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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영웅전설

세계의 영웅전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영웅.기사이야기)

요하네스 카르스텐젠 (지은이), 타트야나 하우프트만 (그림), 김재혁 (옮긴이)
  |  
현대문학
2006-04-22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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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영웅전설

책 정보

· 제목 : 세계의 영웅전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영웅.기사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72753551
· 쪽수 : 344쪽

책 소개

중세 기사문학의 원형이 되어온 이야기들을 모아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담았다.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등지에서 전해내려오던 중세 기사들의 수많은 일화들부터 천지창조 내용을 다룬 북구의 영웅신화까지, 전 세계의 모험담을 총망라한 '기사 영웅 이야기의 백과사전'과도 같은 책이다.

목차

독일 영웅전설
구드룬
대장장이 빌란트
발터와 힐데군트
디트리히 폰 베른
라벤 전투
지크프리트와 크림힐트

독일 기사전설
파르치팔
로엔그린
탄호이저

프랑스 전설
롤랑의 전설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사자의 기사
강도 기사의 뉘우침
랑발

영국 전설
베오울프
트리스탄과 이졸데
로빈 후드

북구 전설
세상의 탄생
토르가 망치를 찾아오다
발두르의 죽음
신들의 황혼

역자 해설 - 신과 영웅 그리고 기사의 세계로

저자소개

요하네스 카르스텐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민담연구가이자 수집가이다. 신화나 민담에서의 시간과 인물을 현재진행형 시점으로 자유자재로 다루는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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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북 괴산출생.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동(同) 대학원에서 릴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음. 청주 사범대학 독어과 교수.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번역서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책 읽어주는 남자≫ ≪두이노의 비가 ≫ ≪소송≫ ≪변신≫ ≪데미안≫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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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야나 하우프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독일에서 가장 천재적인 삽화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타트야나 하우프트만은 1950년 비스바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그래픽을 공부했다. 직접 지은 그림책 『도로테아 부츠의 생에서의 하루』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세계의 동화』와 『세계의 영웅전설』 삽화를 맡아서 그렸고,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의 모험』 최신판에 그린 삽화로 일약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재치와 상상력이 넘치는 그녀의 삽화는 화사하고 섬세하면서도 은근한 분위기를 풍기며, 단순히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이야기를 오히려 앞으로 전개시켜나가는 차원에까지 이르고 있다. 때문에 그녀의 그림은 이야기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는 것에 머물지 않고 주인공들의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천진난만함 그리고 활기찬 소박성이 그녀의 성공의 요소이자 수많은 수상경력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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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배의 성은 이 세상의 완벽한 것들로 가득해. 그러나 모든 인간이 다 그 성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야. 그 성을 일부러 열심히 찾는 사람은 결코 그 성에 도달할 수가 없어. 그곳에 대한 지식이나 그곳에 가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만 그 성은 문을 열어주거든. 그러면 이 지상의 모든 축복과 이 지상의 모든 행복이 그에게 주어져." 파르치팔은 잠자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 수수께끼를 푸는 방법을 알 수 없느냐고 그는 물었다.

"넌 그 성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을 거야, 파르치팔." 지구네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그 성의 이름은 문잘베셰라고 해. 그곳 '구원의 산'ㅡ그 이름의 뜻이 이것이거든ㅡ은 성배의 왕인 고매한 암포르타스가 다스리고 있어. 하느님은 그를 중병으로 치셨어. 그는 걷지도 못하고 말을 타지도 못해. 누워 있지도 못하고 서 있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는 늘 안락의자에 기대 있어야 해."

"네가 그곳에 사는 암포르타스와 슬픔에 젖어 있는 그의 기사들에게 이르게 되면 말이야." 지구네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그 성주는 고통에서 해방되게 돼. 그리고 네겐 기사로서의 최고의 명예가 주어지고 넌 살면서 모든 소망을 성취하게 돼."

- 본문 116~117쪽, '독일 기사전설: 파르치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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