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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88971350621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리차드 C. 체네르트 박사(미국 Calvary Church 원로목사) 5
추천사 2 도날드 모르텐스 박사 외 7인 8
역자서문 13
서론 마태복음 9:35-38에 관한 묵상 18
제1부 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들 31
제1장 장애에 대한 기본 개념들 32
제2장 인간적 장벽들과 하나님의 관점 54
제2부 장애인사역을 지지하는 성경적 주제들 69
제3장 하나님과 인간의 본성과 성품 70
제4장 장애인사역의 측면들 106
제3부 장애인 신학과 실천 137
제5장 장애인사역 계획하기 138
제6장 장애가족 사역하기 163
제7장 건강과 치유에 대한 성경적 이해 186
제8장 장애와 악과 고난의 문제 208
제9장 결어 223
제4부 장애인사역에 관계한 성경공부 235
제10장 계속학습 236
제11장 행동 단계들 262
후기 268
미주 270
참고문헌 271
책속에서
통계적인 측면에서 말하자면, 정상은 평균이나 전형적인 것을 가리킨다. “평균”은 범위 내에 속하여 대략 50%의 인구가 지적 혹은 학문적 능력, 또는 신체 성장에 대한 표준화 점수를 의미한다. 그러나 세상은 점수가 상대적으로 평균 범위를 밑도는 다른 50%의 인구로 구성되어 있다. 나의 요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죄로 인한 비정상적인 세상에서 오히려 다양성과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은 전형적이거나 “정상”이라는 것이다. 단지 평균 능력, 평균 성취, 평균 신장이나 체중, 평균 외모, 혹은 심지어 평균 나이에 속하는 사람들을 정상이라고 기술하는 것은 세상에 대한 인위적이며 비현실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우리는 각기 고유의 장점들과 약점들을 소유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에 의해 독특하게 지음받았기 때문에, 정상은 무의미한 개념이 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상호의존에 대한 모범을 제공한다. 세 분의 독특한 위격들이시지만, 완전히 연합이 되신다. 다양성 속에서 똑같은 연합은 공동체로서 교회에 대한 신약성경의 기술에서 보인다(“코이노니아”: 친교, 동역, 연합). 즉, 다른 국가, 인종 그리고 사회경제적 배경으로부터 온 신자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한 가족이 된 것이다. 교회 내 다양한 은사들에 대한(영적이든 그렇지 않든) 바울의 가르침은 여전히 아직까지는 상호연결되고 의존적인 하나의 몸을 형성해 가고 있지만 다양성 안에서 통일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몸의 각 지체는 다른 은사들을 받았지만, 그들은 몸의 “하나됨” 안에서 기능해야 한다(롬 12:5; 고전 12:7; 엡 4:12). 서로 간에 대한 우리의 의존은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이다. 상호의존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정의의 중심”(Petersen, 1993, p. 34)에 있다.
울펜스버거는 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이 종종 경험하는 “상처들”을 말한다. 그가 제시한 처음 두 가지 상처들은 신체적이거나 지적 손상 그 자체이며 상처들을 낳는 기능적 한계들이다. 물론 여기서 상처들이란 장애당사자 안에 놓여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울펜스버거가 지적했던 남은 상처들은 장애당사자 밖에 있으며 직접적으로 비장애인들의 태도와 반응과 관계한다. 이러한 상처들은 네 가지 목록들로 묶을 수 있다. 그것들은 타인에 의해 결정된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가치와 관계한 상처들, 거절과 분리로 인한 상처, 개인적인 관계들, 자유 그리고 지역사회와 관계한 상처들, 물질적이고 경험적 상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