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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부부관계
· ISBN : 9788973432707
· 쪽수 : 223쪽
책 소개
목차
1장 아내로 산다는 것
주부는 죄인일까요?
주부의 가치는 너무도 크고 귀합니다
성격차이
그 사람 마음이 되어보기
자랑스러운 가족소개
모든 것이 아내의 탓은 아닙니다
단점에서 해방되기
이유 있는 부부 싸움
부드럽게 말해주세요
남편한테 운전 배우기
식탁에서의 정다운 대화
잘못은 한 번만 기억해주세요
화 제대로 내는 법
부부간의 깊은 신뢰
정서적으로 하나 되는 친밀감
혼수보다 중요한 것
2장 때로는 아내도 휴가가 필요합니다
외로운 아내
다음에는 할 수 없다고 얘기 할게요
슈퍼맘을 원하는 사회
친정 내력이 아니야?
가슴 시린 친정어머니
친정 나들이
며느리는 영원한 이방인
당신은 누구 편?
좋은 며느리 되기
명절 증후군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해주세요
아픈 아내를 위하여
아내의 휴가
3장 당신은 내 남편입니다
나만 바라봐요
가족이니까 괜찮겠지
당신이 힘들어할 때
베개 위의 사과문
당신이 옳아요
진정한 돕는 배필이 되겠습니다
제2의 신혼기를 위한 아내의 계명
당신은 가정의 머리
남의 탓과 내 탓의 차이
첫 아이 낳던 날
입덧
4장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가장 값진 선물
나의 애마
사랑한다면 더 칭찬해 주세요
당신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잊지 못할 프러포즈
아내라는 이름으로
컵 라면에 담긴 사랑
당신을 향한 사랑 고백
진정한 배려
결혼기념일 아침에
아이들을 떠나보내며
치매 아내를 돌보는 남편
5장 아내의 포옹
산책길에서
평범한 삶에서 오는 행복
당신에게 좋은 옥토가 되고 싶습니다
소중한 가족
엄마, 아빠를 지키는 아이
부부가 넘어야할 일곱 고개
부부의 날
부부로 산다는 것
저자소개
책속에서
'주부'는 모든 식구에게 영원히 갚을 길 없는 빚진 죄인입니다.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놀다가 무릎이 깨져도 도대체 집에서 하는 일이 뭐기에 아이가 이 모양이냐고 따집니다. 아이가 성적이 떨어졌다든지, 친구들과 어울려 귀가가 늦어지면 도대체 엄마라는 사람이 자식들을 어떻게 가르쳤기에 이 모양이냐고 호통을 칩니다.
주부가 참다 참다 하루 이틀 몸져눕기라도 하면 '집에서 뭐 한 게 있다고 아프냐?'고 한마디 합니다. 그러나 그 말은 곧 비수가 되어 주부의 가슴팍에 꽂혀 좀 빠지지 않습니다. 아침이면 남편과 자식들은 집안 곳곳에 뱀 허물 벗듯 훌렁훌렁 옷들을 벗어놓고 뛰어나갑니다. 아내와 엄마인 주부는 짜증을 받아내는 바구니입니다. 이것저것 구분 없이 집어던져진 짜증을 가득안고 종일 삭히느라 가슴이 아립니다. - 본문 17~19쪽, '주부는 죄인일까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