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山野

제1부 조국 해방과 6.25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

제2부 백골병단 창설
북괴 69여단의 궤멸

제3부 적 인민군 중장의 생포
인민군 중장(中將)의 생포
적장(중장)의 처결

제4부 단목령(박달재)의 비극
박달재의 비극
흰 눈송이의 구원

제5부 감격의 개선
거지꼴의 전쟁영웅

제6부 미8군 예하 부대로
역사적인 적전(敵前)상륙
두백리 사람들

제7부 사람잡는 C.I.C.
고향에 돌아와서
주님의 은총

제8부 그 뒷날의 그들
제2국민병으로 재입대
영광의 감사관 생활
대학교수가 되다

제9부 白骨兵團전적비
백골병단 전적비 기공
국립묘지 위패 봉안
무명용사 추모비ㆍ충용비
충용백골상 제정

제10부 옛격전지를 찾아서!!
단목령을 다시 찾아
나의 작은 장학사업

제11부 특별법으로 명예회복
특보 53년만에 명예회복
6.25 전쟁 중 적 후방지역 작전수행 공로자에 대한 군 복무인정및보상등에 관한 법률

제12부 참전 59년만에 영광의 전역
영광의 전역식
육군본부내 명예의 전당

제13부 61년만에 무공훈장
무공훈장 수여
전쟁기념관 내 전몰자 명비 현각
필자가 제작한 DVD

편찬후기

1951년 1월 30일 적 후방, 눈이 허벅지까지 빠지는 산야(山野)에 침투하여 4월까지 적진 배후 320km, 우리 릿수로 800리를 태백산맥을 시작으로 심산준령(深山峻嶺)을 벗삼아 눈(雪)을 집어먹으면서 격전을 벌려, 적 인민군 중장(中將)과 대좌(大佐) 등을 포함한 309명을 생포하는 등, 전과를 올린 결사대의 작전참모로 많은 전공을 세웠으나, 임시군인은 군적(軍籍)이 없다면서 군 복무사실을 인정하지 않아 또 다시 휴전 전후에 걸쳐 군복무(軍服務)를 다시 해야 했고, 2004년 3월에 이르러 50여년 만에 겨우 특별법을 제정하여 참전 당시의 계급과 적 후방에서 작전 중 받지 못한 계급별 봉급을 받는 등 명예회복을 한 기구한 삶을 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