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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88973377336
· 쪽수 : 399쪽
책 소개
목차
1권
다시 떠나는 여행
1. 뿌리를 찾아서
1 천세의 문은
2 대쥬신 제국사
3 구드리, 비밀의 화원
2. 아침 안개 속의 쥬신
1 인간의 새벽
2 쥬신의 아침
3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4 쥬신을 찾아서
3. 중학의 그늘
1 검은색과 흰색
2 화하의 시작
3 한족의 탄생
4 쥬신, 오랑캐 되다
5 민족을 먹는 위대한 하마, 중화주의
6 오랑캐 길들이기: 기미부절
7 지나친 생각들
8 현대 중화패권주의의 미래
4. '똥고양이'와 단군 신화
1 단군 신화
2 예맥과 치우천황
3 단군 신화의 본질
5. 예맥=동호=숙신: 범 쥬신
1 중국 장님, 예맥 코끼리 만지기
2 예맥=동호=숙신
3 '똥고양이' 입양하기
4 이런 젠장, 거란과 선비가 우리가 같은 민족이라니
5 요약합시다
6. '아리수'를 아십니까?
1 아리ㄱ오손
2 '아리수'를 아십니까?
3 압록강과 '아리ㄱ오손'도 '아리수'라고요?
4 땅 이름, 강 이름을 들고 다닌다니?
5 누가 한강을 아리수로 불렀을까?
7. 카인과 아벨
1 알타이에서 장백으로
2 쥬신의 새벽
3 카인과 아벨, 동족상잔의 뿌리
8. 숙신이 조선에서 나온 아홉 가지 이유
1 '코리'인가 '쥬신'인가
2 숙신과 조선
3 숙신이 조선에서 나온 아홉 가지 이유
4 아이신
5 그리고 코리아, 태양의 아들
6 쥬신의 나라
7 요약합시다
9. 읍루의 함정, 그리고 카멜레온 숙신
1 숙신, 안개 속의 그 이름
2 숙신, 카멜레온의 빛깔
3 숙식, 읍루와 결별하다
4 기분 나쁜 놈
10. 쥬신의 실제 뿌리, 물길과 말갈
1 숲의 사람
2 지배층만 고구려인이라니?
3 물길과 말갈, 고향과 형제의 이름
4 발해는 후고구려
11. 주몽, 영원한 쥬신의 아버지
1 알타이, 그 영원한 생명의 언덕
2 신화의 세계
3 고주몽, 영원한 쥬신의 아버지: 쥬신 신화
4 쥬신의 코드, 활
12. 일본 신들의 고향, 경상남도 거창
1 일본 신들의 이야기
2 일본 신들의 고향, 경남 거창
3 연오랑. 세오녀
4 초기엔 신라. 가야, 후기엔 반도 부여(백제), 결국은 쥬신의 신화
5 다시 연오랑. 세오녀로
13. 사라진 '영원한 신라'의 꿈: Millennium Shilla
1 선녀 코드의 비밀
2 나무꾼과 선녀: 영원한 신라의 꿈
3 신라인 김함보에서 청태조(아이신자오뤄누르하치)까지
14. 황하 문명의 주역, 쥬신
1 축소지향의 한국인
2 황하 문명이라?
3 황하 문명의 주역, 쥬신
2권
15. 고구려, 쥬신의 호수
1 고구려, 민족의 방파제
2 미국인이 뱀의 자손이라니
3 중국은 미국의 지방 정권?
4 고구려를 위하여
16. 백제는 없었다
1 알 수 없는 나라
2 <삼국사기> 퍼즐 놀이
3 구태, 백제의 시조
4 백제, 부여로 다시 태어나다
5 다시 안개 속으로
17. 일본이 부여의 분국인 열네 가지 이유
- 백제와 왜, 영원한 부여의 아들
1 이상한 기록
2 험난한 부여의 여정
3 부여의 분국들
4 일본이 부여의 분국인 열네 가지 이유
18. 왜(倭), 한국인들의 이름
- 한국과 일본, 그 끝없는 싸움의 시작
1 이상한 기록
2 일본, 또 하나의 한국
3 악연의 고리: 정한론
4 한국과 일본, 그 끝없는 싸움의 시작
19. 몽골, 또 다른 한국
- <원사(元史)>는 또 하나의 <고려사(高麗史)>
1 너무 닮은 그대
2 몽골인가 흉노인가?
3 쥬신의 나라, 몽골
4 또 하나의 <고려사>, <원사>
5 오해하고 싶은 중국인
6 슐렝에서 설렁탕까지
20. 환국(桓國). 칸국(汗國). 한국(韓國)
1 이상한 논리, <요동사>: 신삼한정통론
2 환국. 한국. 한국
3 큰(한)사상
4 산채 요리
5 황금의 역사
6 황혼의 쥬신
21. 황혼에 온 단군왕검의 편지
- 조선사 500년 최악의 쿠데타: 인조 반정
1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험 위에 앉아
2 단군왕검의 편지
3 그 임금에 그 신하
4 유조변
5 쥬신의 영광과 좌절
6 쥬신의 황혼
22. 금판의 나라, 신라
1 신라, 백제와 고구려의 속국
2 금관의 나라, 신라
3 흉노의 나라, 신라
4 북으로 가는 신라, 남으로 가는 부여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제가 쥬신의 입장에서 본다면 일본은 정신을 좀 차려야 합니다. 형제 국가에 대한 오랜 반목(反目)을 종식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협력체제를 구축해 가야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제국에게 "쪽발이, 왜놈"이 웬 말입니까? 특히 왜놈은 바로 남부 한국인을 부르는 소리이기도 했지 않습니까? - 2권 본문 165쪽에서
그동안 우리는 한국인은 북방의 예맥족과 남방의 한족이 융합되었다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한족(韓族)이라는 개념을 삼한(三韓)식으로만 해석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동호, 숙신, 말갈, 물길, 거란, 선비 등과 우리는 전혀 다른 민족이라고 가르치고 배워 왔습니다. 그러나 예맥은 사서에서 곧 사라져 잊혀지고 맙니다. 예맥이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간 것에 불과한데 말이죠. 예맥은 지속적으로 다른 명칭으로 바뀌는데 그것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숙신이나 말갈, 여진 등은 우리와 아무 상관 없는 민족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 1권 본문 134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