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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 시선

남명 조식 시선

허경진 (지은이)
  |  
평민사
2008-05-15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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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 시선

책 정보

· 제목 : 남명 조식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71155141
· 쪽수 : 166쪽

책 소개

16세기 영남 지역을 대표했던 학자 남명 조식의 시 선집. 남명은 경의를 바탕으로 하는 실천궁행을 무엇보다 중시했다. 그는 평생 시인으로 자처하지 않은 시인이었다. 또한 시 짓기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작품 수도 200수를 넘지 않는다. 틀에 매이기를 거부해 칠언시에서 운에 따르지 않은 경우도 자주 보인다.

목차

□머리말

오언절구
칼자루에 써서 장원한 조원에게 주다
서울로 가는 학록 오건에게 지어주다
경온스님과 헤어지며
되는 대로 이루다
숙안에서 부치다
그저 흥이 나기에
산해정에서 우연히 읊다
우연히 읊다
산해정에서 주경유의 시에 차운하다
산해정에 대나무를 심으며
황강의 정자에 쓰다
매화 밑에 모란을 심다
덕산 계정의 기둥에 쓰다
함벽루
생질 자수에게 부치다
해 질 녙에 외로운 배를 대다
삼족당이 유언으로 해마다 보내 주라고 한 곡식을 사양하며
꿈을 적어 하군에게 주다
떠돌아다니는 중에게 지어주다
판서 정유길에게 지어 주다
우연히 읊다
유정 산인에게 지어 주다
삼족당에게 부치다
성동주에게 지어 주다
제목 없이
김렬에게 지어 주다

육언절구
건숙에게 부치다

오언사운
산속 젤에서 우연히 읊다
홀로 선 나무를 읊다
최현좌에게 주다
이황강의 정자 문 위에 쓰다
삼족당에게 주다
하희서의 죽음을 슬퍼하다

칠언절구
단속사 정당매
인숙을 보내며
산속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또 짓다
감사 정종영이 들렀기에
자형 인숙과 헤어지면서 지어주다
강가 정자에서 우연히 읊다
친구의 시에 차운하다
명경대
국화
덕산에서 우연히 읊다
연꽃을 읊다
또 읊다
봉명루
「항우전」을 읽고
명월사에서 독서하는 유계선과 어사공에게 부치다
송정승에게 화답하여 부치다
박사공에게 지어 주다
도사 장의중에 답하여 지어주다
희감 스님에게 지어주다
청향당에서 여덟 수를 읖다
대에 부는 바람
거문고 소리
경전
백운동에서 놀며
이름 없는 꽃
학사 이중영을 보내며 지어 주다
산해정 궂은비 속에
되는 대로 이루다
냇물에 목욕하다
덕산에 살 곳을 잡다
아들을 잃고서
서쪽 집 늙은이에게 부치다
황강의 정자에 쓰다
양산 쌍벽루 시에 차운하다
포석정
성중려에게 지어 주다
청향당 시에 화답하다
오대사의 중에게 지어 주다
배나무를 읊다
문견사의 소나무 정자에 쓰다
배생의 죽음을 슬퍼하다
태온과 건숙에게 아울러 지어 주다
야옹정
대를 그리다
두류산에서 짓다
하군려에게 부치다
제목 없이
산해정에서 「대학 팔조가」뒤에 쓰다
죽연정에서 진사 윤규의 시에 차운하다
진사 강서의 죽음을 슬퍼하다
복괘(復卦)를 읊다
이원길이 책력을 보낸 것에 감사하다
제목 없이

칠언사운(七言四韻)
하희서의 죽음을 슬퍼하다
함허정
죽연정에서 진사 윤규에게 지어 주다
송씨의 숲속 정자에 쓰다
방응현의 초가 정자에 쓰다
대곡과 헤어지며 지어 주다
대곡에게 부치다
호음이 사미정에 쓴 시에 차운하다
휴수가 읊은 시에 차운하다

고풍(古風)
호접루
성중려에게 지어 주다
중옥 어른께 지어 올리다
석천자에게 지어 주다

칠언장편
소자경 시
'여섯 나라 평정하고 오니 두 귀밑머리가 희어졌다'는 시

부록
남명(南冥)의 한시에 대하여
原詩題目(원시제목) 찾아보기

저자소개

허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조선위항문학사』, 『대전지역 누정문학연구』 『넓고 아득한 우주에 큰 사람이 산다』, 『허균평전』 등이 있고 역서로는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매천야록』, 『서유견문』, 『삼국유사』,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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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곡에게 부치다

만첩 깊은 산속에 풀이 문을 덮었고
땅벌이 길에다 새끼를 쳤지.
갑자기 어험 소리 듣고 놀랐으니 어찌 진정하랴
늙은이 눈물 흘리며 마주보다가 한참 뒤에야 말했지.
형제도 버리고 떠났으니 갈 곳이 없는데다
벗들도 쇠잔했으니 누가 살아남았나.
겨울 석 달 동안 붙어서 먹고 지내던 일
그때엔 다 잊어버리고 말하지 않았었지.

寄大谷
萬疊窮山草合門, 地蜂當道遍生孫.
我□忽急驚何定, 老淚相看久始言.
兄弟棄捐無處去, 友朋零落有誰存.
獨孤寄食三冬事, 當日都忘未與論.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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