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디아나 텔러 1

인디아나 텔러 1

(스프링 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은이), 이원희 (옮긴이)
  |  
(주)태일소담출판사
2015-01-15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디아나 텔러 1

책 정보

· 제목 : 인디아나 텔러 1 (스프링 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73814176
· 쪽수 : 424쪽

책 소개

유럽 천만 부, 국내 백만 부 판매 신화를 이루며 10년 이상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라 덩컨> 시리즈의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이번에는 늑대인간 이야기를 다룬 <인디아나 텔러>로 돌아왔다.

목차

프롤로그 포식 동물 7
모놀로그 내 이름은 인디아나 8
1 늑대가 아닌 존재 10
2 무도회 18
3 악셀 24
4 피와 땀 42
5 뜻밖의 초대 57
6 자유를 호소하다 66
7 고약한 키스 75
8 출발 93
9 금지된 인간 103
10 그녀의 청록빛 눈 114
11 약간의 휘발유와 열정으로 굴러가는 자동차 132
12 개/늑대 147
13 시간 속으로 들어가다 171
14 진정한 키스 190
15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돌발 사건 210
16 계략 236
17 배신 256
18 범인 265
19 카테리나 284
20 음모 303
21 전투준비 324
22 반항적인 그녀 338
23 얼굴 없는 늑대 354
24 재판 366
25 잊지 않은 자 382
26 납치 405

용어 해설 421

저자소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르메니아 왕위 계승자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파리의 아사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두 딸을 둔 어머니이다.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러시아의 독특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열두 살 때 복막염을 앓으면서 꼼짝할 수 없게 되자 시간 죽이기 요량으로 첫 작품 「샹들리에, 황금 불사조」를 썼으며, 12,000여 권의 공상 과학 소설을 읽은 독서광이기도 했다. 15년이라는 오랜 작업 끝에 1권이 출간된 『타라 덩컨』의 주인공 소녀는 두 딸의 성격을 합해서 만들어낸 캐릭터라고 한다. 캐나다, 일본 등 26개국에서 번역된 『타라 덩컨』 시리즈는 2015년 12권으로 완결되었다. 그 외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 『뚱보들의 저녁식사』, 『인디아나 텔러』 시리즈, 『애프터 데스』 등이 있다.
펼치기
이원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아미앵대학에서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감각적 공간에 관한 문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장 지오노의 《언덕》 《세상의 노래》 《영원한 기쁨》, 장자크 상페의 《사치와 평온과 쾌락》 《각별한 마음》, 다이 시지에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장 크리스토프 뤼펭의 《붉은 브라질》 《아담의 향기》,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카트린 클레망의 《테오의 여행》 《세상의 피》, 마르크 레비의 《그녀, 클로이》 《고스트 인 러브》 《달드리 씨의 이상한 여행》,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타라 덩컨》 시리즈, 엘레오노르 드빌푸아의 《아르카》, 아민 말루프의 《마니》 《사마르칸트》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열여덟 살이고 괴물이다.
그렇다고 보랏빛 얼룩점이나 촉수가 달린 부류의 괴물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큰 ‘가루’들과 함께 인간들을 공격하지도 않는다. 인간을 닮은 가장 위험한 무리에 섞여 있지만 나는 위험한 존재가 아니다.


순수 혈통의 루가루가 인간을 물면 물린 인간은 살아남는다고 해도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것은 대형 사고다. 인간의 형질이 하프늑대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일종의 잡종 괴물인 하프늑대는 루가루 무리에게 끊임없이 쫓긴다. 커다란 아가리에 긴 갈퀴 발톱, 식욕이 엄청난 털북숭이 두발짐승으로 변한 이 괴물을 ‘세미’라고 한다. 늑대인간에 관한 가장 널리 알려진 민간설화는 이 세미를 모델로 한 것이다. 순수 혈통의 루가루와는 달리 세미는 죽으면 다시 인간 모습이 된다. 루가루는 늑대 모습으로 죽으면 늑대로 남고, 인간 모습으로 죽으면 인간으로 남는다. 마치 두 모습 다 본래 모습인 것처럼. 하지만 세미는 반쪽인 늑대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무도 이유를 모르지만 어쨌든 그렇다.


“하지만 나는 늑대로 태어나지 않았어요.” 나는 감정이 실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말했다.
“그래, 너는 아니었어.” 할머니가 말했다. “그것이 네 엄마의 아크로노트 유전자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그건 우리도 몰라. 하지만 네가 그렇다고 해서 네 자식들까지 인간으로 태어나진 않을 거다. 그래서 우리는 너에게 명을 내려야겠다.”
나는 눈살을 찌푸렸다. 명을 내린다고? 두 분이 너무 세게 나오고 있었다.
“우리는 네가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걸 금한다!”
할아버지가 목소리를 높였다. 나는 너무 충격이라 항변할 수도 없었다. 할아버지가 생각을 명확하게 말했다.
“우리 집안의 귀한 유전자가 또다시 인간의 유전자로 더럽혀지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