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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71846551
· 쪽수 : 100쪽
책 소개
목차
생물학이란 무엇일까?/생물학자는 어떤 일을 할까?
Part 1 생물이란 무엇일까?
생물이 생물이려면 갖춰야 할 것들/ 생물학자는 생물을 어떻게 분류할까?/ 생물의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가장 작은 생물/ 기적의 의약품
Part 2 우리 몸은 어떻게 움직일까?
뼈와 근육이 하는 일/ 신통방통한 뇌/ 우리 몸의 연료/ 혈액이 지나가는 고속도로/ 아기를 만드는 생식/ 다른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Part 3 식물이 사는 방법
어디에 살까? 어떻게 자랄까?/ 잎은 영양분 제조기?/ 뿌리와 줄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식물은 어떻게 생식을 할까?
Part 4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맨 처음 생명을 추적해 보다!/ 생명이 지나온 역사/ 새로운 종은 어떻게 생겨날까?/ 사람은 이렇게 진화했다!
Part 5 지구 생물들과 함께 살기
환경에 잘 적응하는 생물은?/ 누가 누구를 먹을까?/ 사람이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
Part 6 생물에 대해 더 알아보자!
생물학의 역사 / 생물학 연구는 어떻게 할까?
리뷰
책속에서
사람은 지구에 처음 나타났을 때부터 위험한 미생물과 싸워 왔고, 지금까지 잘 버텨 왔다. 우리의 방어 무기로는 병균의 침투를 막는 코털과 피부, 음식물에 섞인 병균을 죽이는 위산, 눈에 들어온 병균을 씻어 내보내는 눈물 등이 있다.
만약 이런 방어 무기들도 소용없다면, 병균을 때려잡는 백혈구 부대가 출동한다. 백혈구는 크게 대식세포와 림프구, 두 종료가 있다. 대식세포는 병균을 잡아먹고, 림프구는 병균을 꼼짝 못 하게 하는 항체를 만든다.
‘순환’은 되풀이하여 빙빙 돈다는 뜻인데, 우리 몸속에서 혈액도 그렇게 빙빙 돈다. 혈액은 혈관이라는 관을 통해 돌아다닌다. 혈관은 엄지손가락만큼 굵은 것이 있는가 하면, 종잇장보다 얇은 것도 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로 혈액을 보내려면 혈관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몸속의 혈관을 모두 한 줄로 죽 이어 펼치면 지구를 일곱 바퀴나 돌 만큼 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