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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를 원하지 않아도 나는 세상을 원한다 고구마의 본고장 - 부산동래 남탕과 여탕을 만든 동래부사 강필리 독도의 혼 안용복 1만원 지폐 속의 임금님과 장영실 양산에서 원동까지 - 이슬 먹고 석기도 지나가기 자살바위에서 하늘보기 봄날은 가고 석기도는 남는다 기차터널보다 산적이 났다 원동에서 작원 가는길 무월산 넘어 밀양 땅으로 밀양 영남루와 피향정 아리랑의 전설 무봉사 태극나비의 비밀 제사고개와 ‘천부경’ 노루목과 조들 - 청도 독학으로 깨우친 축지법 당신은 현재 보호 되고 있습니다 원혼달래는 ‘줄다리기’ 연꽃에 향기가 없는 이유 색깔 구별 말라던 어머니 우륵에서 냉천까지 길이 없이는 역사 또한 없다 수성유원지에서 잠 못 이루는 사람들 왕건은 대구가 싫다 - 대구 자갈마당엔 자갈이 없다 형제들의 부인도 용감했던 일문사절각 속병을 고치는 어정수 부자가 많이 살아사 다부원 - 공산 전투부터 다부동 전투까지 길에서 만난 여인과 동행 좁쌀로 정승 사위 되기 잠이 오지 않는 이유 짐승보다 못한 인간 - 해평 신라의 첫 불교 전파지 모례가정 강물이 갈대를 만나 사랑을 느낄 때 낙동에서 원터마을로 전사벌 왕릉과 상주평야 솔티고개의 전설 길의 갈림길 유곡역 - 문경 태조길 관갑천 과거길의 전설 스무 살 막장에서 대간처녀와 하룻밤 문경새재와 하늘재 신립 장군은 여자가 무서워 부처님 목에 말 고삐를 맨 의병장 - 수안보 마당바위와 패랭이번던 선비들도 감동한 주전들 - 충주 꿈도 꿈 나름이다 - 대소원 자전거 아저씨 줄타는 기생 - 생극 지도값 청구 소송 염주 한 알 나의 한 거름 언제나 그리운 사람들 - 용인 인생은 지구 세 바퀴 반 - 신갈 여인천하의 양재 벽보 “강물은 흘러 갑니다 제 3한강교 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