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꾸는 세계의 일자리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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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을 바꾸는 세계의 일자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잡에서 희망을 찾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해외취업/이민/유학.연수
· ISBN : 9788973433940
· 쪽수 : 328쪽

책 소개

세계에서 전망 있는 직업을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하는 책. 이 책은 직업을 찾기 이전에 자신의 적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방면의 지식을 갖춘 통합형 인재가 되라고 강조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자신의 적성을 체크해 보고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소개

김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직업 평론가이자 정치 평론가이며, 국민 일자리 정치원 원장, 정치 저널리즘 대표다. 연세대학교 일자리 부처에서 차장을 역임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 고뇌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30년 동안 일자리와 국가 일자리 정책을 연구해 왔다.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정책에 대한 강연과 강의를 각종 방송, 잡지, 신문 등을 통해 3,300번 이상 진행했고, 한국의 직업 시장에 대해 유럽의 로이터, 미국의 타임, 일본 후지 TV와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는 주한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 8,400여 개에 이르는 일터를 직접 방문하면서 실제적인 일자리 연구를 위해 현장을 누볐고,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개인 일자리 컨설팅을 해 주었다. 현재는 정치 평론가이자 정치 저널리즘 대표로서 자신의 새로운 커리어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는 《국가 일자리 정책론》《청소년 직업여행으로 인생을 배운다》《세계 명문 정당 일자리 창출론》《한미 FTA 후 직업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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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미래에 전망이 좋은 직업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솔직히 정확한 답을 하기가 점점 어려진다.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꿈의 직업이라 불리던 월가의 금융종사자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고 나서는 더욱 그렇다. 당시에 많은 인재가 금융인으로 진출하면서 전망과 큰 기대를 갖고 일을 시작했지만, 그해 9월 중순경에 발생한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신청
사태 이후에 ‘금융계의 철밥통’으로 불리던 월가의 금융종사자들이 한순간에 길거리로 내몰리게 된 것이다. 당시 직업 평론가들은 금융인을 유망한 직종으로 전망하던 것에 대해 상당히 머쓱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어떤 정답을 말하기보다는 트렌드만 말하는 편이 좀 더 현실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최근의 트렌드를 몇 가지 짚어보자면 융합, 녹색, 경쟁, 스토리, 미학 관련
분야가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이쪽 분야가 앞으로 약 5년간은 전망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 머리말_세계 어디에도 내 일이 있다

과거의 직업 양상을 살펴보면 독립적인 직업이 많았다.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직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유능한 직업인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여러 분야에서 다른 지식과 기술, 기능이 복합적으로 결합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융복합’이라 한다.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 우리는 융복합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런 추세로 미루어 본다면, 미래에는 융복합 지식과 기술을 지닌 인재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한마디로 융복합은 미래 인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단순한 하나의 지식만 갖고는 직업을 갖기도, 성공하기도 어렵다. 이제는 복합적인 지식의 결합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융복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런 융복합
분야의 직업 시장은 갈수록 넓어질 것이다. 이런 흐름에 대처한다면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 제1장_ 내게 행복을 주는 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자아정체감이란 자기 자신의 독특성에 대해 안정된 느낌을 갖는 것을 말한다. 행동이나 사고,
느낌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가 누구인지를 일관되게 인식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아 정체감이다.
자아정체감을 자신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명확히 할 수 있게 되면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자아정체감을 명확히 하고 원하는 직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자기소개하기’가 있다. 성격의 장단점, 자신이 갖춘 능력, 취약점을 극복한 과정을 자기소개서 형식으로 작성해 보는 것이다.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직접 읽어 보면서 자신이 잘하는 부분을 직접 이야기해 보자. 협동을 통해서 성과를 거둔 일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다. 이런 연습이 자아정체감을 높이는 데 도
움을 줄 것이다.
- 제1장_내게 행복을 주는 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