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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습니다..

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습니다..

(그렇게 말해도 이해할 줄 알았어!)

김윤정 (지은이)
  |  
평단(평단문화사)
2019-10-1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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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습니다.. (그렇게 말해도 이해할 줄 알았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73435210
· 쪽수 : 296쪽

책 소개

관계에서 비롯되는 마음의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모든 문제를 수술대에 올려놓고는 어설픈 위로보다는 냉정한 조언으로 해법에 접근한다. KBS, EBS, YTN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기도 한 저자는 방송에서 온갖 고민을 털어놓은 청취자들에게 사이다 같이 통쾌하고도 현실적인 조언들을 제시했는데, 이 책은 그동안 방송과 상담실에서 접했던 사례들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목차

추천의 글: 누군가에게는 인생 사용설명서 첫 장이 될 책
프롤로그: 남자들의 마음을 여자들에게, 여자들의 마음을 남자들에게 통역해주는 ‘공감통역사’

제1장 연애와 결혼: 남녀의 동상이몽을 구체적으로 소통하라
#01 / 연애 / “전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남친이 자꾸 결혼하자고 해요”
남친 탓 아니고 그냥 내가 결혼이 두려운 거예요.
#02 / 연애 / “남자친구가 다 좋은데… 결벽증이 심하고 너무 까탈스러워요. 우리 결혼해도 될까요?”
결혼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를 위해서요.
#03 / 결혼 / “결혼식장 가기 전에 서로 감정만 상할 것 같아요. 어떤 게 현명한 결혼 준비일까요?”
결혼식만 준비하지 말고 결혼생활도 준비하세요.

제2장 부부 관계와 결혼생활: 일명 ‘소설쓰기’와 ‘잘비당책강’을 멈춰라
#01 / 부부 / “남편의 유치한 말장난 때문에 상처받아요”
아내의 거친 말에 남편은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어요.
#02 / 부부 / “독박육아에 생활비 부담에, 남편과는 소통 단절…. 어떻게 해야 이 고통이 해결될까요?”
고통을 해결하고 싶은 게 아니라 ‘세상에서 내가 젤 불쌍해’라고 호소하는 것처럼 들려요.
#03 / 부부 / “말이 안 통하는 남편…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나 싶을 때가 많아서 미치겠어요.”
사람이라서 그래요. 남편이 아니라, 남편에 대한 아내의 기대가 문제예요.
#04 / 부부 / “남편의 무식함에 할 말을 잃어요. 이 남자한테 속아서 결혼한 걸까요?”
남편에게 속아서 결혼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속은 거예요.
#05 / 부부 / “끝까지 복종을 바라는 남편, 육탄전까지 벌이는 우리 부부… 헤어지는 게 맞겠죠?”
본인은 할 만큼 했고 남편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맞다는 걸 증명해달라는 소리죠?
#06 / 부부 / “싸우기만 하면 집 나가는 남편… 애 때문에 이혼하는 것도 망설여지고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싸울 때 여자는 극단적인 말을 쉽게 하는데, 남편에게는 그게 치명적이에요.
#07 / 부부 / “순둥이인 저, 다혈질 아내 때문에 숨죽여 살아요. 다들 이렇게 사나요?”
순둥이, 다혈질 둘 다 자기주장 능력이 떨어진 분들이에요.
#08 / 부부 / “일주일에 몇 번씩 크게 부딪히는 우리 부부, 안 싸우고 잘 살고 싶은데 제가 참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안 싸우고 잘 사는 부부는 없어요. 잘 싸워야 잘 살아요.

제3장 가족, 친정과 시댁, 본가와 처가: 원가족과 아름답게, 아니 어떻게든 이별하라
#01 / 친정-시댁 / “아무것도 해준 것 없는 시댁 이제는 짜증나요.”
시댁이 제대로 주어야 할 게 남편 말고 또 뭐가 있나요?
#02 / 시누-올케 / “도대체 너무 이해가 안 되는 시누이…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프겠지만 오래도록 상한 마음을 방치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03 / 시부모-며느리 / “시부모님께 며느리 좀 배려해달라고 서운하지 않게 말씀드릴 방법은 없을까요?”
상대가 서운하지 않게 내 요구를 말할 방법은 없어요.
#04 / 엄마 / “가족한테는 항상 부정적인 엄마, 관계를 끊을 수도 없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걱정돼서 그러는 거예요. 그 마음에 공감해주어야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어요.
#05/ 엄마 / “겉으로는 쿨한 척하면서, 며느리 일에 집착하는 우리 엄마, 대체 왜 이러실까요?”
이 어머니 대체 왜 이러실까요? 외로우셔서 그런 것 같아요.
#06 / 아빠 / “집에서 걸핏하면 버럭하는 아버지, 인연을 끊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왜 가족에게 화만 낼까요? 너무 슬프지만 사랑해서 그래요.

제4장 양육,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 먼저 행복한 나, 행복한 부부가 돼라
#01/ 엄마와 딸 / “죽도록 미워하다가 후회하고… 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딸 사랑해서 뭐 하시게요? 그럼 죄책감이 좀 덜어질까요?
#02 / 엄마와 아들 / “어렸을 땐 엄마를 끔찍이 위해주던 아들, 뭣 때문에 이렇게 변했을까요?”
설마, 아들이 철없을 때 했던 말을 믿으신 건 아니죠?
#03 / 육아 /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커야 할 아기, 엄마의 부재가 많이 안 좋을까요?”
아기에게 엄마의 부재보다는 엄마의 불안과 걱정이 더 나빠요.
#04 / 엄마와 딸 / “첫째가 너무 미워요, 둘째는 사랑스러운데…, 자식을 미워하는 엄마라니 너무 괴로워요”
엄마도 자식이 미울 수 있어요. 죄책감을 버리지 않으면 미움은 계속 악순환 돼요.
#05 / 자녀 교육 / “아이가 매일 엄마 사랑을 확인해요. 말하지 않아도 엄마 사랑을 확신하게 할 순 없을까요?”
사랑은 매일 확인받기를 원하는 거예요.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매일 원하는 그거요.
#06 / 딸의 친구 관계 / “남자아이들과만 어울리는 딸, 제 자존감이 떨어져요.”
왜 딸아이의 사회성이 엄마의 자존감과 연결될까요?
#07 / 아빠와 아들 / “매일 전쟁 중인 고3 아들과 애 아빠.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둘 어찌 해야 좋을까요?”
남편과 아들의 냉랭함은 이상한 게 아니에요. 문제는 아내의 완벽주의예요.
#08 / 엄마와 딸 / “맘에 들지 않는 말을 하면 삐치는 딸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자기 맘에 들지 않는 말을 하면 삐치는 게 당연하죠. 아이에게 서운해할 자유를 주세요.
#09 / 엄마와 아들 /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합리화만 하는 아들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도덕성 문제는 아니고 자기방어를 하는 것 같아요. 미안하지만 어머니의 시선이 문제예요.
#10 / 엄마와 딸 /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딸… 강력히 반대하고 싶지만 탈선할 것 같고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죠?”
어머니는 아이가 이미 비뚤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5장 자기 자신, 친구 관계와 직장: 나만의 대나무숲을 만들라
#01 / 자기 자신 / “결혼 후 제 못된 이중성이 드러나는 게 싫어요. 가치관이 흔들리는 저 문제 있는 거죠?”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렇게 사느라 참 힘들었겠다 싶어요.
#02/ 직장 / “제 험담이나 하면서 헛소문을 퍼트리는 30년 경력자… 전 너무 억울합니다!”
잘난 신입 때문에 인정받지 못한 그분이 더 억울할 거예요.
#03 / 직장 / “별일 아닌 이야기에 자꾸 태클을 거는 직장 선배… 말도 섞기 싫고 회사를 그만두는 게 답일까요?”
기분 나쁜 일을 피할 수 있나요? 내 편 돼줄 사람을 여럿 만드세요.
#04 / 친구 관계 / “전화 통화보다 문자가 편하고 사람 잘 안 만나는 저… 문제일까요?”
“전화냐 문자냐” 음… 그것보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은 있나요?
#05 / 자기 자신 / “전 왜 사는 걸까요?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인 것 같아요. 고통스러운 감정을 처리하는 게 급선무예요.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감통역사. 동시통역사가 되고 싶었으나 ‘영포자’에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20대를 방황으로 보냈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30대 때 불통에 의한 멘붕을 겪으며 어쩔 수 없이상담전문가의 길에 접어들었고 상담과 심리치료를 공부하던 중 비폭력대화를 접하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과 욕구를 통역해내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했다.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전문과정을 이수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공통교과과정부에 출강했고 건양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가족사랑공감학교 대표이자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국제공인PREPARE/ENRICH-CV 커플 상담사 및 전문강사,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학교전문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 YTN 라디오 ‘당신의 전성기 오늘’에서 상담전문가로 활동했고 KBS취재파일K, KBS시사진단에도 출연했다. 저서로는 《감정플러스니즈 카드》가 있다. 공감학교의 유튜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6l1UdUkIHdeud8OPZw3v7Q / Email: jeong2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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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이 여성의 남친은 ‘나는 너를 사랑하고 이제 너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커’라는 의미로 하는 말인데 여성분에게는 ‘너의 삶을 버리고 희생의 지옥이라는 결혼으로 들어가야 해’라는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단점이 있을 수도 있고, 배우자가 결혼생활 중에 아플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 약한 모습, 부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도 있어요. 상대방의 특정한 성향을 내가 단점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내 기준이 너무 높거나 아니면 내가 그것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서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단점이라 명명하고 고치라고 강요하는 것입니다. 결국 나 편하자고 그러는 거죠.


정말 ‘말 시키지 말라’는 뜻일까요? 여자들은 다 압니다. “빨리 미안하다고 말해. 뭔 말이라도 네가 먼저 말을 시키란 말이야!”라는 뜻이라는 것을. 그런데 이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남자들은 여자가 말 시키지 말라고 하거나 말을 안 하면 자기도 말을 안 합니다. 그리고도 잘 지내죠. 말로 먼저 다가서지 않고 행동으로 다가서는 남자들의 성향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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