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발명교과서

1. 불편한 건 못 참아!
누구나 아는 원리?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짠 법!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불편은 발명의 아버지!
1년 365일, 언제나 뽀송뽀송한 우산의 꿈
편리함은 기본, 환경 보호는 덤~

2. 더하기만 잘해도 발명왕
사이좋게 함께 쐬는 선풍기 바람
줄었다, 늘었다... 그때 그때 달라요
아기가 좋아하는 분유 온도, 항상 유지하세요

3. 안전만 생각해도 아이디어가 가득!
지하철 문 닫힘, 이제 더 이상 뛰지 마세요
경사에 따라 자유자재... 안전 운전 약속
환자에게는 안전을, 간병인에게는 편리를...

아까워서 어떻게 버려?
획기적 아이디어로 저수조 정화는 물론 물 절약까지, 일석이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쓰는 알뜰살뜰 노하우
농부의 정성 생각하면 한 톨도 버릴 수 없죠

플라스틱 종류 중에 MC나일론이란 것을 처음 들어봤지만, 가볍고 튼튼하면서도 가공이 쉽다고 하니 내 아이디어 시제품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은 또 '푸싱 말굽'을 만들 때 사용될 기술이 '밀링'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크롬 도금'을 하게 될 것이라 하셨다. 밀링은 무엇이고 크롬 도금은 또 무엇일까. 세상은 내가 아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것 같다.-p29 중에서

내 발명품에 가장 적합한 적외선 센서로 S사의 GP2 시리즈 거리 감지 센서를 골랐다. 이 센서는 적외선을 송신한 후 목표물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적외선의 각도를 측정하여 센서와 목표물의 거리를 출력한다. 따라서 수신된 적외선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보다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다.-p18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