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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

(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박상문 (지은이)
  |  
평민사
2009-09-21
  |  
2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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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

책 정보

· 제목 : 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 (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노무현정부
· ISBN : 9788971155387
· 쪽수 : 100쪽

책 소개

노무현 대통령의 첫 화보집. 참여정부시 청와대 출입 기자였던 박상문 기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 시 2년 동안 모습을 근거리에서 담았다.

저자소개

박상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 영문 일간지 〈Korea Joongang Daily〉 사진담당 부국장. 전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 한양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언론홍보를 전공했다. 단국대, 한서대, 경찰수사연수원 등에서 사진 강의를 진행했고,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보도사진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83년 〈서울신문〉에 사진기자로 입사해 이후 〈국민일보〉와 〈문화일보〉 창간 작업에 관여했다. 〈문화일보〉 시절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로 일하면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2004년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방문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한국 병사를 껴안고 크게 웃음 짓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널리 알려졌고, 역사의 현장을 담아낸 이 사진으로 2005년 1월 ‘이달의 보도사진상’ 특별상과 ‘한국보도사진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금도 현직 사진기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Korea Joongang Daily〉에서 ‘ZOOM KOREA’라는 포토 기획물을 연재하고 있다. ‘세계에 알리고 싶은 한국의 얼굴들’을 취재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어다니며 숱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 가운데 전통과 현대 문화를 이끌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40인을 담아 ‘휴먼 포토 다큐멘터리’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 이 책 《HUMANS OF KOREA 한국 사람들》이다. 우리나라만의 멋을 전하기 위해 밤낮없이 열정을 쏟아붓는 이들의 꿈과 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현장감이 느껴지는 생생한 사진들로 삶의 다채로운 형태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에게서 정신적인 길을 찾는다”고 말하는 저자는 국내는 물론 지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기록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그리운 산하 보고 싶은 북녘》《세계 문화·풍물 기행》《신을 찾아 인간을 찾아》(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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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하는 동안 스스로 대통령으로서의 권위를 허물고 대통령에게 주어진 모든 권력까지도 국민들에게 되돌려 주었다. 참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의 힘이 모아져 그는 기적같이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굳이 딱딱한 격식을 따지지 않았고, 그의 이런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고 오랜 세월 권위주의의 망령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대통령에게 비판적이었다.
누구 못지않게 탁월한 논리를 가지고 있었고, 문건을 검토 분석하는 통찰력도 남다른 데가 있었고, 특히 그는 주요 국가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검토할 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특권과 변칙이 없는 사회’를 이룩하고자 힘썼고, 늘 원칙과 신뢰를 강조했다. 그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높은 이상에서 우러나온 그의 철학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잘 먹고 잘 사는 계층보다는 못 배운 국민, 가난한 국민, 힘없는 국민들을 먼저 배려했다. 그래서 국민들은 그를 더 그리워한다.
국민과 함께 국민과 더불어…… 그는 대통령에게 주어진 특권을 누리려 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그 특권을 내려놓고 늘 국민의 편에서 서서 국민과 더불어 회로애락을 함께 했다. 그는 재임 중 여러 분야에 걸쳐 강도 놓은 변화와 개혁을 단행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의 깊은 뜻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이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떳떳한 국민, 당당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신명을 다 바쳤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정부’ ‘친구 같은 대통령’을 지향했던 노무현 대통령, 그는 그 높은 가치를 우리에게 제시해준 최초의 대통령이었다.
인간 노무현은 꾸밈없이 솔직담백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인물이었다. 아니, 때로는 너무 솔직해서 비판을 자초하곤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의 판단이 옳았던 것으로 입증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가장 밑바닥에서 출발해 최고의 지위에 올랐다가 다시금 가장 낮은 곳으로 온몸을 던진 노무현 대통령. 그는 역사 속에서 부활하여 우리에게 더욱 찬란한 빛을 밝혀줄 것이다. 그가 실현코자 했던 미완의 가치는 이제 우리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

임기를 마치고 귀향했을 때 서서히 그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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