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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이민영 (옮긴이)
  |  
평단(평단문화사)
2006-03-3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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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책 정보

· 제목 : 도련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73432981
· 쪽수 : 255쪽

책 소개

나쓰메 소세키가 1895년, 한 중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당시 경험을 살려 그로부터 약 10년 후에 발표한 작품이다.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고 또 다른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면서 점차 현실에 눈떠가는 일련의 과정이 도련님의 시선에서 나쓰메 소세키만의 개성 넘치는 필치로 발랄하고도 유쾌하게 그려져 있다.

목차

개구쟁이 어린 시절
도련님, 선생님이 되다
아이들과의 첫 만남
정이 안 가는 아이들
못 말리는 선생님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배신자
기요 할멈의 반가운 편지
이래저래 불쌍한 끝물 호박
거센 바람과의 뜨거운 화해
도련님, 일생 최대의 위기
통쾌한 한 방의 승리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7년 2월 9일, 에도 우시고메 바바시모요코초(현재의 도쿄 신주쿠)에서 태어났다. 도쿄제국대학 문과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마쓰야마와 구마모토에서 교편을 잡았다. 1900년, 문부성 지원으로 영국 유학길에 오르고, 도중에 파리 엑스포를 방문하기도 했다. 귀국 후 1905년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발표, 연재를 시작했다. 1906년에 《도련님》과 《풀베개》를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상부한 인기 작가로 등극했다. 1907년, 《태풍》을 발표한 그는 〈아사히신문〉에 입사, 《우미인초》를 연재하며 전업 작가로서 집필에만 전념했다. 《갱부》(1908), 《산시로》(1908), 《그후》(1909), 《문》(1910), 《행인》(1912), 《마음》(1914) 등의 작품을 꾸준히 연재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지만, 거듭되는 신경쇠약과 위궤양에 시달리면서 집필 활동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신경쇠약과 위궤양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결국 1916년 12월 9일, 위궤양 악화로 49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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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다른 책 >
이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루테르학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일본회의의 정체』, 『전략 사고의 진전』, 『루이비통의 법칙』, 『부하기술: 일 잘하는 사람의 비즈니스 성공법칙』, 『두뇌의 힘 100% 끌어올리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 다수가 있다. tomoy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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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는 수 없이 “지금은 나도 잘 모르겠으니 다음에 가르쳐주마” 하고 허둥지둥 교실을 빠져나오는데, 뒤에서 학생들이 “와아!” 하며 소리를 질렀다. 그중에는 “모린단다! 모린단다!” 하며 웃는 소리도 들렸다. ‘못된 녀석들 같으니라고. 아무리 선생이라도 모르는 게 있을 수 있지.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는 게 뭐가 이상하다는 거야?' - '아이들과의 첫 만남' 중에서


오늘 밤에 이기지 못한다면 내일 이길 것이다. 내일 이기지 못한다면 모레 이길 것이다. 모레도 이기지 못한다면 하숙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이길 때까지 이곳에 있겠다! - '정이 안 가는 아이들' 중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이삼 일 전이었다. 나는 부엌에서 공중제비를 힘껏 돌다가 부뚜막 모서리에 갈비뼈를 부딪쳤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팠다. “온갖 말썽은 다 피우고 다니니 앞날이 뻔하지, 뭐. 앞으로 뭐가 될까 몰라.” 암, 지당하신 말씀이다. - '개구쟁이 어린 시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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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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