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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삼국지 - 하

반삼국지 - 하

주대황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  
작가정신
2015-10-01
  |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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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삼국지 - 하

책 정보

· 제목 : 반삼국지 - 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72880462
· 쪽수 : 460쪽

책 소개

중국의 문필가 저우다황이 쓴 <반삼국지>는 1920년대 몇몇 신문에 발표되었으나 묻혀 있다가, 64년 만인 1987년에야 하북인민출판사에서 발굴하여 책으로 출판하면서 세상에 그 전모를 드러냈다. <삼국지연의>의 아성에 정면 도전하는 파격적인 내용의 작품이다.

목차

하 권
주요 등장인물 9
제 26 회 황충, 위세를 떨쳐 서황을 쳐부수다 17
강유, 계책을 써서 조진을 속이다
제 27 회 제갈량, 절벽을 넘어 용문산을 빼앗다 29
사마소, 복병을 거느리고 소실산에 숨다
제 28 회 장요, 역습하여 방성을 포위하다 43
방통, 지모를 써서 겹욕을 구하다
제 29 회 유비, 수레를 형주에 세우다 59
서성, 면양에서 기회를 잃다
제 30 회 서서와 조운, 선도진에서 오군을 몰살하다 69
관평과 주창, 조각시에서 오군 진영에 화공을 가하다
제 31 회 허저, 위연·강유·이엄과 싸워 민지에서 죽다 82
서황, 포위망에 걸려 함곡관을 포기하다
제 32 회 조창, 언사현에서 마초와 싸우다 97
황충, 흑석관에서 장합을 쳐부수다
제 33 회 범의 앞잡이 만총을 사살하다 113
미끼를 이용하여 제갈탄을 투항시키다
제 34 회 조조, 허창에서 대회의를 열다 127
손권, 파양에서 소규모 열병을 하다
제 35 회 계양을 침범하려던 우번이 밤중에 철수하다 141
영릉을 되찾은 장완이 초저녁에 적을 만나다
제 36 회 맹획, 대량산에서 의병을 두려워하다 154
여개, 삼련해에서 만이를 사로잡다
제 37 회 조운, 군대를 이끌고 구리관으로 가다 169
마초, 군량을 맹진역에서 태우다
제 38 회 제갈량, 신안을 불태우고 지뢰를 시험하다 182
사마의, 낙수를 지키며 참호를 파다
제 39 회 한군과 위군, 낙양성에서 대격전을 벌이다 193
허의와 전만, 맹진현에서 함께 패하다
제 40 회 제갈량, 낙수에서 놀며 시를 읊다 205
손권, 합비를 얻고 격문을 날리다
제 41 회 서성, 신념을 다하고 신채에서 죽다 221
조조, 장하를 말려버리라는 유언을 남기다
제 42 회 유비, 군대를 이끌고 남양에 주둔하다 236
조운, 물줄기를 돌려 임영에 물을 대다
제 43 회 조운, 이전을 쳐부수고 허창으로 들어가다 248
마초, 화흠을 불고기로 만들고 가짜 무덤을 파헤치다
제 44 회 장요, 성을 사수하다 섭현에서 죽다 261
사마의, 군대를 이끌고 연진으로 후퇴하다
제 45 회 마초, 상당에서 나와 안양을 습격하다 274
장비, 형택을 건너 원무에서 싸우다
제 46 회 마초, 형태현에서 조창을 추격하다 288
위연, 유주성에서 정욱을 사로잡다
제 47 회 공손연, 유주성에서 목을 바치다 307
사마의, 연진현에서 포위되다
제 48 회 유선, 강릉역에서 자객을 만나다 321
여몽, 군대를 나누어 봉구성을 습격하다
제 49 회 한·위·오 삼국이 복양성에서 싸우다 334
강유·왕평·장억, 장구읍에서 적진에 들어가다
제 50 회 여몽, 복양성에서 전사하다 349
사마의, 동아현으로 퇴각하다
제 51 회 조인, 동아를 구하려다 복병의 습격을 받다 358
관도가 격파당하고 우금이 다시 사로잡히다
제 52 회 제갈량, 산동을 평정하고 하늘로 돌아가다 367
손권, 강북을 잃고 목숨을 잃다
제 53 회 황개, 구강구에서 장렬하게 전사하다 381
장비, 채석기에서 병사를 쫓다
제 54 회 도처에 고각이 울리니 한나라 장수가 성공을 거두다 391
황해에 배를 띄우고 오나라 군신이 생사를 함께하다
제 55 회 조운, 투구를 새로 쓰고 민구를 평정하다 406
장완, 병사들을 독려하여 교광을 얻다
제 56 회 누상촌의 나무가 마르고, 왕중왕 유비가 서거하다 417
유성새에 가을 하늘이 높고, 적이 내습하다
제 57 회 왕손 유심, 제위에 올라 중흥을 계속하다 429
승상 방통, 관제를 정비하고 옛 제도로 돌아가다
제 58 회 공신을 봉하고 여섯 왕이 최고상을 받다 441
군구를 정하고 네 도독이 변경을 진압하다
제 59 회 마초, 비단옷을 입고 서량으로 돌아가다 447
조식, 슬픔의 노래를 부르다

저자소개

주대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호남성 출신으로 선산서원 및 호남공립법정학교를 졸업하고, 1912년 사법관이 되었다. 그후 천진 고등검찰청 서기관이 되었고, <정의보>, <민덕보>의 문예란 주필을 역임하며, 아울러 지방 군벌의 참모로 활약했다. 1919~1924년에 걸쳐 <반삼국지 反三國志>를 집필하였다. '반삼국지'는 1919년에 쓰기 시작하여 몇몇 잡지에 연재된 뒤 1924년에 완성되었다. 그 후 63년 만에 발굴되어 1987년 5월에 하북인민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됨으로써,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작품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다. 이 작품을 발굴하여 출간한 편집자에 따르면, 저자는 이 책에서 유비劉備를 쑨원孫文에 비유하고 조조曹操를 북양군벌北洋軍閥에 비유함으로써, 북벌을 완성한 쑨원을 정당화하려 한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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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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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원文遠, 그동안 별고 없으셨소?”
“다행히 평온 무사하게 지냈습니다. 운장은 어떻소이까?”
“염려해줘서 고맙소이다. 나도 건강하게 잘 있소. 그런데 문원, 10년 만의 재회인데 오늘은 왜 이런 전투 태세를 취하고 있는 거요?”
“사람은 저마다 섬기는 주인이 있고, 그 명령에 따라 이 땅에 온 것이오. 사사로운 정을 개입시킬 수는 없소이다.”
“그러나 조조는 나라를 훔친 역적이오. 어떻게 그런 인간을 ‘주인’이라고 부를 수 있단 말이오?”
“전에 운장은 여포의 부하였던 나에게 조공曹公에게 투항하라고 권하지 않았소이까? 조공은 나를 후히 대우하고 자신의 손발이나 다름없이 아껴주셨소이다. 무장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 법이외다. 내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오.”」

「“문향, 오늘 일은 장군이나 나나 주인을 위해 하는 일입니다. 장군은 결심을 바꾸지 않고, 나도 장군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피차 주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것만은 확실합니다. 문향이 죽은 뒤에는 유해를 현훈(玄?: 공식 장례용 검붉은 헝겊)에 싸서 오군에게 인도하여 본국으로 송환하겠습니다. 전선의 오군에 대해서는 퇴각을 허락하고 절대로 추격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문향은 안심하고 눈을 감으셔도 됩니다.”」

「“이웃 현들도 모두 멸망하여 이 외로운 성 하나만 남았을 뿐이다. 아직 병력이 남아 있는 동안 적과 일전을 벌이면, 포위당한 채 죽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오늘 싸움에서는 죽음은 있을지언정 삶은 없다. 제군들은 지금까지 나를 따라 고난을 같이해주었다. 이제 뒤로는 돌아갈 수 없다. 우리가 다 함께 죽어 천고에 이름을 남기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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