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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탐독

고전 탐독

(처음 읽는 우리시대 동서양 고전 30)

정제원 (지은이)
  |  
평단(평단문화사)
2011-10-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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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탐독

책 정보

· 제목 : 고전 탐독 (처음 읽는 우리시대 동서양 고전 3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73433537
· 쪽수 : 328쪽

책 소개

고전을 처음으로 읽는 독자들을 위해 고전 30권을 소개하는 글 30편을 담았다. 이 글들은 단순히 나열된 것이 아니라 일정한 구성을 갖고 있다. 우선 주체적인 나로 살고, 그를 통해 고정 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그런 다음에 비로소 널리 배움을 구하고, 그 배운 바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 궁극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로 돌아오기 위한 구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 6

제1장 주체적인 나로 살다
우리는 모두 맥베스다, 다만 아직 죽지 않았다 · 14
윌리엄 셰익스피어 · 《맥베스》
인간은 스스로 노력해서 행복할 수 있을까? · 23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 《고백록》
가장 위대한 스승은 나 자신이다 · 3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내 인생의 마침표는 나다 · 42
미셸 에켐 드 몽테뉴 · 《수상록》
나는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 52
르네 데카르트 · 《방법서설》
나는 삶이 아닌 것은 살지 않았다 · 62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월든》

제2장 고정 관념과 편견을 버리다
편견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 72
허균 · 《홍길동전》
《장자》를 마지막 한 권까지 남김없이 불태울 것이다 · 82
장자 · 《장자》
노년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92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노년에 관하여》
당신의 우상을 깨뜨려라 · 102
프랜시스 베이컨 · 《신기관》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유토피아다 · 112
토머스 모어 · 《유토피아》
나는 당신의 권리를 위해 내 목숨을 바치겠다 · 122
볼테르 · 《관용론》

제3장 널리 배움을 구하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 134
공자 · 《논어》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천하를 평화롭게 하다 · 144
주희 · 《대학》
우리는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배운 적이 없다 · 153
주희 · 《소학》
교육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 163
이이 · 《격몽요결》
열린 사회와 개혁의 적들 · 173
박제가 · 《북학의》
어느 환상가가 쓴 교육에 관한 몽상 · 182
장 자크 루소 · 《에밀》
사람들은 왜 분노를 잃었을까? · 194
에밀 졸라 · 《나는 고발한다》
진리를 찾아 떠나는 끝없는 여행 · 205
현장 · 《대당서역기》

제4장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다
올바른 정치란 무엇인가 · 216
아리스토텔레스 · 《정치학》
절망의 길목에서 맹자를 만나다 · 227
맹자 · 《맹자》
법대로 살아라 · 239
한비자 · 《한비자》
자유는 우리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끈다 · 249
존 로크 · 《통치론》
세계를 변혁한다는 것 · 259
카를 마르크스 · 《공산당 선언》
중용은 실천할 수 없다 · 269
자사 · 《중용》

제5장 어떻게 살 것인가
모든 번민과 고통은 사라졌다 · 280
법구 · 《법구경》
아테네의 정신적인 죽음을 살리다 · 290
플라톤 · 《소크라테스의 변명》
도덕은 얼마나 위선적인가 · 301
노자 · 《도덕경》
우리는 인생에서 무엇을 잃어버렸는가 · 312
찰스 디킨스 · 《위대한 유산》

읽고 싶은 고전 · 322

저자소개

정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제련소에서 근무했다. 얼마 안 있어 직장을 그만두고 같은 대학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마쳤다. 1999년에 월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와 백제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도 강단에 서고 분필을 잡는 일에서 떠나지는 않았다. 지은책은 다음과 같다. -《서른 개의 논술고개》(1996) -《서사문·묘사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1997) -《사랑을 지키는 사람들》(2000) -《성공하는 사람의 1분 명상》(2006) -《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2010)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2010,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문학의 즐거움》(2010) -《고전탐독》(2011,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위풍당당 띄어쓰기》(2013) -《작가처럼 써라》(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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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맥베스》라고 예외일 수 없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맥베스라고 하는 한 불완전한 인간의 선함과 악함이 힘을 겨루는 모습을 생생하게 본다. 선악의 갈림길에서 그토록 무심히 선한 길을 포기해 버렸던 우리 자신의 나약함을 도리어 스스로 꾸짖게 된다. 맥베스가 자신의 성에 당도한 덩컨 왕에게 침소를 마련해준 후 중얼거리는 독백을 보자. 그의 영혼이 과연 일방적으로 악한가?
- <맥베스 : 우리는 모두 맥베스다, 다만 아직 죽지 않았다>


키케로는 《노년에 관하여》에서 ‘노년에 관하여’뿐만 아니라 ‘젊음에 관하여’도 매우 중요하게 언급한다. 결국 노년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일은 단지 노년의 가치뿐만 아니라 젊음의 가치를 자각하기 위해서도 소중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셈이다. 《노년에 관하여》가 노년에 이른, 혹은 노년을 준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노년과는 아직은 거리가 먼 젊은이들에게도 매우 가치 있는 고전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노년에 관하여 : 노년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가 《소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어느 시대나 그 시대에 맞는 윤리가 있지만, 어릴 적부터 다져야 하는 ‘배움의 기본기’는 윤리의 변화와 무관하게 불변의 가치를 가진다. 《소학》의 수많은 지침을 관통하는 가르침은 바로 그 기본기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학》을 읽으며 우리가 정말 기가 찰 노릇은 오늘날의 교육 현실이 그 기본기에서 너무도 멀리 벗어났다는 점이다.
- <소학 : 우리는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배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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