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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 관한 새 관점

바울에 관한 새 관점

(기원.역사.비판)

가이 프렌티스 워터스 (지은이), 배종열 (옮긴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12-05-10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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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 관한 새 관점

책 정보

· 제목 : 바울에 관한 새 관점 (기원.역사.비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1380130
· 쪽수 : 392쪽

책 소개

바울신학의 새관점에 관한 성경적, 신학적 비판서. 가이 워터스는 바울의 새 관점을 주장하는 가장 중요한 학자들이 포진된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기에 깊이 있게 이 논의의 본질을 파악하면서도, 개혁파 신자로써 자신과 같은 신앙고백을 따르는 이들에게 종교개혁 전통의 칭의관이 여전히 가장 성경적임을 철저하게 입증한다.

목차

추천사 1 _ 김근수 박사
추천사 2 _ 박형용 박사
추천사 3 _ 이승구 박사
추천사 4 _ 최갑종 박사
추천사 5 _ 더글라스 무, 마크 데버, 숀 루카스, 도날드 매클라우드, 티모시 조지

발간사 _ 리곤 던컨 3세
서문

1. “용사가 엎드러졌도다”: 루터부터 슈바이처에 이르기까지
2. 20세기로: 불트만, 데이비스, 케제만
3. 새 관점 등장: 크리스터 스텐달
4. 근원으로?: 유대교에 대한 샌더스의 입장
5. 슈바이처 부흥: 바울에 대한 샌더스의 입장
6. 샌더스 이후: 레이제넨과 던
7. 교회 등장: N. T. 라이트
8. 새 관점 비평
9. 개혁파 기독교에서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참고문헌
주제 및 인명 색인

저자소개

가이 프렌티스 워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서양고전학을 공부해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우등으로 목회학 석사를 받았으며, 듀크 대학교에서 종교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시시피주 잭슨 소재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장로교회(PCA)에 속한 목사다. 2019년 현재까지 열 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여러 책의 장, 논문, 논평 등을 쓰거나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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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B.A.)와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남아공 University of Stellenbosch(M.Th.) 그리고 Potchefstroom University for Christian Higher Education(Ph.D.)에서 공부했다. 예인교회와 자라는교회를 담임했고,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다. 저서로는 『문맥에 따라 읽는 에베소서』(CLC), 『설교의 날개를 펼쳐라』(CLC), 『성경 헬라어의 기본원리』(CLC), 『성경본문의 사고흐름 탐구법』(Bookk)가 있고, 아내인 김재숙과 공저한 『성경이 나에게 말해요』(함성B&S/비전코람데오), 역서로는 골즈워디의 『복음중심 해석학』(CLC) 등이 있다.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개신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해길사역연구원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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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목표를 갖는다. 첫째, 새 관점의 지지자로 알려진 주요 학자들이 바울신학과 관련 쟁점들에 대하여 무엇이라 말하는지 설명하려 한다. 나는 새 관점을 지지하는 학자들의 글을 편견 없이 인용하여 이러한 문헌들을 연구하지 않았을 독자들에게 그 학자들의 논증, 관심, 결론에 대하여 공정한 의미를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둘째, 새 관점이 2세기 이상 먼저 있었던 학문적, 신학적 논의에서 어떻게 출현하게 되었는지 보여주려 한다. 이러한 “역사비평” 논의는 어떤 점에서 보면 새 관점의 윤곽을 정해준 해석학적이고 신학적인 결정을 하게 하였다. 이러한 논의의 배경을 알면 신앙고백에 있어 개혁파적이고 복음주의적인 교회에 속한 자들이 새 관점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새 관점이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Westminster Standards)에 제시된 교리들에서 벗어난 사항들을 밝히려 한다. 또한 개혁파 신학이 율법, 하나님의 의, 칭의, 다른 많은 주제들이나 교리들에 대한 바울의 언급들을 설명하는 점에서 새 관점보다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려 한다. 달리 말하면, 새 관점을 비평하는 방식은 신학적일 뿐만 아니라 주석적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혁파적이고 복음주의적인 교회들에 있는 사역자들과 교인들이 왜 새 관점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그러한 관심이 왜 노만 쉐퍼드(Norman Shepherd)의 신학과 어번에비뉴장로교회(Auburn Avenue Presbyterian Church) 당회 2002년 9월 선언에 드러난 신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지 설명하려 한다.
이 시점에서 독자는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새 관점에 대하여 좋게 말하는 것은 없는가? 개혁파 교인이 알아야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는가”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결코 아니다”이다. 한가지 예를 들면, 그리스도의 주권이 기독교 신앙과 선포의 초점이라고 N. T. 라이트(N. T. Wright)가 강조한 것에 대하여 나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이 하나님의 백성에 이방인들을 종말론적으로 포함하는 것이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의 중요한 관심사라고 라이트가 지적한 것은 옳다. 다른 예로 E. P. 샌더스(E. P. Sanders)를 들 수 있다. 샌더스가 최소한 100년 동안 신약학자들 가운데서 회자되었던 1세기 유대교의 주된 모델이 적절한지에 대해 질문한 것은 옳은 것이다. 논문을 다듬고 교정하는 일로 연구가 한창 뒤늦어졌지만, 샌더스 박사는 1세기 유대교에 대하여 더욱 균형 잡힌 모습을 그리는 데 필요한 학문적 논의를 진작시켰다.
그렇다면 왜 이 책은 새 관점의 평가에 있어 대체로 비판적인가? 몇 가지 이유를 간단히 설명해보겠다. 첫째, 나는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와 완전히 일치한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교회가 소유한 것 가운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교리문답서가 가장 철저하고 신실하게 성경의 가르침을 신앙고백적으로 선언했다고 믿는다. 그래서 나는 개혁파 신앙에의 이 헌신, 즉 내가 강조하는데 성경의 가르침에 철저하게 뿌리를 둔 이 신앙의 헌신을 고려하여 새 관점을 연구하였다. 이에 새 관점이 성경의 가르침 가운데 중요한 몇 가지 사항을 놓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둘째, 내가 개혁파 공동체에 속해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 책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개혁파 교회에 있는 어떤 이는 열정적으로 새 관점을 전파하고, 그 새 관점이 개혁파적이며 성경적인 가르침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전파하였다. 하지만 연구를 해보면 새 관점은 세부적이거나 전체적이거나 다 개혁파적이고 성경적인 가르침과는 현저한 차이점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새 관점의 구원론은 개신교가 아니라 로마 가톨릭에 가깝다. 이러한 새 관점에 관한 동의는 이신칭의라는 종교개혁 교리와 분리된 이론의 역사비평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새 관점을 열정적이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벌어지는 교회의 잠재적 위험을 고려해 볼 때, 이 책에서 이러한 동의와 관심을 평가절하할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자.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몇 가지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째, 바울 사상의 “핵심” 또는 중심에 대한 탐구가 있다. 바우어는 바울의 중심사상을 순수하게 철학적 의미로 바울의 영이라는 가르침에서 찾았다. 자유주의자들 또한 바울의 중심사상을 바울의 영이라는 가르침에서 찾았지만 그들은 순전히 윤리적 의미에서만 찾았다. 종교사학파는 자유주의자들이 내린 신학과 경험의 차이를 (원칙적으로) 거부했다. 종교사학파는 “오늘날 교회에 주시는 규범적인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관심이 없었다. 엄밀하게 말하면 종교사학파의 관심은 묘사적이었다. 그들은 신약 저자들의 특징을 당시 헬라와 로마문화, 특별히 헬라의 신비종교를 흡수하는 스펀지로 그렸다. 종교사학파는 바울 사상의 중심으로써 참여언어를 전면에 가져왔다. 슈바이처는 참여언어가 바울의 핵심이라는 점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그는 또한 법정언어가 바울에게 부차적인 관심이었다는 점에 동의했다.


바울에 대한 샌더스의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주장을 요약해 본다.
-샌더스가 구성한 유대교를 근거로 하여 샌더스는 바울이 구원론적인 근거로 유대교와 의견이 다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바울은 유대교가 구원을 유대교인들에게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실수했다고는 결코 믿지 않았다. 바울은 유대교가 자신의 용어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았다.
-네 가지 사항을 이해하면 바울은 분명해진다. (1) 바울에게는 변형된 언약적 신율주의가 있다. (2) 이러한 변형은 바울이 우선시하는 두 가지, 중심적이고 조직적인 확신에 따른 것이다. 즉 예수는 모든 이의 구주 그리스도이시고,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불렸다는 점이다. (3) 바울은 여러 가지 면에서 여전히 유대인이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중요한 신념체계 때문에 바울은 자신의 백성과 다르게 되었다. 모든 다른 점에서는 연속성이 있음을 인정한다. (4)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경계표시를 재정의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의 참된 일원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당시 유대인들과는 다른 답을 갖고 있었다.
-바울이 유대교를 비난한 것은 유대교가 기독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1) 유대인의 곤궁 또는 이방인의 곤궁에 대한 개념은 심판 때 구원받을 것이라 확신하는 유일한 방법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라는 중요한 확신에서 왔다. (2) 따라서 사람의 곤궁에 대한 바울의 설명은 서로 일관성이 없는데, 이러한 비일관성으로 인하여 드러난 것은 바울의 설명은 추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러한 중요한 확신을 증명하려고 개발된 논증이라는 점이다. (3) 로마서 7장과 로마서 1:18-3:20에 나타나는 곤궁에 대한 상충적인 설명에 대한 샌더스의 해석에서 그리고 “믿음”과 “의”에 대한 불안정한 바울의 정의에서 그 예를 보았다. (4) 샌더스가 바울의 견해를 로마서 1-4장의 수사학적 구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호하였음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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