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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守成

수성 守成

(아버지가 심은 푸른 올리브 나무를 키워가는 가족기업 이야기)

조창배, 문혜영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2-02-1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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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守成

책 정보

· 제목 : 수성 守成 (아버지가 심은 푸른 올리브 나무를 키워가는 가족기업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73081578
· 쪽수 : 264쪽

책 소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것을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즉, 창업된 회사를 튼튼한 기업, 건강한 기업으로 가꾸어 오래오래 장수하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 바로 그 ‘수성 정신’이 지금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 책은 가족기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과 그 대처법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태로 엮은 것이다. 수성을 위한 준비 항목과 균형 잡힌 해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부록에 실린 다양한 정보를 통해 가족기업의 경영모델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안녕, 베리 매닐로우 ―방송국 PD 출신의 카페 사장 진석의 이야기
제2장 씨 웨이(C Way) ―중소기업 간부로 살아가는 종찬의 이야기
제3장 탱고의 가르침 ―기업 컨설턴트 창수의 이야기
제4장 진정한 유산 ―종합자산관리사로 살고 있는 태영의 이야기
제5장 꿈꾸는 인생 ―드라마 작가로 살고 싶은 은혜의 이야기

부록_ 창업을 넘어 수성에 이르는 길
가족기업의 정의와 특성 / 가족기업의 역할 / 가족기업의 장·단점과 문제 / 국내외 가족기업 현황 / 장수기업과 가족기업 / 가족기업에 대한 인식 / 국내 가족기업 컨설팅 현황 / 국내 가족기업 교육 현황

에필로그

저자소개

조창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가족기업의 컨설팅 모형설계 및 그 유용성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업에서 경영기획, 신규사업, M&A 등의 업무를 경험했고, 투자전문회사에서 M&A, 구조조정, 투자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투자 및 가족기업 컨설팅 전문회사인 그레파트너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부설 가족기업경영연구원 원장, (사)한국국제경상교육학회 산학협력부회장, (재)태경장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수 가족기업 경영모델인 ‘Dr. Cho’s FB Model’을 개발하여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꾸준히 보급하고 있으며, 가족기업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유(有)에서 새로운 유(有)를 창조하는 수성(守成)’에 두고 이를 어떻게 가족기업에 장수 DNA로 접목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또한 중소·중견 가족기업을 발굴하여 전문으로 투자하는 사모투자펀드(PEF)도 준비 중이다. 저서로는<수성(守成)>(2012, 공저),<뻔뻔으로 혁신한다>(2006,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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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고, KBS, SBS, CBS 등의 방송국에서 18년째 라디오 방송작가로 활동 중이다. 평소 가족기업과 관련된 전문가들을 많이 만날 기회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상담심리, 심리치료 등에 관심이 많아 이러한 것들을 가족기업에 접목시켜 잘 녹여내고 싶었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가족기업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쉽고 친숙하며 재미와 감동까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 현재 CBS 라디오 <이성재의 CCM CAMP>의 대본을 집필 중이다. 저서로는 감성 치유 에세이<내일은 괜찮아질 거야>(2011)와 경제 경영 실용서<수성>(2012, 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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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때 나도 아버지가 가업을 잇게 하려고 해서 무척이나 힘들었어. 오랜 실랑이 끝에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방송국에 입사하기는 했지만, 사실 마음 한구석은 늘 불편했어. 언젠가 아버지는 돌아가실 테고 그러면 그 일을 누군가가 맡아야 하는데, 그 누군가가 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실제로 아버지도 나를 후계자로 생각하시고는 하루라도 빨리 경영전선에 몸담게 하고 싶어 하셨는데 끝내 내 고집을 꺾지 못하시고 돌아가신 거지. 사실, 내가 하던 일을 접고 돌아와 당신 일을 이어주기를 묵묵히 기다려주신 분이었는데, 기대에 부응을 못 해드린 게 참 아쉽고 죄송스러워. 그런 의미에서 너는 나 같은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여기까지 말하자 은수는 먹던 걸 멈추고 진석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사실, 자녀가 되었든, 다른 가족이 되었든, 가족을 후계자로 세울 때에도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지만, 비가족 전문경영인을 세우기 위해서도 필요한 요건들이 많다. 다시 말해 사장이 종찬을 경영인으로 세우려고 했다면, 머릿속에서만 은밀하게 생각하고 있을 게 아니라 미리부터 본격적인 투자 작업을 했어야 옳았다고 할 수 있다. 가령, 경영 전반에 관한 공부를 위한 수강료, 체제 경비 같은 것을 회사에서 마련해줘야 하는 건 기본이고, 어디까지 책임을 지고, 어디까지가 부여받은 권한인지에 대한 구분도 상세하게 서로 나누는 절차가 필요한 것이다.


- 가족과 기업의 경계를 구별하고 이해하고 있으십니까?
- 가족의 비전이 명확하게 수립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가족의 가치관은 무엇이며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있나요?
- 흔히들 한국사회에서는 기업에 관여하고 있는 가족이 만나면 고스톱이나 술 문화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데 가족구성원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나요?
박 수석은 김 사장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 끝에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추가 질문을 했다. 예상대로 김 사장의 대답은 모두 ‘노(N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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