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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서울은 어디입니까?

당신의 서울은 어디입니까?

(서울을 다시 짓는 건축가, 황두진의 나의 도시 이야기)

황두진 (지은이)
  |  
해냄
2005-12-20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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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서울은 어디입니까?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서울은 어디입니까? (서울을 다시 짓는 건축가, 황두진의 나의 도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73377138
· 쪽수 : 329쪽

책 소개

청년 건축가 황두진이 자신의 삶을 씨줄로 하고 자신의 체험한 서울의 이야기를 날줄로 엮어 쓴 이 책은 '서울에 산다는 것'에 대해 돌이켜보게 하는 에세이다. 저자는 삶의 터전이자 건축 작품의 대상이고 사고의 텍스트이기도 한 서울에 대해 씀으로써 건축가로서 사회적 발언을 펼쳐보인다.

목차

여는 말_ 서울이 궁금하다

1장 태어나보니 서울이었네
색깔 없는 기억, 나의 흑백시대 / 서울을 고향 삼은 우리 가족 / 어머니의 낡은 앨범 속으로
덜컹대는 전차를 타고 / 동화 속 보물창고, 이층집 / 재택근무는 집안 내력인가
친구들은 떠나고 나는 남았다 / 아직도 강북에 사십니까? / 국사성적 '가'가 준 선물

2장 서울과 함께 자라기
오늘도 서울은 공사 중 / 책 안의 도시, 책 밖의 도시 / 한강은 멀기만 하다
자료만 많아도 배가 부르다 / 카메라 렌즈가 담은 그때 그 모습 / 보이는 것은 다 그린다!
내 동네부터 읽어보자 / 우리의 북촌은 어디인가

3장 서울은 나의 텍스트
작은 마을 데리고 놀기 / 맹자 어머니의 선택은? / 위기의 시기에 독립하다 / 강남에서 길을 잃다
다시 강북으로 돌아왔을 때 / 동대문 시장은 역사문화재? / 밤과 낮이 뒤바뀐 사람들

4장 통의동 이야기
긴 잠에서 깨어나는 곳, 통의동 / 궁궐의 서쪽 풍경 / 변두리 같은 서울의 중심 / 미래를 점치다
역사 속에 살아 있는 동네 사람들 / 백송이 쓰러지다 / 시인 이상의 막다른 골목
오늘도 옥동 바람은 분다

5장 생활은 탐험이다
익숙한 고셍서 새롭게 시작하기 / 집에 나를 맞추기 / 동네 속, 소통하는 사람들
골목길의 역사를 돌아보다 / 내 제2의 동네는 / 홍대 앞, 사람이 만든 문화의 명당
발전소가 문화를 만든다? / 부동산 투기의 본고장, 서교동 / 건물 속에 길이 있다
젊음이 숨쉬는 거리, 그 현재와 미래

6장 서울성곽, 그 자취를 찾아서
못 찾겠다, 꾀꼬리! / 무모한 세 남자의 과감한 도전 / 차라리 복원을 하지 말아라
돌에 박아둔 공사실명제 / 남산 위의 저 소나무 사이에는 / 파괴의 시작, 탄생의 끝
다세대주택 너머 어디엔가 / 등산로가 되어버렸네 / 보인다, 그러나 갈 수 없다
우리 곁을 지킨 서울성곽 / 현실이라는 텍스트 위에서 / 답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7장 서울은 항구다
산과 물이 꿈꾸는 도시, 서울 / 인공이 망가질수록 자연은 돋보인다 / 물이 들어온다
한강에서 서해까지 / 항구도시 서울을 상상하며

맺는 말_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도시가 있다

저자소개

황두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가 황두진은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수학했다. 그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건축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건축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옥을 현대건축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일련의 작업을 해오고 있기도 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하여 유럽을 순회한 [메가시티 네트워크 한국현대건축전]에 참여했고 동 전시회의 전시디자인을 맡아 새로운 개념의 건축 전시를 보여준 바 있다. 주요 작업으로 Won & Won 63.5,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 한국관, 춘원당, 엘주택, 휘닉스 스프링스, 가회헌, 한강교량보행자시설(한남, 잠실, 동작), 갤러리 아트사이드, 웨스트빌리지, 열린책들 등이 있다. 저서로는 황두진-다공성.구축술.시스템(열린집, 2016), 무지개떡 건축(메디치미디어, 2015), 당신의 서울은 어디입니까(해냄, 2005), 한옥이 돌아왔다(공간사, 2006)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건축상 우수상(원앤원 63.5, 2015),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대상(통인시장 아트게이트, 2012), 서울특별시건축상 우수상(더 웨스트 빌리지, 2012),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올해의 한옥 대상(엘주택, 2011),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상 공동수상 (북촌 한옥,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집운헌, 2009), 한국건축가협회 아천상(가회헌, 2007)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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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나는 건축가로서 이 동네에 대한 소망이 있다. 문화시설이 들어오는 것도 좋고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오는 것도 좋다. 그러나 통의동이 여전히 주거지역의 성격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인사동, 삼청동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한다. 문화라는 미명으로 자본과 상업, 그리고 예술이라는 트로이의 목마가 이 동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지 않았으면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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