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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73015917
· 쪽수 : 423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숲을 한번 걷다
숲 바닥에 세워진 분해 왕국 / 차윤정
사라져 가는 이 땅의 민들레 / 김태정
한국 허브의 보고, 우리 숲 / 조태동
숲에 사는 곤충들 / 이수영
숲 속의 작은 생명! 곤충! / 백문기
숲은 새들의 노아의 방주 / 유정칠
되새들이 날아가는 곳은 어디 일까? / 권오분
숲 속의 단순한 삶이 주는 기쁨 / 최성현
숲을 두번 걷다
소나무를 그리다 / 이호신
즈그덜도 살아사 쓴께 / 이성부
창녀의 첫인상 / 안정효
꽃으로 본 우리 땅의 풀과 나무 / 윤후명
작가의 산행일지 / 전상국
엄마는 왜 숲으로 갔을까? / 이종은
히말라야의 소잡는 사람들 / 최성각
신성한 숲과 아름다운 사람들 / 심산
진동계곡 / 내 마음의 두문동 / 지영선
숲을 세번 걷다
숲은 현대인의 아이덴디티 / 김영도
초보농사와 자연 익히기 / 남난희
산양을 찾아 산에 들다 / 박그림
심금 솔숲 -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는 마을숲 / 박봉우
세계의 허파, 키나발루 산 / 유성수
숲과 사람 / 박성실
자연 생태계를 위한 우리 고유의 산줄기를 찾아 / 박용수
백두대간을 위하여 - 여름 점봉산에서 겨울 오대산까지 / 김우선
부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러나 인류 존속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자연은 그 생성과 소멸의 섭리를 통해 영원을 지향한다. 숲이 그것을 증명한다. 수없이 바뀌고 사라지면서도 이 지구상의 숲은 항상 생명의 원천으로서 건재하다. 키 큰 나무가 잎을 피우기 전 키 작은 나무들은 부지런히 햇빛과 사랑을 나눈다. 그 작은 나무들 아래의 풀들은 자기들 머리 위의 나무가 잎을 달기 전 부지런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그것은 치열한 싸움이며 동시에 가장 아름다운 평화 공존의 방식이다. -- 본문 19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