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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72432876
· 쪽수 : 267쪽
책 소개
목차
Ⅰ 고대/11
피라미드/12
악어의 눈물/13
시시포스의 바위/15
탄탈로스의 갈증/18
다모크레스의 검/20
스파르타 교육/21
우리는 명령을 지키고 쓰러졌노라/23
아마존/26
네 자신을 알라/28
패각 추방(貝殼追放)/29
솔론의 개혁/30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32
여기가 로도스다……/34
인간은 만물의 척도/36
만물은 유전(流轉)한다/37
태양은 나날이 새롭다/39
소크라테스의 아내/39
플라토닉 러브/42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44
통 속의 철학가/48
에우레카(발견했다)/49
기하학에 왕도는 없다/51
골디우스의 얽음/52
카르타고를 멸하지 않으면 안 되노라/55
브루투스, 너도냐?/58
로마의 평화/60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63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한다/65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66
시간은 금이다/68
불사조와 봉황과 불도마뱀/71
아틀란티스/73
Ⅱ 중세/75
원탁의 기사/76
그대가 태우고자 하는 것을……/77
비프(beef)의 유래/79
카놋사의 굴욕/81
고다이바 부인/83
카레의 시민/85
가터 훈장/87
빌헬름텔의 사과/88
일곱 가지의 큰 죄/90
장갑을 던진다/91
숫지빠귀와 암지빠귀/92
좋은 술에는 간판이 필요없다/94
연금술/95
마녀 사냥/97
이단 심문/99
면죄부/101
산타마리아의 종/104
나를 거쳐 슬픔의 고을에 이르리라/106
죽음의 승리/109
마호메트와 산/112
열려라 참깨/115
Ⅲ.근세/119
모나리자의 미소/120
코페르니쿠스적 전회/122
그래도 지구는 돌고 있다/124
최초의 바이올린/125
유토피아/128
콜룸부스의 달걀/132
엘도라도/134
파뉴르쥬의 양(羊)/138
라블레의 15분/140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142
나는 영국과 결혼했다/143
거센 약이지만 틀림없이 잘 들을 것이다/146
그대에게 더욱 필요한 것/147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니라!/149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그것이……/150
햄릿과 돈키호테/152
왕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153
집 시/154
허니문/158
비장을 뗀 자처럼 달린다/160
여자는 자주 변한다/161
메이플라워 호/162
뉴턴의 사과/165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166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다/167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169
가장 강한 자의 주장이 항상 정의다/171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172
번쩍인다고 모두 금이 아니다/172
소변보는 꼬마상/174
화필을 손에 잡고 시작해라!/175
내가 국가이니라/177
설령 신앙의 길에 들어가 있을……/179
말이란 생각하는 것을 속이기 위해/181
허영의 거리/182
미녀와 야수/184
의학의 유례없는 가장 심오한 비밀/185
존 불(John Bull)/186
글은 인간 그 자체다/187
청탑 (파랑 양말)/188
나에게 자유를 달라, 아니면……/191
내 죽은 다음에야 대홍수가 나든지…/193
어서 먼저 하시죠, 영국의 여러분들!/194
군주는 국가 제일의 종이니라/195
올드 랭 사인 (Auld Lang Syne)/198
샌드위치/200
3퍼센트의 진실/202
하이든과 같은 훌륭한 재질/203
더욱 빛을!/205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고……/206
오로지 한 사람의 예술가/208
결정작용/212
Ⅳ 근대/215
반역이 아니라, 혁명이다/216
라마르세이예즈의 유래/218
용기가 있을 뿐/220
자유여, 너의 이름으로 하여……/223
신들은 목마르다/225
로제타 돌/226
저거야말로 인간이다/228
독일국민에게 고함/230
영국인은 각자가 그 의무를……/232
겨울이 온다면 봄은 머지 않으리/236
하루 아침에 눈뜨자 유명해진……/237
립밴윙클/239
민중의 소리는 신의 소리다/240
최대다수의 최대행복/241
여자를 찾아라/243
분화산 위에서 춤춘다/244
국왕은 군림하더라도 통치 못한다/246
엉클 톰의 오두막/247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250
철과 혈/253
운하는 여왕 폐하의 것이옵니다/255
리빙스턴 박사가 아니십니까/256
초인/258
인생은 예술을 모방한다/260
천재란 1퍼센트의 영감과……/261
승리 없는 평화/262
네 가지 자유/264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에서
인류 문명이 싹튼 고대로부터 역사가 기록되어 오늘에 이르러서는 거창한 과학 시대를 이루었다. 인간에게 가차없는 비판을 했던 17세기 모럴리스트인 라 로슈프코가 ‘역사는 진실의 작은 부분’이라고도 했지만, 그러나 이른바 ‘왜곡될 수 없다’는 역사는 가능한 한의 최선의 기록을 이루어 왔다.
그런 흐름 속에서 서양 문명의 발자취는 여러 국가에 의하여 그 독자적인 생활과 문화를 이룩하였다. 또한 오늘날 물질 문명의 절정에 이르기까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지혜를 고안하고 축적해왔다. 그 동안에 숱한 역사적 사건과 고사(故事) 일화를 남겼으니, 모름지기 그것은 단편적인 것일지라도 현대를 숨쉬는 우리들에게 때로는 각성제가 되고, 때로는 지성을 돕는 길잡이 내지 폭넓은 교양이 되리라는 데서 본고(本稿)를 엮기에 이르렀다.
서양 문화사에 있어서 여기 수록된 것은 하나하나 작은 이삭에 불과할지라도, 이것들이 독자 제현(諸賢)에게 풍성한 교양의 반려로써 지식을 꾀하며 또한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지성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편역자로서는 더 큰 바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