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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여성 시인 7인의 시)

김경미, 나희덕, 이진명, 조은, 황인숙, 허수경, 엄승화 (지은이)
  |  
제삼기획
2000-03-30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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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책 정보

· 제목 :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여성 시인 7인의 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3400805
· 쪽수 : 200쪽

책 소개

김경미, 나희덕, 엄승화, 이진명, 조은, 허수경, 황인숙 등 한국 문단에서 개성있는 시작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시인 7인의 사랑의 시를 묶어놓았다. 사람마다 다른 색깔로 사랑을 만나고 이야기하듯이 이 시집에서 표현하고 있는 사랑 또한 형형색색의 모습을 띈다.

목차

김경미
1. 비망록
2. 엽서, 엽서
3. 불망기 -1981년
4. 미혼과 기혼녀들의 밤, 하드록카페, 부분
5. 나는야 세컨드
6. 불행
7. 사랑1
8. 사랑2 -지뢰식
9. 약속
10. 비망록, '다 늦은 고백'
11. 저기 옛애인들 지나간다1

나희덕
1.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2. 흙 속의 풍경
3. 찬비 내리고 -편지1
4. 나뭇가지가 오래 흔들릴 때 -편지2
5. 푸른 밤
6. 풀포기의 노래
7. 사과밭을 지나며
8. 시월
9. 사랑
10. 뿌리에게

엄승화
1. 미개의 시
2. 낮의 사랑
3. 검문
4. 봄날의 점심
5. 등을 보이면
6. 꼬리를 숨기고
7. 온다는 사람
8. 밤의 사랑
9. 꽃 그늘의 연인들
10. 너의 고무총

이진명
1. 여행
2. 시간은 저 혼자서도 살 만하고
3. 逸話
4. 무늬 남다
5. 납가새꽃
6. 마법이야기
7. 누설
8. 사랑의 참 좋은 말씀
9. 소록도와 소년

조은
1. 파꽃
2. 사람들
3. 어떤 죽음 뒤
4. 지금은 비가...
5. 비의 길
6. 사랑의 위력으로
7. 그는 햇볕이 봄눈만큼 짧게 남은 도시를
8. 사람들
9. 바다

허수경
1. 단칸방
2. 폐병쟁이 내 사랑
3. 별 노래
4. 공터의 사랑
5. 不醉不歸
6. 혼자 가는 먼 집
7. 사랑의 不善
8. 청년과 함께 이 저녁
9. 기차는 간다

황인숙
1. 비
2. 데이트
3. 서울의 밤
4. 얼룩
5. 가을 햇살
6. 연하 카드
7. 11월
8. 꿈
9. 밤의 노래
10. 일요일의 노래

저자소개

김경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쉿, 나의 세컨드는』 『고통을 달래는 순서』 『밤의 입국심사』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가 있다. 노작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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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 『사라진 손바닥』 『야생사과』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파일명 서정시』 『가능주의자』, 시론집 『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 『한 접시의 시』, 산문집 『반통의 물』 『저 불빛들을 기억해』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예술의 주름들』 등이 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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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의 다른 책 >
이진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작가세계>에 <저녁을 위하여> 외 7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일연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을 받은 바 있으며, 시집으로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집에 돌아갈 날짜를 세어보다》 《단 한 사람》 《세워진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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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희들끼리 똘똘 뭉친 여섯 고양이와 살고 있다. 오랫동안 온몸에 붕대를 감고 살았기에 구조한 나를 원수로 알거나, 비슷한 사정이 있는 녀석들이다. 시집으로 『땅은 주검을 호락호락 받아 주지 않는다』 『무덤을 맴도는 이유』 『따뜻한 흙』 『생의 빛살』 『옆 발자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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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있다. 동서문학상(1999)과 김수영문학상(2004)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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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자라고 대학 역시 그곳에서 다녔다. 오래된 도시, 그 진주가 도시에 대한 원체험이었다. 낮은 한옥들, 골목들, 그 사이사이에 있던 오래된 식당들과 주점들. 그 인간의 도시에서 새어나오던 불빛들이 내 정서의 근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밥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그 무렵에 시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봉천동에서 살다가 방송국 스크립터 생활을 하면서 이태원, 원당, 광화문 근처에서 셋방을 얻어 살기도 했다. 1992년 늦가을 독일로 왔다. 나에게는 집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셋방 아니면 기숙사 방이 내 삶의 거처였다. 작은 방 하나만을 지상에 얻어놓고 유랑을 하는 것처럼 독일에서 살면서 공부했고, 여름방학이면 그 방마저 독일에 두고 오리엔트로 발굴을 하러 가기도 했다. 발굴장의 숙소는 텐트이거나 여러 명이 함께 지내는 임시로 지어진 방이었다. 발굴을 하면서, 폐허가 된 옛 도시를 경험하면서, 인간의 도시들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다. 도시뿐 아니라 우리 모두 이 지상에서 영원히 거처하지 못할 거라는 것도 사무치게 알았다. 서울에서 살 때 두 권의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을 발표했다. 두번째 시집인 『혼자 가는 먼 집』의 제목을 정할 때 그것이 어쩌면 나라는 자아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독일에서 살면서 세번째 시집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를 내었을 때 이미 나는 참 많은 폐허 도시를 보고 난 뒤였다. 나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짐작했다. 물질이든 생명이든 유한한 주기를 살다가 사라져갈 때 그들의 영혼은 어디인 가에 남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뮌스터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학교라는 제도 속에서 공부하기를 멈추고 글쓰기로 돌아왔다. 그뒤로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산문집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나는 발굴지에 있었다』 『너 없이 걸었다』, 장편소설 『모래도시』 『아틀란티스야, 잘 가』 『박하』, 동화책 『가로미와 늘메 이야기』 『마루호리의 비밀』, 번역서 『슬픈 란돌린』 『끝없는 이야기』 『사랑하기 위한 일 곱 번의 시도』 『그림 형제 동화집』 『파울 첼란 전집』 등을 펴냈다. 동서문학상, 전숙희문학상,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10월 3일 뮌스터에서 생을 마감했다. 유고집으로 『가기 전에 쓰는 글들』 『오늘의 착각』 『사랑을 나는 너에게서 배웠는데』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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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1983년 「현대시학」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하였다. 「國詩」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 <온다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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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허수경, '혼자가는 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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