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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1380581
· 쪽수 : 292쪽
책 소개
목차
『하나님과의 동행』에 바치는 찬사 6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에 바치는 찬사 9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 소개 15
감사의 글 17
들어가며 18
Chapter 1. 성육신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 35
2. 족장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임재 78
3. 모세에게 임한 하나님의 임재 121
4. 성소에 임한 하나님의 임재 162
5. 선지자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임재 210
6. 신약성경의 새 언약 261
7. 새 예루살렘에 임한 하나님의 임재 316
8. 결론 360
연구와 토론을 위한 질문 369
역자 후기 380
참고 문헌 383
주제 색인 387
책속에서
성육신의 빛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세주의 섬김의 삶을 따르기 위하여 하늘의 소망을 향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우리의 삶의 방식과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성막’이신 예수님은 ‘그 진리와 그 생명’이다. 구원의 여정과 인내에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다시 설명하면 성육신하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존재는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 하나님이며 동시에 사람이신 분이라는 것을 드러낸다. 그분은 신앙의 여정을 가는 순례자들에게 충만한 은혜와 진리로 자기 자신을 드러내셨다.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계시 그 자체였다. 거듭남에 대한 요한의 독특한 교리는 사람이 본래 창조주와 함께 거하도록 창조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최고 가치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의 장소인 하나님의 보좌 앞, 천국에서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천국에 갈 때 우리는 하나님과 완벽한 연 합을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을 보다 선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충만한 평안을 경험할 것이다. 우리의 죄는 다 사라지고 우리는 하나님을 그분 모습 그대로 온전하게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천사들이 사는 영광스러운 나라에 이를 것이다. 그곳은 성자 예수님이 거하시는 곳이다. 그리고 그곳은 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있는 곳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름으로 다가가셨다(출 3:4).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께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했다. 비록 하나님이 불타지 않은 떨기나무에서부터 모세의 손에 발한 나병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방식으로 나타나셨지만 모세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항변하면서 자신은 적합한 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에게 순종하는 마음을 요구하신다. 순종하는 마음을 통하여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이면 충분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는 인간관계 가운데 사람들이 말과 행동의 차이가 있는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분의 인격의 완전성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