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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가면 키스를 훔쳐라

파리에 가면 키스를 훔쳐라

(에로틱 파리 스케치)

존 백스터 (지은이), 이강룡 (옮긴이)
  |  
푸른숲
2007-07-3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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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가면 키스를 훔쳐라

책 정보

· 제목 : 파리에 가면 키스를 훔쳐라 (에로틱 파리 스케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1847329
· 쪽수 : 383쪽

책 소개

호주 출신 작가가 프랑스 여자와 사랑에 빠져 파리에 정착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이방인의 입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파리의 문화, 숨겨져 있는 명소, 프랑스인들의 성과 사랑 등을 소개한다.

목차

서막

어떤 러브 스토리
파리, 제2의 고향
'프렌치'의 속뜻
콜레트, 졸라, 프루스트의 향기
사랑을 부르는 음식
두 여인과 함께 한 점심식사
조세핀 베이커와 흑인 에로티시즘
불길한 바람
체류증 없이 파리에서 산다는 것
마티뇽 만찬과 프랑스식 파티
이상적인 남편감
파리의 낙오자들
<<율리시스>>가 탄생한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불청객들
에로틱한 레스토랑
카트린 밀레와 '에마뉘엘'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남자
홍등, 거대한 도시
파리 칠 구의 그림자
만 레이는 살아 있다
장 콕토와 아편의 몽상
레알과 카타콤, 파리의 지하 세계
바캉스, 바캉스!
프랑스의 부자들
부르고뉴 와인 기행
산부인과 '트리아농 클리닉'
긴 대화의 시작

저자소개

존 백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대 오스트리레일리아 벽지에서 자랐다. 책 읽는 사람이 드문 환경에서 열한 살에 시집을 시작으로 책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현재 소설가·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비평가 및 영화 전기 작가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조지 루카스, 로버트 드 니로, 우디 앨런, 펠리니, 스티븐 스필버그 등의 전기를 썼다. 최근 쓴 책으로 프랑스인 아내와 파리에 살며 겪은 일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쓴 <We'll Always Have Paris: Sex and Love in the City of Hig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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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교양 지식에 관한 글을 읽고 쓰고 번역한다. 글쓰기 교양서 『글쓰기는 한 문장부터』 『글쓰기 기본기』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과학 교양서 『과학의 위로』 『정보화가 세상을 바꿀까?』, 역사 교양서 『하룻밤에 읽는 서양사』, 인문 에세이 『우리가 읽고 쓰는 이유』를 지었다. 옮긴 책으로 『퍼펙트 레드』 『파리에 가면 키스를 훔쳐라』 등이 있다. 그동안 쓴 글들이 국어, 세계사 과목의 중등 교과서와 지도서 20여 종에 실렸다. 한국의 청소년 여러분이 이 훌륭한 책 『남자다운 게 뭔데?』의 내용을 더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현으로 옮기려고 노력했다. 홈페이지 read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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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랑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의 놀랄 만한 가능성을 보여 준다. 조류, 맹금류, 과실류, 버섯류, 갑각류 등 프랑스인이 못 먹는 것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멧새류인 오톨란새는 너무 작아 촘촘한 그물로만 잡는데, 요리를 할 때 그것을 서서히 튀기되 푹 익히진 않는다. 그래야 새의 모든 걸 맛볼 수 있다. 뼈와 발, 내장까지.-본문 71p 중에서


화장실을 지키는 '마담 피피'는 무덤덤한 경찰과 오만한 상인과 더불어 파리의 전형으로 자리 잡았다. 이 여자들은 전제 군주처럼 군림했다. 그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신은 화장실에 못 들어가고 팬티를 적실 수도 있다.-본문 212p 중에서


장 콕토는 '알코올은 우둔함을 불러일으키고, 아편은 지혜를 불러일으킨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코카인을 복용하면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지만, 아편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콕토가 몽상에 잠겨 말했듯, 그 효과는 현존이라는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는 것과 같았기에, 삶 또는 죽음에 관해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본문 294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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