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의 침묵

서문 _ 3

1부 권력으로서 미술
1. 기억의 풍경들 - 무능의 급진성 속에서 80년대의 사회와 미술 _ 15
2. 평범한 일상, 격렬한 서사 - 부산형상미술 10년 _ 33
3. 현대의 사원, 권력의 담론들 _ 59
정체성 위협하는 사원들 _ 60
손익계산이 이 행사들을 내파시키고 있다면 _ 63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적 미술행사냐, 한국인이 만든 국제적 미술행사냐 _ 66
우리의 권력담론 생성되어야 _ 68

4. 해자를 친 담론들 _ 71
5. 2006년 부산비엔날레 _ 81
1.전시행사 _ 82
2.부대행사 _ 97

6. 시장폭력에 대항하는 - 국공립미술관 운영에 대해서 _ 99
7. 비평의“침묵에 다가가기”_ 107
8. 작품소개에서 미술담론으로 - 월간미술에 대해 _ 117
9. 전문적 문화기관으로 조직다듬기를 - 대구시립미술관 건립에 즈음하여 _ 121
10. 욕망과 권력이 미분된 모욕적 진술 - 박영택의 지방미술과 권력 _ 127

2부 응시와 그리기
1. 자기응시의 서사 _ 137
들면서 _ 138
자기 속의 외로움 바라보기ㅣ이가경 _ 141
안을 수 없는 일상의 그늘ㅣ박형진 _ 144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 눈먼 외면ㅣ김정욱 _ 148
분절된 시간, 확대된 자아ㅣ박은영 _ 151
몸의 기억, 타자로서의 자신ㅣ정복수 _ 156
시선의 중첩과 관통 사이에서ㅣ류용문 _ 161
타자의 세계, 흔들리는 정체성ㅣ김형관 _ 165
마치면서 _ 170

2. 시간의 홈에서 - 기억이 부재된‘어두운 상점들의 거리’_ 173
들면서 _ 174
기억이라는 시간과 공간ㅣ안종대 _ 176
몸의 부재와 절대시간과 공간ㅣ한순자 _ 180
시간에 반응하는 절박한 몸ㅣ한명옥 _ 185
기억 없는 곳에서의 있음의 균형ㅣ전강옥 _ 191
이력이 소거된 인물ㅣ김성수 _ 196
마치면서 _ 200

3. 안의 풍경, 유리의 안쪽 - 안종연의 세계 _ 203

4. 내 안의 풍경들 - 작가는 그가 선택한 세계와 다툰다 _ 219
들면서 _ 220
기억 너머의 상처ㅣ오세열 _ 221
내 안의 충만 혹은 빔ㅣ최수화 _ 226
공존하는 배제된 덫들ㅣ김명수 _ 230
부정되는 원본의 세계에서ㅣ이두옥 _ 235
손에 묻어나는 대상들ㅣ정태경 _ 239
맺힘과 풀림 그리고 일탈ㅣ김양묵 _ 242
구성된 일상의 폭식·해체ㅣ이명미 _ 245
탐미적 기억, 푸른 시간ㅣ이동순 _ 249
마치면서 _ 253

5. 타자에 의한 자화상 - 몸은 세계를 지어내고 세계에 응답한다 _ 255
들면서 _ 256
거대한 소외의 뿌리ㅣ김진정 _ 257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의 자신ㅣ허필석 _ 259
분절된 교배, 부재한 자의식ㅣ황정원 _ 262
표면뿐인 탈의 얼굴ㅣ진성훈 _ 265
다중과 가상의 주체들ㅣ정수옥 _ 267
마치면서 _ 269

6. 실경으로서 풍경과 산수 - 사유 흔적 없는 그리기를 경계하면서 _ 271

3부 표현으로서 매체
1. 매체와 의미, 그 상호 응시에 대해 _ 283
2. 지독한 그리기, 부드러운 상상력 _ 293
들면서 _ 294
자기거부를 통한 자기의 탐색ㅣ김명숙 _ 296
이미지로서의 인간ㅣ허양구 _ 299
욕망의 배설 혹은 균형ㅣ고창민 _ 302
누적된 체취, 삶의 두께로 읽혀지는 물감층ㅣ오치균 _ 305
풍경을 이야기로 바라보는ㅣ정선휘 _ 310
배제된 그리기의 신전ㅣ홍경택 _ 314
삽화화 된 일상, 일상화된 부조리ㅣ이흥덕 _ 318
복제의 가벼움 혹은 견딜 수 없음ㅣ문경원 _ 323
마치면서 _ 327

3. 넘치는 관념, 동어반복의 단색조 회화 - 우리 단색조 회화의 논리와 한계 _ 329

4. 매개 없는 영역-사물. 그리기. 체험 _ 363
들면서 _ 364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들여다보는 창ㅣ윤은정 _ 367
더 이상 내가 아닌 것의 고통ㅣ최용석 _ 372
던져진 몸, 살의 느낌ㅣ정은유 _ 376
전이된 실재, 부재로서 세계의 인식ㅣ이태호 _ 380
그의 몸을 읽는 붓ㅣ안희숙 _ 384
손가락으로 찾는 감각과 풍경의 지도ㅣ박영대 _ 388
스며들고 나는 몸, 화면ㅣ이종목 _ 392
한 형상에서 다른 질료의 운동으로ㅣ이강욱 _ 396
기하학적 해체와 서정의 머뭇거림ㅣ박승순 _ 401
마치면서 _ 406
<매개 없는 영역>전에 대한 이영준의 평에 대해서 _ 408

5. 실재를 우회하는 그리기 -리얼·리얼리티·일상 - 실재를 인용하는 그리기 _ 413
들면서 _ 414
무서운 정물, 욕망의 촉감ㅣ황순일 _ 417
과잉된 이미지, 촉감으로 변한 실재ㅣ심점환 _ 421
촉감을 잃은 도시ㅣ김수영 _ 426
김성의 흔적, 실제의 도시ㅣ정재호 _ 429
익명으로 드러나는 풍경ㅣ박정렬 _ 432
이력을 읽히는 풍경들ㅣ류재웅 - 436
게임 같은 전쟁의 실제ㅣ이인철 _ 438
해체된 또 하나의 현실ㅣ신학철 _ 442
마치면서 _ 447

6.기억 없는 곳에 거주하기 - 거주를 거부하는 사유들 _ 451
들면서 _ 452
접기와 탈주의 동시성ㅣ김봉태 _ 454
자기분열과 탈주선들 - 잠재와 현상의 배치ㅣ김해성 _ 458
재현하지 못하는 과일들 - 기억을 거부하는 현실태들ㅣ한운성 _ 464
마치면서 _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