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르크스 평전

마르크스 평전

프랜시스 윈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푸른숲
2001-06-15
  |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마르크스 평전

책 정보

· 제목 : 마르크스 평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71843215
· 쪽수 : 588쪽

책 소개

20세기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 마르크스. 이 책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온갖 오해와 신화 속에 파묻혔던 한 위대한 사상가를 피와 살을 가진 인간으로 복원시킨다.

목차

1 아웃사이더
1818∼1838년 / 대학 시절

2 귀여운 멧돼지
1839∼1843년 / 청년헤겔주의자

3 풀을 먹는 왕
1843∼1845년 / 파리의 열혈 혁명가

4 다락의 쥐
1845∼1846년 / 브뤼셀의 망명객

5 무시무시한 요귀
1847∼1849년 / 《공산당 선언》의 탄생

6 메갈로사우루스
1849∼1852년 / 런던의 궁핍한 지식인

7 굶주린 이리떼
1852∼1854년 / 가난에 쫓기는 부르주아 신사

8 말을 탄 영웅
1855∼1864년 / 아이들을 사랑한 아버지

9 불독과 하이에나
1864∼1866년 / 국제노동자협회(제1인터내셔널)의 지도자

10 비루먹은 개
1866∼1868년 / 《자본》의 탈고와 출간

11 광포한 코끼리
1868∼1972년 / 무정부주의자 바쿠닌과의 대결

12 털 깎은 고슴도치
1872∼1883년 / 인자하고 너그러운 할아버지

저자소개

프랜시스 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가디언]의 칼럼니스트로, 저술가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마르크스 평전(Karl Marx: A Life)』, 『거부할 수 없는 사기극(Strange Days Indeed)』,『무심한 영혼(The Soul of Indiscretion)』 외 2003년 오웰 상을 받은 언론기고문 모음집인 『대소동(Hoo-hahs and Passing Frenzies)』과 『어떻게 귀신들이 세상을 정복했는가: 현대의 미망의 약사(How Mumbo-Jumbo Conquered the World: A Short History of Modern Delusions)』등이 있다.
펼치기
정영목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옮긴 책으로 『로드』 『선셋 리미티드』 『신의 아이』 『패신저』 『스텔라 마리스』 『제5도살장』 『바르도의 링컨』 『호밀밭의 파수꾼』 『에브리맨』 『울분』 『포트노이의 불평』 『미국의 목가』 『굿바이, 콜럼버스』 『새버스의 극장』 『아버지의 유산』 『사실들』 『왜 쓰는가』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 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바닷가에서 잔을 부딪치며 세상, 사람, 시간, 사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내 마음 속에 존재의 마지막 법칙에 관한 질문이 떠올랐다. 나는 이 현자에게 그 답을 구하고 싶었다. 잠시 침묵이라는 공간이 형성되었을 때 나는 이 혁명가이자 철학자에게 다음가 같은 숙명적인 말을 던졌다.

"무엇입니까?"
잠시 그의 정신이 물구나무를 선 것 같았다. 그는 앞에서 포효하는 바다와 해변을 불안하게 떠도는 수많은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무엇입니까?"
나는 그렇게 말했고, 이에 대해 그는 낮고 엄숙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투쟁이지!"
처음에는 절망의 메아리를 들은 것 같았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이 삶의 법칙인지도 모르겠다.

- 1880년 미국 저널리스트 존 스윈턴과의 인터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