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하나님의 침묵 그리고 낙엽

하나님의 침묵 그리고 낙엽

김정호 (지은이)
  |  
밀알서원
2019-10-31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하나님의 침묵 그리고 낙엽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의 침묵 그리고 낙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71351024
· 쪽수 : 376쪽

책 소개

저자 김정호 장로가 극단적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만난 후에 겪은 하나님의 오랜 침묵 속에서 더욱 깊은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깨달으며 쓴 글들을 정리한 책이다. 삶의 다양한 경험들 가운데 얻은 깊은 묵상과 깨달음을 때로는 시어로 때로는 수필로 때로는 편지와 신앙 간증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목차

저자 서문

제1부 신앙 시집_낙엽, 그리고 한 송이 들꽃처럼
1 낙엽……내가 원하는 한 가지
2 새벽을 깨우는 자여!
3 부활, 그리고 변화의 소망
4 빈 둥지를 바라보며
5 별 볼 일 있는 사람
6 아, 촛불이여! 성령의 불꽃이여!
7 한 줌의 재
8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9 형제여! 어서 오시게! 소망의 꿈을 맘껏 품고
10 그대가 서 있는 그 자리에_교회를 떠나간 A님께
11 주를 향한 사랑의 고백
12 한 송이 들꽃처럼
13 아직도 그 자리에
14 기다림_존재의 이유
15 어느 날, 내게 물으셨습니다
16 오, 주여! 나는 너무 지쳤어요

제2부 신앙 수필집_하나님의 침묵,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네
1 하나님의 침묵 그리고 인내
2 로뎀나무 아래서
3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4 안개 낀 밤의 드라이브
5 아바, 아버지! _한국 연예계의 비극적 사건들을 보면서
6 풍랑 속에 찾아오신 예수님
7 어두운 밤을 지나며
8 믿음이 흔들릴 때 극복하는 법
9 주님의 손
10 깊은 어둠의 터널 속에서
11 절망의 끝, 희망의 시작_나의 사랑하는 형제 A에게
12 사순절 단상_이해치 못할 일들 속에서
13 시험을 당하는 것 & 시험에 빠지는 것
14 염소 이야기
15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때
16 형통한 사람
17 기쁨과 감사
18 회복
19 소망의 하나님_죽음의 수용소에서
20 인내_자갈밭, 옥토밭
21 또 하나의 착각 _눈물의 미학
22 독수리같이_성령강림을 고대하며
23 터널과 동굴

제3부 제자도_그리스도의 제자로 산다는 것
1 두 가지의 삶, 한 알의 밀알
2 Grind Me
3 교인인가? 성도인가?
4 주바라기 님!
5 성배를 찾아서_다빈치 코드
6 어떤 에피소드_율법과 은혜
7 당신은 행복한 사람
8 가정의 행복은 어디에
9 자오 이야기_복받는 비결
10 산다는 것_인생의 황혼에서
11 See you later, Daddy!
12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13 ‘어머니’란 세 글자
14 돈타령, 예산타령_교회의 지도자론
15 참 예배자_열정과 열심
16 세상에서 가장 큰 죄_기도를 쉬는 것이 죄가 되는 이유
17 마구간의 예수_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제4부 인도하심_침묵 속의 하나님의 인도 방법
1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2 기도의 중요성_왜 기도를 해야만 하는가?
3 믿음
4 성령의 사역_ ‘감사 신앙’을 중심으로
5 침묵 속의 하나님의 인도 방법

저자 후기

저자소개

김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제주시에서 출생하여 제주 오현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12월에 미국 이민을 하여 2012년까지 개인 사업 및 직장생활을 하다가 2013년 Joy Flower Shop을 개업하였다. 2014년 J.M. Natural Therapy(J-Mighty Healing Pad 개발, www.jmnaturaltherapy.com) 회사를 창립하였고, 2015년에는 Bliss Flower Shop을 개업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미국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에서 2시간 거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아내 김혜란(사업)과 장남 김요한(미 육군 소령), 차남 김요섭(암 전문의) 그리고 막내딸 김혜진(유나, 사업)이 있다. 1980년 교회에 자진 출석하였고, 1994년 10월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으며, 2013년 3월 시무장로(감리교)로 활동하였다. 2018년 현재 새크라멘토한인침례교회(담임 김중규 목사)에서 은퇴장로로 봉사하고 있다. Joy Flower Shop(www.myjoyowershop.com) Bliss Flower Shop(www.myblissorist.com) J.M. Natural erapy co.(www.jmnaturaltherapy.com)
펼치기

책속에서

겨우내 쌓였던 낙엽들이
하나씩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며
나는 기도하네
“주님! 나로 하여금 낙엽 같은 삶을 살게 하소서.”

낙엽,
때가 되면 터 오르는 새 싹에게 자기 자리를 넘기고
조용히 떨어져 사라지는 모습에서
나는 ‘겸손’과 양보’을 배우네.

낙엽,
일생 자기 책임을 다하고 죽어가는 마지막까지
온 힘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남기는 모습에서
나는 ‘충성’과 ‘봉사’를 배우네.

낙엽,
떨어진 잎 위에 또 한 잎이, 그 위에 또 떨어져
서로 포개진 채 흙으로 돌아가는 모습에서
나는 ‘형제의 사랑’과 ‘하나 됨’을 배우네.


어느 날 그분이 물으셨습니다.
“왜 사냐?”라고.
예기치 못한 질문에 무심코 대답해 버렸습니다.
“먹기 위해 산다”라고.

치기 어린 답변에 그분이 실소를 지을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기시더니
책망하듯 천천히 다시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사느냐?”라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려고 발버둥쳐 왔기에
그분이 이처럼 물으실 줄은 전혀 생각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사느냐?”
“그래서 그렇게 사느냐?”


번개가 수시로 내려꽂히고 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치는 어느 밤이었다.
어린아이를 아이 방에 재우며 엄마가 얘기했다.
“철수야, 예수님이 널 사랑하시는 것 알지?
예수님이 널 지켜 주시니까 무서워 말고 잘자.”
한참 후 철수의 방에서 자지러지게 놀라는 비명이 들려왔다.
엄마가 뛰어가 보니 철수가 무서워 떨며 울고 있었다.
엄마가 철수를 꼭 껴안으며 말했다.
“철수야, 예수님이 널 지켜 주시니까 무서워 말랬잖아.”
철수가 울면서 대답했다.
“나도 알아, 예수님이 엄마처럼 진짜로 날 꼭 껴안아 주었으면 난 안 울었을 거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