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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는 위인동화 : 무엇이 특별할까? 세계의 위인들

토론하는 위인동화 : 무엇이 특별할까? 세계의 위인들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임정아 (그림)
  |  
해냄주니어
2008-01-21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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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는 위인동화 : 무엇이 특별할까? 세계의 위인들

책 정보

· 제목 : 토론하는 위인동화 : 무엇이 특별할까? 세계의 위인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철학
· ISBN : 9788973379293
· 쪽수 : 148쪽

책 소개

<노마의 발견>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숨은 이유,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의사가 됐던 슈바이처의 봉사 정신. 가난한 사람들의 곁을 끝까지 지킨 테레사 수녀의 사랑, 자신의 교육 이론을 끝까지 지킨 페스탈로치의 신념, 스스로 왕이 된 나폴레옹의 고집 등에 대해 노마와 친구들이 토론한다.

목차

머리말

간호학의 체계를 세운 선구자 - 나이팅게일
가난한 사람들을 안아 준 사랑의 어머니 - 테레사
인도의 독립을 이끈 평화의 지도자 - 간디
아프리카에 희망을 처방한 의사 - 슈바이처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진정한 교육자 - 페스탈로치
삼중 장애를 이긴 위대한 승리자 - 헬렌 켈러
가장 권위 있는 상을 만든 사업가 - 노벨
스스로 왕이 된 전쟁 영웅 - 나폴레옹
멈추지 않았던 탐험가 - 콜럼버스
동양을 유럽에 소개한 모험가 - 마르코 폴로

저자소개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에 설립된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사고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철학교육 전문 학술연구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도서들을 집필해 왔습니다. www.iphilos.com 책임 집필│박민규, 이은주, 황혜영 ▶ 연구활동 ⚫ 7세와 초등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철학 교육 프로그램(각 학년 철학 교재와 지도서) 연구 및 개발 ⚫ 사고력 계발 프로그램 <오디세이(1-6)> 외 다수 ⚫ 어린이를 위한 수리철학 및 과학철학, 역사철학 외 다수 ▶ 교육활동 철학교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전국 지사 운영 (서울 본사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47 소크라테스빌딩 5, 6층, 02-883-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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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아 (그림)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그림책을 만드는 집 ‘한톨두톨’에서 그림책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마법사의 낮잠』 『신비한 인체 속으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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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간디는 같은 민족이 힌두교와 이슬람교로 나뉘어 싸우는 걸 보고 79세의 늙고 쇠약한 몸으로 단식을 하며 간절히 호소했단다.”
“뭐라고 했는데요?”
“‘우리는 한민족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평화롭게 살아야 합니다.’라고 했지. 하지만 결국 간디는 누군가 쏜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단다.”
“누가 간디를 쐈는데요?”
“이슬람교를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격렬한 힌두교 청년의 짓이었지.”
“결국 인도인들은 간디의 큰 뜻을 알지 못하고 위대한 지도자를 자신들의 잘못으로 잃게 된 셈이군요.”
“그래. 우리나라의 김구 선생님이 남이 아니라 바로 우리 동포의 손에 돌아가셨던 것과 비슷한 경우지.”
노마는 잠시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들었다.
이 세상의 가장 큰 힘은 무력이 아닌 비폭력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 간디는 인도의 완전한 통일을 보지 못한 채 동포의 손에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성자와도 같은 간디는 인도인의 가슴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사랑의 횃불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하자 노마는 자꾸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생각하며 토론하기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숨기려 하지 말고 그것을 반성하고 잘못을 고쳐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간디가 조국 인도의 독립을 위해서 폭력을 사용하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와 인도는 일본과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였지만 왜 아직도 각각 둘로 갈라져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인도의 독립을 이끈 평화의 지도자 - 간디」 중에서

무엇이 특별할까? 세계의 위인들
“나리야, 노벨이 왜 그런 상을 만들었는지 혹시 생각해 본 적 있니?”
노마가 갑자기 뜬금없는 이야기를 꺼냈다.
“글쎄, 돈은 많은데 물려줄 자식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
“아니야. 노벨이 화약을 만들어서 돈을 많이 번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 그런데 노벨은 그것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무기로 쓰여지는 것을 보고 몹시 괴로워하다가 속죄하는 뜻으로 세상을 위해 훌륭한 업적을 세운 사람들에게 상을 주고 싶었던 거야.”
“뭐라고? 그럼 병 주고 약 주는 거잖아.”
보 도 자 료




노마는 나리가 당연히 감탄할 줄 알았다가 뜻밖의 말을 꺼내자 놀라서 되물었다.
“병 주고 약 주다니?”
“화약 같은 걸 발명해서 사람들을 많이 죽게 해 놓고 인류를 위한다면서 상을 만들었으니까 말이야.”
“노벨이 남과 다른 게 바로 그 점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버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잖아.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얼마나 인간적이냐.”
“뭐가 인간적이니? 자기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게 죄스러움을 느끼는 건 당연한 거지. 이제 난 노벨상 같은 건 거저 준다고 해도 안 받을래.”
“노벨상이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 주어지는 걸 보면서 노벨을 비난하는 건 말도 안 돼. 노벨은 자신이 진정 원했던 평화의 소망을 노벨상이라는 걸을 통해서 세상에 실현하고 싶었던 거라고.”
동민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무엇이 특별할까? 세계의 위인들

생각하며 토론하기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서 번 막대한 돈으로 노벨 평화상을 만든 것에서 무엇을 알 수 있나요?
문학(동시, 동화, 시, 소설 등)이 우리의 삶에 소중한 까닭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다이너마이트로 무기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을 죽게 했다면,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사람과 다이너마이트로 무기를 만든 사람에게 각각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을까요?
노벨상은 인류를 위해 어떤 일을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나요?
―「가장 권위 있는 상을 만든 사업가 - 노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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