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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블루스

과천 블루스

이경호 (지은이)
  |  
지식더미
2007-01-0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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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블루스

책 정보

· 제목 : 과천 블루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71240700
· 쪽수 : 261쪽

책 소개

현직 산업자원부(무역위원회) 공무원이 쓴 논픽션 소설. 지은이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등에서 30년간 근무하며 관찰한 중앙 정부의 실상을 보여주고자 했다. 중앙부처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정책 제안이 주를 이룬다. 지은이는 '공무원사회의 무능.불의.부정.부패.비열에 대한 분노에 따른 것'이라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목차

책 머리에

1. 내 시체를 밟고 지나가라
첫 근무지, 경제기획원
거지 기자보다 더 적은 공무원 월급
김재익 국장, 외국자본이 국내은행을 지배해서는 안 된다
내 시체를 밟고 지나가라
TV시청료는 1,100원이면 충분합니다!
재무부는 거시경제에 눈뜬 장님이야
좆통수는 불어도 국방부 시계는 간다
김재익 수석의 혜안, 수입할 수 없는 것은 반드시 통제
경제기획원에 6급 인간은 필요 없어!
하나님께 헤밍웨이식 기도를 드리다
사무관 임명장 붓값 10만 원
사상 최초로 세 마리 토끼 잡다

2. 과천청사의 불은 꺼져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특명, 한국은행의 월급을 조사하라
국민연금 50년 후에는 '빵꾸'
밥먹듯이 벌어지는 정부조직 개편
국고(國庫) 전문털이, 행정계장
과천청사의 불은 꺼져야
공무원 봉급 올려라!
총무처 장관은 약장수
토지공개념법 땅값.집값 단숨에 잡아
경제기획원 차관은 부패 조장자(助長者)
기획원이 너무 앞서 가는 거 아냐?
전시행정의 표본, 4대 국정운동
70억 이상 먹은 놈만 옷벗겨!
1조2천억 원의 빚 탕감 잔치
일본 농림부는 7년을 준비, 우리 농림부는 놀고먹고
경제기획원, 역사 속으로

3. 빛 좋은 개살구, 승진인사
동토(凍土)에 봄바람은 불어오고
모피아(Mofia) 때문에 감사가 문제야
빛 좋은 개살구, 승진인사
불법자금 쑤시지 못하다
한국도 멕시코 꼴 나요
제일은행 퇴출 방패, 뇌물
IMF터지다
정권교체때마다 공무원 봉급 동결.삭감
공무원이 도둑이 된 것은 정부 탓
한국은행! 스스로 돈 찍고 월급 올리고
고시는 대면(對面), 특승은 비대면(非對面)결재
경협국장 멍충이짓으로 재경부 차관 개망신
분양권 전매 허용은 망국적 부동산 정책
내가 운명의 주인공

4. 판교 신도시, 짜고 치는 고스톱
무역위원회와 인터내셔널 업무
병신들의 나라
제일은행은 한국경제의 암(癌)
판교 신도시, 짜고 치는 고스톱
미국정부, 경제기획원 폐지를 명령하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세월' 남의 일 아니다
1,500억 공장을 150억에 팔아
자화자찬의 평가보고회
국회의원 2개에 10원!
고임금은 반드시 실업을 야기한다
고위직 퇴직자들은 ×야
김재익 수석의 선견지명

5. 태양 아래 새 것은 없다
공업발전법과 금융발전법
관직은 하늘의 일을 사람이 대신 하는 것(天工人代)
힘센 도둑떼의 나라
KDI, 땅 짚고 헤엄치기로 용역 장사
고시 출신은 양반, 특승 출신은 상놈
고시 출신은 천민(賤民) 엘리트
건교부의 엉터리 분양가, 아파트가격 폭등불러
루스벨트 대통령과 싱가포르의 부동산정책
분배정책=공산주의, 성장정책=자본주의
우수마발(牛馬勃=소의 오줌과 말의 똥)의 혁신운동
태양 아래 새 것은 없다
비능률의 극치, 재경부장관의 전화번호 혁신
대한민국을 살리는 진짜 혁신

저자소개

이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를 거쳐, 2006년 현재 산업자원부(무역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카르트 칸트 쇼펜하우어가 깜짝 놀란 데칸쇼 논술>, <과천 블루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정부가 공부원봉급을 5년마다 정기적으로 동결.삭감하면서 하위직 공무원에게 사명감.명예.긍지를 갖고 살아가라고 말하는 것은 말짱 헛일이다. 사명감이니 명예니 긍지니 하는 옛날 고리짝 같은 도덕적인 문구는 물질적 걱정이 없는 고위직에게나 해당하는 말이지, 하위직에게는 수용하기 힘든 말이기 때문이다.

공직에 있다고 해서 하위직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단지 쥐꼬리만한 봉급, 옆에서 조금 건수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이웃 사람들에 얄팍한 권위를 내세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뇌물사건이 터지면 도매금으로 손가락질 당하는 것, 이것밖에 더 있겠는가? 따라서 내가 생각할 때 진정으로 하위직에게 필요한 것은 사명감이니 명예니 하는 담배연기 같은 것이 아니라,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만큼의 적정한 봉급인 것이다. 왜냐하면 하위직도 한 집안을 책임진 가장이어서 '입고.먹고.집을 갖고(의.식.주)'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 본문 15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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