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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3378791
· 쪽수 : 395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의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의사는 어떻게 사고하는가|임상 의학의 기본은 언어|신뢰가 주는 기적|오류에 대한 반성
1장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판단
책과 현실의 경계|사고의 전환|보고, 직접 하고, 가르친다
2장 실수에서 깨달은 뼈아픈 교훈
이성과 본능 사이|호감의 유혹|환자에 대한 염려와 책임
3장 응급실의 곡예사들
ABC 원칙|인식의 선별|깊이 있는 관찰과 주의|환자의 편에 서서|생각과 행동의 속도
4장 시간의 지배자
친절한 문지기|임상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1차진료의 중요성
5장 신념을 향한 도전
악몽의 시간들|주여, 당신은 어디에 계신가요|모성이라는 힘|예외성을 인정하다
6장 불확실성과의 싸움
21세기의 셜록 홈스|기본으로 돌아가기|실수에 대한 인정, 그리고 깨달음|충분한 실험이 주는 의미
7장 하나의 질병, 다섯 명의 의사, 다섯 개의 진단
의사에 대한 믿음|주도면밀함의 함정|진료와 오류의 경계선에서|해석의 중요성
8장 자료 판독의 어려움
허위양성과 허위음성|기계의 판단 착오|의료장비의 발달과 전문가의 눈|의사전달 방식의 차이점
9장 개인의 욕망을 넘어
진단과 처방의 배경|환상의 벽을 뚫고|의사의 소신|임상 연구와 병리학적 연구의 기준
10장 과학과 영혼의 결합
익숙함의 이면|전략적 진단|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에필로그 환자와 의사가 맺는 최상의 관계
참고 자료
리뷰
책속에서
의사들은 감정에 의존하지 않도록 늘 주의해야 한다. 환자에 대해 강한 감정이 생길 경우, 설사 그것이 긍정적인 감정이라 해도 의사들은 경계해야 한다. 의사들은 당연히 환자를 깊이 염려하고 좋은 결과를 바란다. 그런데 바로 이 때문에 문제를 철저히 파헤치지 못할 수도 있다.-p72 중에서
외과의사들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기술이나 각자 선호하는 바느질법 또는 그들이 특정 상황에서 선호하는 특정 기구에 있는게 아니라, 바로 환자의 문제를 개념화하고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라이트 박사는 강조했다. 외과의사에게는 손보다 머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p24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