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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조병수, 정창균, 김병훈, 홍동필, 안상혁 (지은이)
  |  
영음사
2018-10-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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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책 정보

· 제목 : 인간이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3041381
· 쪽수 : 204쪽

책 소개

교회를 위한 신학강좌 5권. 인간론과 관련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조직, 성경, 역사, 실천신학) 들이 성도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담은 책.

목차

. 성령님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_조병수 11
살전 4:7-8
. 신자의 믿음과 성령님의 사역_김병훈 43
엡 1:13-14
. 교회사에 나타난 성령운동_안상혁 83
눅 24:13-35
. 신자의 삶과 성령님의 은사_정창균 153
고전 12:8-11
. 보혜사이신 성령님_홍동필 193
요 14:16-17

저자소개

조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前총장이며 신약학 교수이다.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Dr. theol.)를 받았다. 독일 교민교회들과 서울 염광교회에서 목회하였고 그의나라교회를 개척하여 섬겼다. 지은이는 성경연구에 때로 어려운 신학 작업이 동반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결과는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회와 세상에 유익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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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설교자요 학자요 목회자다. 그는 강의실과 교과서에 갇힌 신학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신학을 외치고 있다. 11년 동안 담임목회를 하였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설교학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고 2021년 2월에 은퇴하였다. 현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남포교회 협동목사이다. 1999년에 설교자하우스를 설립하여 23년째 이끌어오고 있으며 한국교회 강단의 말씀 회복과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설교자를 길러내는 일에 몰입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로 대면예배가 불가능했던 2021년에는 매주 토요일 유투브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설교자하우스 온라인 채플』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설교, 강단으로 가는 길, 신자의 간구(주기도문 강해), 기도하는 바보가 되라, 신자로 산다는 것, 신자는 그래도 제 길을 간다(하박국 강해), 잊혀지는 자의 기억(은퇴 고별강연집) 등을 저술하였으며,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를 번역하였고, 종말신앙, 교회는 개혁되어야, 경건, 뉴노멀 시대의 교회와 목회 등을 공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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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기독교교육학(M.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Th.M. 과정을 이수하고 Ph.D.를 취득했다. 한국 교회가 개혁신학과 신앙에 근거하여 전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칼빈과 17세기 개혁주의 정통신학을 가르치고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소그룹 양육을 위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1, 2』『성경적 창조론이 답이다』(이상 합신대학원출판부)를 저술했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성경이 가르쳐 준 성령』(이상 영음사)을 공저했다. 『행위로 구원?』, 『노르마 노르마타』(이상 합신대학원출판부)를 편집했고, 『칼빈과 개혁 전통』(지평서원)을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현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나그네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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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사학(B.A.)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M.A.)를 전공하였다. 이러한 인문학적 토대를 쌓은 다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에서 신학 수업을 시작하여,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부(S.T.M.)와 칼빈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Ph.D.)을 전공하였다. 유학에서 돌아온 뒤 모교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현재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다. 연구 관심사는 16, 17세기를 구성하는 역사신학 분야이다. 즉 종교개혁과 개혁파 정통신학과 청교도 신학을 관통하여 흐르는 성경 주해의 전통이 무엇인지 탐구하여 신학적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현재 화평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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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경은 피조물 중 가장 소중한 존재가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인격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결정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피조물과 달리 사람이 있는 곳에는 항상 변화와 새로운 창조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만 있는 놀라운 특권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진리를 깨닫는 것, 학문을 발달시키는 것, 아름다운 예술과 문화를 창조해내는 것은 진정 사람에게만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몇 년이 걸려야만 해결되었던 문제들이 오늘날에는 과학의 발전으로 순식간에 해결되는 것을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모든 나라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발달은 앞으로 인간 세계에 어떤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지 놀랍기도 하고 기대도 되며, 한편으로는 인간이 가진 능력의 한계가 얼마인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이세돌과 바둑으로 승부를 했던 알파고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소중함과 위대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사건이며 엄청난 일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 중 개를 보십시오. 주인의 마음을 아는 듯 하지만, 사실은 주인의 마음이 어떤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오늘은 왜 고민하는지, 어떤 고민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애완동물은 학문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술을 창조해 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인간은 피조물인데도 불구하고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8편에서 인간을 과분하게 대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 8:3-9).
하나님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물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처음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람에게 주신 사명이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며 하늘의 새와 들의 짐승과 바다의 물고기까지 하나님은 사람으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셨습니다(창 1:27-28).

이런 인간일지라도 죄가 인간 세계에 들어오는 순간 복잡해졌습니다. 정상적인 생각과 사상과 신앙을 유지하기 어렵고, 바른 인간이 되기 어려워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독생하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야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구속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자원해서 이 땅에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동시에 인간에게 구속의 길을 친히 열어 놓으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사람을 연구하고 발표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기대가 되는 일입니다. 동시에 복잡한 일이기도 합니다. 금년에도 저희교회에서 네 분야에 전공하신 성경적이고 개혁주의 입장에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정창균 조병수 김병훈 안상혁 교수님을 모실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강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천신학자 정창균 교수께서 “하나님의 관심은 사람이다”
역사신학자 안상혁 교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
조직신학자 김병훈 교수께서 “부패한 인간의 절망과 소망”
성경신학자 조병수 교수께서 “성경은 인간을 무엇이라 말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매년 5월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바른 성경적인 신관을 가질 수 있도록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약 2시간 정도의 긴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잘 듣고 소화해내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책 출간에 도움을 준 본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한번의 강의로 끝나지 않고 책으로 엮어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의한 내용을 교정하여 책답게 만들어 내신 영음사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책이 한국교회와 많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립니다.

2018년 8월
전주새중앙교회 목양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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