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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아사히신문사 40년 베테랑 기자의 아프리카 희망 보고서)

마쓰모토 진이치 (지은이), 김숙이 (옮긴이)
  |  
평단(평단문화사)
2010-11-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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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책 정보

· 제목 : 아프리카의 눈물 (아사히신문사 40년 베테랑 기자의 아프리카 희망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3433353
· 쪽수 : 280쪽

책 소개

아프리카를 30년 동안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아프리카 사람들에 대한 희망 보고서. 저자는 아사히신문사에서 근무하면서 30년 가까이 아프리카를 취재했으며, 이 책에서 아프리카의 실상과 진실을 온전히 전하고 있다.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케냐, 우간다, 세네갈, 나이지리아, 수단,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의 실상을 그대로 전한다.

목차

아프리카 · 다비드 디오프 · 6

프롤로그 · 8

제1장 루뭄바의 꿈은 어디로 갔을까?
아프리카에서 가장 은총을 받은 독립국가 · 19 | 악어가 우글거리는 강을 건너다 · 21 | 한 달 뼈 빠지게 일해도 달걀 24개 · 23 | 인구의 4분의 1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달아났다 · 27 | 대통령이 국가 시스템을 파괴했다 · 29 | ‘아이들아! 미래는 아름답다’는 환상이었나? · 31

제2장 누가 짐바브웨를 파괴했나?
느닷없는 ‘가격 반감령’ · 37 | 햄버거 1개에 3,000만 Z달러 · 41 | 의사와 약사는 모두 해외로 떠났다 · 44 | 눈부신 농업 생산량 · 46 | “비가 오면 열어라” · 47 | 정부가 농업에 무관심해졌다 · 49 | “우리가 원조한 돈으로 사치품을 사지 마라” · 51 | ‘백인 농장’ 점거를 선동하다 · 54 | “나는 백인을 여러 명 죽였다” · 56 | 농장을 점거한 자들을 티타임에 초대하다 · 60 | “48시간 안에 나가라” · 62 | “급료가 가솔린 1리터만큼의 액수였어요” · 64 | 시체가 안치소에 넘쳐나고 있다 · 67 | “살기 힘든 것은 모두 저놈들 탓이다” · 68 | 국가 이익보다는 부족 이익이 중요하다 · 70 | 경제 파탄은 영국 탓이다 · 72 | 야당의원을 쇠몽둥이로 난타하다 · 75 | 무가베는 패배했다 · 77 | 분노하는 ‘사신 만다’ · 79

제3장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안전’을 찾다
총으로 무장한 ‘농장강도’가 활개치다 · 85 | 요하네스버그에서 순찰차에 동승하다 · 87 | 하루에 47명이 살해된다 · 89 | 도시로 흘러드는 빈곤층 · 92 | 총이 사람들의 3배나 된다 · 94 | “한밤중에 슬럼가를 순찰하는 것은 무섭습니다” · 97 | 우리는 싸움에서 졌다 · 99 | 전기도 없고, 화장실도 없다 · 101 | 해방투사도 피할 수 없는 부정부패 · 103 | 이권만 좇는 해방군 지도자 · 106 | 지도자들은 왜 부패하는 것일까? · 108 |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대통령은 없다 · 110 | 언론과 시민이 부정부패와 싸우고 있다 · 113

제4장 아프리카에 들어온 중국인들
합법적인 식민지 지배는 가능한가? · 117 | ‘신식민지주의’와 ‘코페랑’ · 118 | 폭력조직이 노리는 중국인 상점 · 120 | 고향 사람들을 연줄 삼아 해외로 떠나다 · 124 | 흑인을 상대로 장사하다 · 126 | “아내의 유령이 나옵니다” · 128 | “아들이 죽은 대가로 2,000달러를 내시오” · 129 | 딱 한 명뿐인 중국인 경찰 · 132 | 해마다 늘어나는 중국인 · 135 | 전복견이 등장하다 · 138 | 밀어꾼들이 전복견에 현상금을 걸다 · 143 | 요하네스버그의 ‘차이나마트’ · 145 | 차이나시티와 차이나마트 · 148 | 중국인이 도매시장을 제패했다 · 150 | 아프리카 사람들의 취향을 연구하라 · 153 | 앙골라 노동자는 고용하지 않는다 · 156 | 중국은 왜 수단에 들어왔는가? · 158 | 술을 팔다 영업정지를 당했다 · 161 | 그들만의 별천지 · 164 | 아프리카의 부는 국민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 166

제5장 아프리카에서 도망치는 사람들
사람들의 꿈을 빼앗은 국가 · 171 | 파리에서 일당 노동자로 살다 · 172 | 고향에 학교를 세우다 · 174 | 돌아갈 고국이 없다 · 175 | 신주쿠의 아프리카 사람들 · 178 | 술값 23만 엔을 청구하다 · 181 | 도쿄 롯폰기에서 호객을 하다 · 185 | “우선 일본인 여성과 결혼하라” · 187 | 왜 가부키초에 흘러드는 것일까? · 189 | 비아프라전쟁의 비극 · 192 | “석유 덕분에 생긴 것은 매춘업소뿐입니다” · 194 | 천연가스는 24시간 동안 타고 있다 · 195

제6장 아프리카의 피스메이커
“이번에는 칠면조를 길러보자” · 201 | “무상원조는 농민을 타락시킬 뿐이다” · 204 | 마을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한다 · 209 | “ORAP가 정부에 무릎을 꿇었다” · 211 | 마을 사람들의 ‘공동초등학교’ · 213 | 소웨토에 생긴 레스토랑 · 216 | 여행사를 차리다 · 218 | ‘희망의 산’의 젊은이들 · 220 | 소년병들이 모는 바이크택시 · 224 | 과거보다는 미래가 중요하다 · 227 | 소말릴란드의 ‘피스메이커’ · 230

제7장 오직 사람만이 희망이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브랜드 · 235 | 연필과 마카다미아 · 238 | 지각이나 무단결근은 없다 · 242 | “남편은 죽을 때까지 다니라고 해요” · 244 | “내가 없어도 잘 해나갈 수 있습니다” · 246 | 우간다 최대의 셔츠 메이커 · 249 | 짝퉁 ‘야마토’가 생기다 · 254 | 인사위원회를 만들다 · 257 | ‘무상원조’는 끝났다 · 259 | 세네갈 해안에서 생굴을 판매하다 · 262 | 새로운 ‘아프리카시대’가 온다 · 265

에필로그 · 268
옮기고 나서 · 275

저자소개

마쓰모토 진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일본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다. 1968년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아사히 신문》에 입사해 2007년까지 40년 동안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사회부 기자, 국제부 차장, 케냐·나이로비 지국장, 중동·아프리카 총국장,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4년에는 뛰어난 국제 보도를 한 기자에게 수여하는 본-우에다 국제 기자상Vaughn-Ueda International Journalist Award을 수상했다. 1998년에는 『아프리카에서 잔다』로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일본어를 가장 아름답게 구사하는 작가에게 주는 상)을, 2002년에는 『테러리스트의 궤적』으로 일본 신문 협회상을 수상했다. AK47로 인해 피폐해진 아프리카에 대한 충격적 기록을 《아사히 신문》에 연재한 뒤, AK47의 개발자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등 추가 취재를 거쳐 저서 『칼라시니코프』(전 2권)를 완성한다. 2007년에는 이 책으로 일본 기자 클럽상을 수상했다. 『아프리카의 눈물』, 『아파르트헤이트의 백인들』, 『하늘은 아프리카 색』, 『아프리카를 먹다』 등을 출간하여 일본에서 ‘아프리카 전문 기자’로 알려졌다. 그 외에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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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기적의 화술》, 《No라고 말할 수 있는 여성이 사랑받는다》, 《최근 100년의 세계사》, 《마오쩌둥은 어떤 음식을 좋아했을까》, 《한권으로 읽는 맛의 달인 미식 특강》, 《여성의 품격》, 《똑똑한 사원은 3년 안에 그만둔다》, 《결심의 기술》, 《골프가 내 몸을 망친다》, 《아줌마 경제학》, 《감정 정리의 기술》, 《마흔에서 쉰, 그 짧은 사이》 등 3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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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아! 나는 이제 너희들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희들에게 말해두고 싶구나. 콩고의 미래는 아름답다고!” 그러고 나서 반세기가 지났지만, 콩고민주공화국은 아름다워지지 않았다. 쿠데타를 일으켜 루뭄바 정권을 무너뜨린 세세 세코 모부투 장군은 독재자가 되었다. 국가 경영은 부패했고 결국 파탄이 났다. 영장 없는 체포와 재판 없는 구류 등 인권은 무시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서구 진영은 아무 말이 없었다. 콩고민주공화국이 사회주의 정책을 취하지 않는 한, 냉전구조 속에서 서구 진영은 독재체재를 지지했던 것이다.
- <‘아이들아! 미래는 아름답다’는 환상이었나?>


그레이스 영부인의 생활은 상당히 화려해서 수도 하라레의 고급주택가에 방이 수십 개나 되는 호화저택을 짓거나 영국 여행 중에 고가의 의류와 보석을 대량으로 사들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녀가 머물던 런던의 한 호텔 앞에서 “우리가 원조한 돈으로 사치품을 사지 마라”는 런던 시민들의 시위가 있을 정도였다. 그러한 부인 때문에 무가베 대통령은 콩고민주공화국에 다이아몬드광산을 샀고, 파병은 그 광산을 반정부군에게서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야당의원은 말했다.
- <“우리가 원조한 돈으로 사치품을 사지 마라”>


현재 아프리카 최대의 문제는 선진국의 무관심과 누적된 채무가 아니라, ‘공공성 결여’ 그 자체다. 나는 30여 년 동안 아프리카 문제를 다루면서 많은 국가 지도자를 만났다. 그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국가 형성이 더디다고 불안해하거나 초초해하는 지도자를 거의 본 적이 없다. 좀처럼 진척되지 않는 국가 형성에 초조해하고 위기감을 품고 있는 사람은 가나의 제리 롤링스Jerry Rawlings 전 대통령뿐이었다.
-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대통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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