오효원의 시를 모아놓았다. 같은 시기 대조적 삶과 시를 썼던 두 여시인의 세계를 음미할 수 있다.

목차

최송설당
어버이를 그리워하며/ 고향집 뜨락의 작은 소나무를 그리워하며 / 길 가다가/ 두아에게 / 봉황대 / 칠흙같은 밤에 읊다/ 달밤/ 거울/ 담뱃대/ 복숭아/ 대나무/ 송설당/ 깊은 밤 홀로 앉아서/ 등불/ 고향집에서 온 편지를 보며/ 봄날 규방의 시름/ 벽제관 시에 차운하다/ 두아를 그리워하며/ 자술/ 아름다운 철 맞아 어버이를 그리워하며/ 기러기 소리 들으며 아우를 그리워하다/ 나비에게 말 부치다/ 달 보며 묻다/ 김해에서 옛날을 생각하며/ 선영 일로 석태를 정주 선천에 보내며/ 꿈을 쓰다/ 내 뜻을 읊다/ 이한모가 석물 다듬는 것을 보며

오효원
상편
아홉 살에 입학하고 짓다/ 가을날 여러 가지를 읊다/ 가을밤에 모여서 시를 짓다/ 그윽한 곳에 살면서/ 아버님 생각/ 밤중에 앉아서/ 새벽에 일어나서 책을 읽다/ 한겨울밤의 모임/ 부질없이 읊다/ 석아가 술을 가지고 오다/ 용암시사에 모여서/ 봄날 들길을 가며/ 서울에 들어가다/ 봄날 여러 가지를 읊다/ 봄밤에 술을 마시며/ 기생 금옥에게 장난삼아 지어주다/ 백일장에 올라/ 서울로 가다/ 희재 이판서에게 드리다/ 계정 민대감에게 화답하여 올리다/ 봄을 보내던 날 삼청동 구로시회에 나가다/ 빚을 갚고 나서/ 강머리에서 사람을 보내며

중편
명신여학교를 창립하기 위하여 동경에 가다/ 교회에 들어가 세례를 받고/ 히로시마에 와서 예비신문사에 보내다/ 신해영씨 죽음에 통곡하며/ 동경에 이르러 황족부인교육회에 바치다/ 신해영씨와 동경 공사관에서 약혼하다/ 신해영을 보내고 귀국하기를 기다리며/ 시모노세키에 이르러 약혼자가 병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만사를 짓다/ 스스로 의심하며/ 아우에게/ 송경에서 옛날을 생각하며/ 촉석루에 올라/ 심양 대서관 밖에서 삼학사를 조문하다/ 만수산에 올라 서태후를 생각하다/ 봄날 천진의 한국공사관 옛터를 지나며/ 아방궁 옛터를 지나며/ 정부 관광단과 같은 배를 타고 귀국하다/ 한운 원공자에게 화답하다/ 항주 서호에 놀며/ 제목 없이/ 감회를 서술해 연경시단의 양임공에게 부치다/ 감회를 서술하다

하편
망남곡/ 구당곡/ 멀리 계신 님에게/ 꿈속에 짓다/ 꿈을 깨고서/ 유선사/ 창가에서/ 규방의 시름/ 한/ 정/ 거울을 깊이 넣어두며 맹세하다/ 산마을집/ 서울에서 옛날을 생각하다/ 난설헌의 시에 의작하다/ 청천백일기를 축하하다/ 세대를 탄식하다/ 감우

송설당 최씨의 생애/ 오효원의 교육활동과 문학활동/ 송설당 최씨와 오효원의 생애 및 문학 비교/ 原詩題目 찾아보기

저자소개

허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조선위항문학사』, 『대전지역 누정문학연구』 『넓고 아득한 우주에 큰 사람이 산다』, 『허균평전』 등이 있고 역서로는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매천야록』, 『서유견문』, 『삼국유사』,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히로시마에 와서 예비신문사에 보내다
우리나라는 교육에 어두워서
여자들은 아직도 깨지 못하였지요.
기금도 예산도 없이
학교를 세워 경영하기 시작했답니다.
멀리서 지금 바다 건너 왔으니
여러분께서 찬성하여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서로 도와주는 형세가 되니
참으로 화목하기가 형제 같네요.
바라건대 도움과 은혜를 입어
조그마한 정성이라도 나타내고자,
앞길이 트이어 성과 있으리라고
붓을 들어 맹세합니다.

抵廣島縣贈藝備新聞社
吾邦昧敎育, 女子末開明.
基金無豫算, 設校始經營.
遠我今來渡, 冀公好贊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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