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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꿈이란

(꿈속에 내재되어 있는 실재의 의미와 꿈에 대한 접근과 해석)

데이비드 콕스헤드, 수잔 힐러 (지은이), 이희정 (옮긴이)
  |  
평단(평단문화사)
2013-07-31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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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책 정보

· 제목 : 꿈이란 (꿈속에 내재되어 있는 실재의 의미와 꿈에 대한 접근과 해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3433827
· 쪽수 : 224쪽

책 소개

'인문 교양 학교' 시리즈 3번째 책. 현재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일반적으로 꿈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나타난 꿈에 대한 지식의 고찰을 통해 꿈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밤의 환상

잠을 자며 꿈을 꾸는 사람
꿈에 대한 학문
-그리스의 전통
-성서적 전통
-회교의 전통
-민속학적 전통
-인도인의 전통
-정신분석학적 전통
창조적인 꿈을 꾸는 사람
깨어서 꿈을 꾸는 사람

PART 2 도판으로 이해하기

PART 3 주제별로 살펴보기

꿈의 체계
꿈을 청하는 관습
꿈의 유발
꿈의 해석
꿈의 소산물(1)
꿈의 소산물(2)
꿈의 소산물(3)
꿈의 예술(1)
꿈의 예술(2)
의식적인 꿈(1)
의식적인 꿈(2)

참고 문헌

저자소개

데이비드 콕스헤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꿈’에 관해 그리스, 성서, 회교, 민속학, 인도, 정신분석학 등 다방면의 문화적 학문적 접근으로 ‘꿈의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DREAMS : VISIONS OF THE NIGHT》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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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힐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자연적 개념주의 예술가. 1040년 미국에서 출생했으나, 1973년부터 약 40여 년간 런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꿈의 해석이나 생활에서 벌어지는 죽음에 가까운 경험 등 동시대 사회나 문화에서 벌어지는 쟁점들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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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논문으로 <한국 무속신앙의 과제와 전망: 서구 네오샤머니즘(Neo-Shamanism)의 예를 바탕으로>가 있으며 단행본 《종교와 역사》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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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합리주의의 효시가 된 그리스 사회에서는 꿈의 존재론적인 위치에 대해 대체로 회의적인 태도가 태동하고 있었음에도 꿈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은 여전했다. 수많은 부류의 꿈 해석가, 점성가들이 아르테미도로스의 견해를 이어받아, 각자의 취향과 재주로 체계를 세워나갔다. 문화적인 현상들은 단지 그것이 효용 가치를 지닐 때에 한해서만 존재할 수 있듯이, 아르테미도로스와 그 추종자들이 각광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대중의 욕구를 대변해주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회교 신비주의자들은 꿈과 환상을 통해 자신들이 영적으로 경험한 것이 실재임을 입증하기 위해 물질계와 지성계의 중간 이미지들이 현존하는 세계, 즉 알람 알 미트랄(alam al-mithral)을 연구했다. 그것에 관해 광범위한 글을 썼던 헨리 코빈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미지의 세계를 인정한다고 해서 우리가 실재라고 부르기로 합의한 것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이미지들의 세계를 너무 경솔하게 무시해버리는 것이야말로 내적인 실재성으로부터의 도피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도 전통에서는 이런 식으로 일상생활의 ‘실재’에 상응하는 ‘실재성’을 꿈에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양쪽 모두 결국에는 망상에 속한다고 규정함으로써 꿈이‘실재’라고 하는 주장의 역설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었던 셈이다. 그런데 꿈이 허상이라는 점을 이해하기는 훨씬 더 어려운 일인 듯하다. 그것은 우리가 흔히 꿈의 비물질성을 피상적으로만 생각하여 곧바로 망상이라 이를 뿐 꿈의 비물질성이야말로 우리가 좀 더 진지하게 ‘꿰뚫어봐야 할’ 또 다른 허상이라는 점을 깨닫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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