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73376834
· 쪽수 : 32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그리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1부 슈퍼 쉐프의 탄생
1. 배고픈 요리사에게 찾아온 첫 번째 기회
2. “고든, 자네가 정말로 원하는 게 뭔가?”
3. 로열 호스피털 로드, 신화가 시작되다
4. 때로는 문을 닫을 줄도 알아야 한다
2부 열정의 레스토랑 킹덤
5. 성공하는 레스토랑을 위한 모든 것을 배우다
6. 첼시 뒷골목에서 세계로 나아가다
7.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이 편지를 씁니다!”
8. 미션! 코노트를 사수하라
9. 나는 하얀색 유니폼을 입는다
10. 모든 규칙은 깨지기 위해 존재할 뿐
3부 핫 브랜드, 고든 램지
11. 이름값 하는 사람이 되어라
12. 돈에서는 냄새가 나선 안 된다
13. 내 수프 속에는 여자들이 있다
14. 웰컴 투 마이 홈
4부 꿈은 타협하지 않는다
15. 천신만고 끝에 뉴욕을 접수하다
16. 할리우드에서 보내온 러브콜
5부 세상에 대한 나의 솔직한 생각
17.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때
18. 공룡들의 횡포를 고발한다
19. ‘사’자 들어가는 사람을 제대로 쓰려면
20.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할까
6부 인생과 비즈니스를 요리하는 법
21. 진정으로 원한다면 당신의 모든 것을 걸어라
리뷰
책속에서
진정으로 원한다면 당신의 모든 것을 걸어라!
리얼리티쇼보다 더 숨가쁘고 흥미진진한 고든 램지의 성공과 도전의 여정!
땡전 한 푼도 없었다. 난 무일푼에 알거지였고, 가진 것이라곤 쥐뿔도 없었다. 그게 그다지 문제가 안 되던 시절도 있기는 했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물려받은 옷과 중고품, 사이즈가 맞지 않는 축구화가 나와 우리 어머니, 누이들 그리고 남동생 로니를 괴롭히고 있던 문제를 알려주는 때가 왔다. 그동안 밑 빠진 독에 물을 쏟아 부은 셈이었다.
그 순간부터 큰 깨달음을 얻어 뭔가 하기로 단단히 결심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 인생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기까지는, 한마디로 똥구멍이 좀 덜 찢어지게 가난해질 때까지는 그후로도 몇 년이 더 걸렸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는가에 대한 나의 이야기이다.
'머리말' 중에서
최고가 되려는 시도가 언제나 성공했을까? 바보 같은 소리. 대신 나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잭 니콜슨을 생각한다. 그는 정신병원에 갇혀 있던 다른 동료 수감자에게 자신이 바닥에서 수도꼭지를 떼어내 그걸 창밖으로 던져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동료들은 내기를 건다. 그의 허풍이 사실일 리 없기 때문이다. 영화는 땀을 뻘뻘 흘리고, 끙끙대고, 신음하는 잭 니콜슨을 보여주고, 결국 수도꼭지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잭 니콜슨은 마침내 포기하고 주위를 둘러본다. 그러고는 “적어도 난 노력은 했고, 그것만으로도 네놈들보다 나아”라고 말한다.
그게 바로 나다. 가끔씩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 실패하기도 하지만, 하늘의 별을 따려는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1. 배고픈 요리사에게 찾아온 첫 번째 기회' 중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손님들을 보면 쉐프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들은 손님들을 가스레인지로 불러들여 냄비를 휘젓거나, 파를 써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쉐프의 테이블은 큰돈을 벌어들였고, 엄청난 팁을 받기도 했다. 한번은 쉐프의 테이블에 앉아 있던 아주 활기찬 세 아가씨가 감사의 표시로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올려 가슴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방 스태프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그날 밤의 이야기는 이 업계에서 유명한 전설이 되었다. 불행히도 나는 그날 비번이었다.
쉐프의 식탁은 또한 주방이 완벽하게 위생적이라는 걸 보여주기도 한다.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깨끗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다. 주방은 오늘 오픈한 식당처럼 보여야 한다. 모든 게 반짝반짝 윤이 나고, 광택이 나고, 눈부셔야 한다.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5. 성공하는 레스토랑의 모든 것을 배우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