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사람은 있다

이 책을 쓴 우에니시 아키라는 머피 박사가 창안한 이론에 대한 책을 10여 권이 넘게 쓴 일본의 대표적 심리상담가이다. 여러 대학에서 심리학, 심리요법, 상담기법 등을 습득하여 30여 년 동안 정신과학과 긍정적인 사고법 등의 원리를 통합한 독자적인 이론, 즉 ‘Positive Mind Theory’를 체계화하여 심리상담과 정신계발교육 등에 폭넓게 활용해오고 있다. ≪사랑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7가지 법칙≫ 등을 비롯한 많은 저서가 있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