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엽 선집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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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김일엽 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72756026
· 쪽수 : 516쪽

책 소개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나 작품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작고문인들의 충실한 작품집을 발간하기 위해 기획된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43번째 도서. 근대화 초기에 활동한 신여성 문인이자 종교 글쓰기의 새 지평을 연 김일엽의 작품 선집이다.

제1부 시
동생의 죽음
《신여자》 창간호 서시
알거든 나서라
《신여자》 2호 서시
봄의 옴
춘의 신
자탄
휴지
이로
틈입자
당신은 나에게 무엇이 되었삽기에?
행로난
님의 손길
귀의
무제
나의 노래
봄은 왔다 그러나 이 강산에만
어린 봄
시계추를 쳐다보며
시계 소리를 들으면서

제2부 소설
계시
나는 가오
어느 소녀의 사
청상의 생활
혜원
L양에게
순애의 죽음
사랑
자각
단장
희생
헤로인
X씨에게
자비
애욕을 피하여
50전 은화

제3부 산문
《신여자》 창간사
어머니의 무덤
여자 교육의 필요
우리 신여자의 요구와 주장
K언니에게
동생의 죽음
먼저 현상을 타파하라
근래의 연애 문제
부인 의복 개량에 대하야
회상기
노라
우리의 이상
인격 창조에
의복과 미감
아버지 영전에
나의 정조관
꿈길로만 오는 어린이
불문투족 2주년에
오호 90춘광
용강온천행
가을 소리를 들으면서
신불과 나의 가정
처녀 비처녀의 관념을 양기하라
노래가 듣고 싶은 밤
서중잡감
사회상의 가지가지
불도를 닦으며
‘무심’을 배우는 길
청춘을 불사르고

해설_오직 ‘나’와 ‘나의 마음’만이 존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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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일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님이자 시인, 수필가. 1896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태어났다. 진남포 삼숭보통학교, 서울 이화학당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 영화학교英和學校에서 수학했다. 본명은 김원주金元周, 일엽一葉은 아호이자 법호이며, 법명은 하엽荷葉, 도호는 백련도엽白蓮道葉이다. 1920년 여성들이 주체가 된 잡지 <신여자>를 창간하고, 평론 <우리 신여자의 요구와 주장> <여자의 자각> 등과 소설 <계시啓示> <나는 가오> <자각自覺> 등을 비롯해 시, 수필 등을 다수 발표했다. 제1세대 여성 문인으로서, 김명순, 나혜석 등과 함께 여성의 의식 계몽을 위한 글쓰기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불교에 귀의하고 만공선사를 만나 1933년 출가했으며, 이후 비구니 도량인 수덕사 견성암에서 참선 수행에 전념했다. 만년에 대중 포교를 위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쳐, 《어느 수도인의 회상》(1960) 《청춘을 불사르고》(1962) 《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1964) 등을 집필했다. 1971년 1월 28일(음력 1월 2일) 수덕사에서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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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부산에서 출생, 창원에서 성장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를 수료한 뒤 홍익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주요 연구로는 「김일엽 문학과 자아의 의미」, 「공간의 형성을 통해 본 식민지 지식인들의 몽상과 이상」, 「제3의 현장』과 추리소설의 문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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