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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살라

하루하루 살라

(마태복음~고린도전서)

박윤선 (지은이)
  |  
영음사
2015-12-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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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살라

책 정보

· 제목 : 하루하루 살라 (마태복음~고린도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3041152
· 쪽수 : 304쪽

책 소개

박윤선의 작은 설교 시리즈 신약편 1권. 새벽 설교를 준비하는 말씀 사역자들을 위한 설교집이다. 약 80여 편의 설교가 신약성경의 순서에 따라 실려 있다. 대부분의 설교는 세 페이지 정도의 분량이지만, 탄탄한 성경 주해와 통찰력 있는 적용점이 누락되지 않고 담겨 있다.

목차

마태복음·마가복음
01. 성탄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 마 2:1-12·
02. 별과 박사들이 보여 주는 교훈 · 마 2:1-12·
03. 의를 사모하는 자가 복이 있다 · 마 5:6 ·
04. 하늘 상급을 바라보라 ·마 6:1-6 ·
05. 이렇게 기도하라(주기도문) · 마 6:9-13·
06. 기독신자와 재물 · 마 6:19-34 ·
07. 하루하루 살자 · 마 6:31-34 ·
08.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마 6:33 ·
09. 백부장의 신앙과 예수님의 평가 · 마 8:5-13·
10. 주님을 따르는 자의 영적 긴장 · 마 8:18-22 ·
11. 복음 증인의 자격 · 마 10:16-23 ·
12. 밭에 감추인 보화를 사라 · 마 13:44·
13. 값진 진주를 사는 자 · 마 13:45-46·
14. 적은 믿음에 대하여 · 마 14:22-33·
15. 누가 바리새교인인가 ·마 23:13-27 ·
16. 의인의 비석을 꾸미는 자들의 주의할 것 · 마 23:29-31 ·
17. 직분대로 충성하자 1 · 마 25:14-30·
18. 직분대로 충성하자 2 · 마 25:14-30·
19. 향유를 부은 감사 · 마 26:6-13 ·
20. 마리아의 기름 부은 행위 · 마 26:6-13 ·
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자 · 마 26:26-28·
22. 신자와 가족 · 막 10:29-30 ·

누가복음
23. 그리스도의 성탄이 우리에게 보여 주는 교훈 · 눅 2:1-7 ·
24.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하여 · 눅 2:1-7 ·
25. 그리스도 탄생의 의미 · 눅 2:1-7 ·
26. 천륜과 인륜 · 눅 2:41-51·
27. 백부장의 신앙 · 눅 7:1-10 ·
28. 예수님의 일을 도와드리는 방법 · 눅 8:1-3 ·
29. 선한 사마리아 사람 1 · 눅 10:25-37·
30. 선한 사마리아 사람 2 · 눅 10:25-37 ·
31. 응답 받는 기도 · 눅 11:5-8 ·
32. 표본적 기도 ·눅 11:5-8 ·
33. 부자의 오산(誤算) · 눅 12:16-21 ·
34. 적은 무리 · 눅 12:32 ·
35. 교회의 할 일 · 눅 15:8-10 ·
36.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자 · 눅 16:14-15·
37. 항상 기도하자 · 눅 18:1-8 ·
38. 삭개오의 신앙 · 눅 19:1-9 ·
39. 영생의 원천 ·눅 20:37-40 ·
4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금 ·눅 21:1-4 ·
41.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마음이 뜨거워짐 · 눅 24:13-35 ·
42. 불신앙의 원인 ·눅 24:36-43 ·

요한복음
43. 로고스 안에 있는 생명 ·요 1:1-4 ·
44. 세례 요한을 본받자 · 요 1:19-28 ·
45. 신앙의 출발점 ·요 1:43-47 ·
46. 나다나엘의 믿음 · 요 1:43-51 ·
47. 하나님의 사랑 ·요 3:16-21 ·
48. 오병이어의 이적이 가르치는 교훈 · 요 6:1-15 ·
49. 성찬에 대하여 ·요 6:53-55 ·
50. 기독신자와 근심 · 요 16:20-24 ·
51.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 요 20:11-18 ·
52. 주님을 따르자 ·요 21:18-22 ·

사도행전
53. 증인(證人) · 행 1:6-8 ·
54. 초대 교회의 부흥 · 행 6:1-7 ·
55. 교역자의 전력할 것 두 가지 · 행 6:4 ·
56. 은혜를 사모하자 · 행 10:23-33 ·
57. 사명에 불타는 바울과 신앙에 불타는 루디아 · 행 16:11-15 ·
58. 루디아의 신앙 ·행 16:11-15 ·
59. 장로 성직의 신중성 · 행 20:28-32 ·
60.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음 · 행 20:33-35 ·
61. 몸의 부활에 대한 바울의 논증 · 행 26:1-2; 8-23 ·
62. 바울의 확신 · 행 26:24-29 ·
63. 광인(狂人)으로 불리운 자의 좌표 · 행 26:24-29 ·

로마서
64. 하나님을 대하여 산 자의 생활 · 롬 6:10-11·
65. 믿음에 대하여 · 롬 10:9-17 ·
66. 주님을 섬김에 대하여 · 롬 12:11·
67. 깨어라 · 롬 13:11-12 ·
68. 덕(德)을 세움에 대하여 · 롬 15:1-2 ·
69. 성경에 대하여 · 롬 15:1-4 ·
70. 덕을 세움에 대하여 · 롬 15:1-4 ·
71. 바울의 기도관 ·롬 15:30-33 ·
72. 교회 봉사의 의의(意義)와 그 방법 · 롬 16:1-4 ·
73. 영적 은하수 ·롬 16:1-16 ·

고린도전서
74. 성직자(聖職者)에 대하여 ·고전 4:1-5 ·
75. 충성에 대하여 · 고전 4:1-5 ·
76. 성직자의 충성 · 고전 4:1-5 ·
77. 하나님 나라의 성립 요소 ·고전 4:18-21·
78. 시험에 넘어지지 말라 ·고전 10:12-13·
79. 화평한 교회가 되자 ·고전 14:26-33·
80.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 고전 15:1-11 ·
8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 고전 15:3-8 ·
82. 부활의 의미 ·고전 15:35-58·
83. 주님의 일을 힘쓰자 ·고전 15:55-58·
84. 주님을 사랑치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음 · 고전 16:21-24
·부록: 신약편 2 (고후-계) 차례

저자소개

박윤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말씀과 기도에 사로잡힌 목사요 신학자이다. 평안북도 백량면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어렸을 때 한학을 배웠다. 17세 되던 해 마을에서 6km 떨어진 동문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선천의 신성중학교 3학년 시절에 “네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이 하나님이 계신 증거니라”라는 세미한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숭실전문학교와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다닐 때 그의 신앙은 보수주의이면서 주관적 체험을 탐구하는 수준이었고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 연구를 하면서 비로소 개혁주의 신앙을 갖게 되었다. 귀국 후 평양 장로회신학교, 만주 봉천신학교, 부산 고려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네덜란드에 잠시 유학을 다녀온 후 서울의 총회신학교(현 총신대 신대원)와 합동신학교(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가르쳤다. 밖으로는 자유주의 신학, 안으로는 교권주의에서 벗어나 참된 개혁주의 신앙을 세우는 일에 평생 혼신을 다해 온 목사요 신학자이지만 이론만이 아닌 말씀 전파와 성경주석 저술을 평생의 과제로 여기고 40여 년에 걸쳐 성경 전권을 주석 완간함으로써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강단 사역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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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리의 생활은 하나님만 바라보는 생활이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가 현세에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면 미래에는 더욱 큰 축복을 받을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와 함께한 에녹을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승천케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를 육신으로 승천시키신 것은 내세(來世)에 더 큰 축복을 주시려는 까닭이다(창 5:24). 미얀마에서 가장 먼저 선교사로 갔던 저드슨은 말하기를 “어떤 희생을 내면서라도 기도 생활을 유지해 나가라”고 하였는데, 그만큼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그는 바다에서 파선 당해 죽으면서도 기뻐하였다고 한다. 아프리카에 갔던 어떤 선교사는 그곳에서 1년 동안 그 나라 말을 배우다가 별세하였다. 그는 내세의 상급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임종시에 말하기를 “나는 아프리카 선교라는 큰 다리를 놓는 공사에 있어서 물 속에 깊이 잠겨 있는 돌 한 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라고 하였다. 이들은 다 하나님만 바라보았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상급이 되어 주심을 믿고 기뻐하였던 것이다.(“하늘 상급을 바라보라” 중에서)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사 64:6).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의를 주장하는 동안 하나님의 의(천국)를 받을 수 없다. 누구든지 자기 자신의 의를 주장한다면 그는 천국에 합당하지 않다. 천국에서는 “나는 죄인이라”는 자를 언제나 환영한다. 스스로 의롭다는 자들보다 먼저 세리들과 창기들이 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마 21:31).우리는 모든 것에 대한 우리의 소유권을 포기하고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므로 하나님의 의를 받도록 하자. 그것이 구원이다.(“밭에 감추인 보화를 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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