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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캉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2750888
· 쪽수 : 2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2750888
· 쪽수 : 240쪽
책 소개
2018년 11월호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는 이번 소설은 죄의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세상의 끝에 당도한 세 사람의 극적인 삶을 통해 삶과의 사투를 넘어선 궁극적인 구원의 세계를 발견해가는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목차
캉탕 009
작품해설 220
작가의 말 238
저자소개
리뷰
좋은*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캉탕)
자세히
아*
★★★★☆(8)
([100자평]세이렌과 모비 딕의 모티프가 그의 오랜 화두(원죄,구원...)
자세히
키*
★★★★★(10)
([마이리뷰][캉탕] 일기는 자기를 향해 쓴 ..)
자세히
비브르*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캉탕)
자세히
감히간*
★★★★★(10)
([마이리뷰]캉탕)
자세히
노네*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캉탕)
자세히
막시무*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캉탕)
자세히
이재*
★★★★★(10)
([마이리뷰]캉탕_ 과거를 떠도는 자에게 구..)
자세히
rla*****
★★★★★(10)
([마이리뷰]캉탕)
자세히
책속에서
캉탕은 대서양에 닿아 있는 작은 항구도시다.
“젊을 때 『모비 딕』에 미친 사람이야. 멜빌의 소설 말이야.” 한중수를 되도록 멀리, 이곳의 인력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떠나보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J의 머리에 떠오른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실제 인물이라고 믿었다니까. 작가가 젊은 시절에 몇 년간 고래잡이배를 탔다고 해도, 그건 작가의 상상력을 너무 얕잡아 보는 처사지. 안 그래? 아무튼 그 양반, 고래를 잡겠다고 배를 탔어.
어떤 사람에게 바다가 큰 배에 다름 아니라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 세상이 큰 버스나 기차일 수 있다. 배에 탄 사람이 그런 것처럼 버스나 기차에 타고 있는 사람도 그곳에 사는 데 필요한 조건들이 두루 갖춰져 있고, 그곳에 아주 오래 머문다고 하더라도 다만 이동하고 있을 뿐 진정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정차할 때까지는 이 세상에서 내리지 않는다.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바다는, 이 세상은 어디로 가는 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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