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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1380635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마태신학』에 바치는 찬사 7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에 바치는 찬사 10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 15
“성경신학으로의 여행 시리즈” 소개 16
추천사 18
감사의 글 22
서론: 현대 교회의 교리 무력증 26
Part 1 마태신학의 기초
chapter 1_ 마태복음 서론 30
chapter 2_ 마태신학 연구 서론 48
Part 2 새 모세: 예수, 우리의 구세주
chapter 3_ ‘새 모세’ 주제의 전개 65
chapter 4_ ‘새 모세’ 주제의 신학적 의의 82
Part 3 새 다윗: 예수, 우리의 왕
chapter 5_ ‘새 다윗’ 주제의 전개 116
chapter 6_ ‘새 다윗’ 주제의 신학적 의의 130
Part 4 새 아브라함: 예수, 우리의 창시자
chapter 7_ ‘새 아브라함’ 주제의 전개 151
chapter 8_ ‘새 아브라함’ 주제의 신학적 의의 170
Part 5 새 창조주: 예수, 우리의 하나님
chapter 9_ ‘새 창조주’ 주제의 전개: 예수의 칭호 197
chapter 10_ ‘새 창조주’ 주제의 전개: 예수에 대한 다른 묘사 229
chapter 11_ ‘새 창조주’ 주제의 신학적 의의 260
결론 279
연구와 토론을 위한 질문 284
참고문헌 292
주제 색인 296
책속에서
본서 『마태신학』은 마태가 이러한 보물을 보여 주는 그리스도인 서기관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한다. 옛 보물과 새 보물에 대한 마태의 언급에 영향을 받아, 본서는 마태가 예수를 새로운 모세, 새로운 다윗, 새로운 아브라함, 그리고 새로운 창조주로 묘사하는 마태의 기독론을 정리할 것이다.
이러한 기독론적 주제는 하나님의 백성을 그 죄에서 건지시는 유일한 구원자,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는 유일한 왕, 새롭게 택한 백성의 창시자, 그의 백성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되시는 예수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서기관 마태는 창고로 들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놀라운 기사로 가득 찬 엄청나게 큰 보물 상자를 끌고 온다. 그러니 가까이 와서, 보물 상자에서 눈을 떼지 말고, 놀랄 준비를 하라.
예수가 선호하는 가르침의 주제인 천국은 그가 스스로를 일컬을 때 선호하는 호칭인 ‘인자’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데, 인자란 말은 분명히 예수가 스스로를 묘사하는 것으로 사복음서에 82회 등장한다. 이 말은 마태복음에서는 30회 나온다. 이 중 적어도 다섯 번은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독특한 것이다.
이 호칭은 마태복음에서 16회만 나오는 ‘그리스도’나 ‘메시아’로 번역된 호칭보다 거의 2배나 자주 쓰인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인자’는 예수가 자신을 지칭할 때 선호한 호칭이다.
이 호칭이 예수와 마태에게도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말에 지속적으로 정관사를 사용한 것이 중요하다.
정관사가 가리키는 것은 이 인자가 예수의 청중이 흔히 알고 있던 특정 인물의 아들일 수도 있고 과거에 히브리 성경에 묘사된 특정 사람의 아들일 수도 있다. 만약 후자라면, 정관사는 복음서에 있는 “그 선지자”라는 어구에 나오는 정관사의 용법, 즉 신명기 18:15에서 언급된 모세와 같은 그 선지자의 용법과 유사하게 된다.
마태는 예수가 새 모세이며, 우리의 구세주이고, 구속자이며, 구원자임을 보여 준다. 예수는 새로운 영적 출애굽으로 이끌며 새로운 언약을 개시하였다. 예수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담당함으로써 신자들을 용서할 수 있는 주의 종이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함으로써, 우리의 죄에 합당한 심판에서 우리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하여 또 이러한 죄가 부과하는 영적 노예 상태에서 구속하도록 예수를 신뢰함으로써 새 모세에게 반응하여야 한다.
예수는 새로운 왕이신 새로운 다윗이다. 예수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의 성취다. 예수는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방언으로 구성된 나라를 영원히 다스릴 것이다. 우리는 예수의 겸손한 신하들로 마땅히 예수의 보좌 앞에서 예수가 모든 권세를 가지며 우리의 전적인 복종에 합당하며 복종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