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굿바이 마이 러브

굿바이 마이 러브

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안소현 (옮긴이)
  |  
(주)태일소담출판사
2012-04-20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굿바이 마이 러브

책 정보

· 제목 : 굿바이 마이 러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3812738
· 쪽수 : 368쪽

책 소개

132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 가쿠타 미츠요의 연작소설. 이별의 상처를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곱 가지 눈부신 이야기. 사랑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의 한 사람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며 그려지는 이번 소설은 인간의 섬세한 심리묘사에 탁월한 작가 가쿠타 미츠요의 능력이 여과 없이 발휘되는 작품이다.

목차

구마 짱
아이돌
승부 연애
박쥐
부평초
빛의 아이
소녀상담실

저자소개

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펼치기
안소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르게 번역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과학』, 『반짝반짝 빛나는 소녀 컬렉션』, 『다른 그림 찾기 놀이북』, 『검은 고양이 카페 : 손님은 고양이입니다』, 『오늘은 고양이처럼 살아봅시다』, 『굿바이 마이 러브』, 『언젠가 함께 파리에 가자』, 『아카시아』, 『샤라쿠 살인사건』, 『인간 실격』,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저기, 넌 집이 어디야?” 하고 구마 짱이 뒷정리하고 있던 소노코에게 물었다. “우리 집은 기치조지와 미타카 사이” 하고 대답하자 “가도 돼?” 하고 싱글벙글 웃으며 구마 짱이 물었다. 술에 취하지 않았다면 싫다고 말했을 것이다. 혹은 아직 학생이었다면 아침까지 술을 마시자고 했을 것이다. 소노코는 나중에서야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는 곤드레만드레 술에 취해서인지 아무래도 좋은 기분이었다. -<구마 짱>


“좋아. 그럼 협정을 맺자. 내가 이 여배우와 알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면, 그리고 네가 밴드의 뭐시기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면 서로 웃으면서 굿바이 마이 러브하자.”
“응. 그렇게 하자. 그렇게 하자.” - <아이돌>


“당신들 도대체 뭐야? 그 여자 뭐야? 이사하면 이제 오지 말라고 해줄래?” 그렇게 말하면 우리 관계는 깨지겠지. 깨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깨질지도 모른다. 도박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패배할 가능성이 일 퍼센트라도 있다면 도박 따위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나약하구나, 하고 유리에는 생각한다. 이 사람 앞에서 자신은 한없이 나약하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이런 식으로 자유를 빼앗기고 무방비한 상태가 돼버리는 걸까? -<승부 연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