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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몸에 한자가 숨었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한자 > 한자학습 일반
· ISBN : 9788971846322
· 쪽수 : 1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한자 > 한자학습 일반
· ISBN : 9788971846322
· 쪽수 : 120쪽
책 소개
30여 년 간 갑골문을 연구한 지은이가 어린이들을 위해 집필한 한자 교양서. 한자의 역사와 생성 원리의 폭넓은 이해를 제시한다. 또한 한자에 깃들어 있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중국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게 되어 암기식의 한자 공부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자를 쉽게 익혀 나갈 수 있다.
목차
大가 낳은 자
人이 낳은 자
子가 낳은 자
女가 낳은 자
目.自가 낳은 자
口가 낳은 자
言이 낳은 자
心이 낳은 자
手가 낳은 자
肉이 낳은 자
止가 낳은 자
맺음말
책속에서
아람아, <한자에 세상이 담겼어요>에서 사람 신체의 각 기관을 그려 만든 글자를 배웠는데 기억나니? 그 글자들은 거의가 한자의 씨앗 글자라고 했지? 이들을 이용해 수많은 글자를 만들어 냈으니까 말이야. 할머니가 들려 줄 첫 편지는 大자에 얽힌 이야기야. 大자는 어른의 몸을 그린 것이지만 어른 몸집이 아이보다 크니까 크다는 뜻을 나태냈어. 바로 작다는 뜻을 지는 小자의 반대되는 표현이었어. 大자를 이리저리 변화시켜 만든 다른 글자들을 보면 아람이의 호기심은 더욱 커질 거야.
-본문 중에서
아득한 옛날
사람들은 말을 하기 시작했어.
하지만 말만으로는 부족했지.
전화도 없던 시절 말만으로 자기의 뜻을 멀리 있는 사람에게 전할 수는
없었거든.
또 후세의 사람들에게 자기의 생각이나 뜻을 남길 수 있는 방법도 없었어.
그래서 글자를 발명하게 된 거야.
처음에는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했지. 그러다가 그림이 다듬어져
차츰 글씨의 모양을 갖추게 된 거야.
한자도 그렇게 만들어졌단다.
그러니 아무리 복잡한 모양의 한자라도 그 글자가 만들어진 사연을 알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거야.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 보면 그렇게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이해하고
익힐 수 있을 거야.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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