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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반짝반짝 빛나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3814558
· 쪽수 : 2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3814558
· 쪽수 : 212쪽
책 소개
호모 남편과 알콜 중독에 빠져있는 아내 이야기. 남편 무츠키에겐 애인 곤이, 아내 쇼코에게 정신불안증세가 있다. 중매로 만난 이들은 서로의 약점을 알면서도 결혼한 커플. 아무도 모르는 둘만이 비밀이 밝혀지면서, 양가 부모님은 인공수정으로 아기를 낳으라고 강요하는데...
목차
- 작가의 말
1. 물을 안다
2. 파란 귀신
3. 기린 자리
4. 방문자들, 잠자는 자와 지켜보는 자
5. 알사탕
6. 낮달
7. 물의 우리
8. 은사자들
9. 7월, 우주적인 것
10. 친족 회의
11. 별을 뿌리는 사람
12. 물이 흘러가는 곳
- 옮긴이의 말 (김난주)
- 해설 (이마에 요시토모)
리뷰
깜깜순*
★★★★☆(8)
([마이리뷰]찬란하지는 않아도 은은하게 빛..)
자세히
리*
★★★★★(10)
([100자평]어느 독특한 부부의 이야기. 텍스트의 흡입력이 엄청나다)
자세히
suc************
★★★★★(10)
([마이리뷰]표현이 섬세하네요)
자세히
조효*
★★★★☆(8)
([마이리뷰]은빛 갈기를 휘날리는 초식성 사..)
자세히
초록이*
★★★☆☆(6)
([마이리뷰][마이리뷰] 반짝반짝 빛나는)
자세히
이*
★★★☆☆(6)
([마이리뷰]반짝반짝 빛나는)
자세히
L‘a**********
★★☆☆☆(4)
([100자평]6/10일본은 동성애에 대해 우리보단 관대한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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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그들은 마법의 사자래. 무리를 떠나서 어디선가 자기들만의 공동체를 만들어 생활하는 거지. 그리고 그들은 초식성이야. 그래서, 물론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단명한다는 거야. 원래 생명력이 약한 데다 별로 먹지도 않으니까, 다들 금방 죽어버린다나 봐. 추위나 더위, 그런 요인들 때문에. 사자들은 바위 위에 있는데, 바람에 휘날리는 갈기는 하얗다기보다는 마치 은색처럼 아름답다는 거야."
아무런 감정도 담겨 있지 않은 말투로, 쇼코는 그렇게 말했다. 추위와 더위 때문에 죽어가는 초식성 사자!?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몰라 우물쭈물거리고 있는데, 쇼코가 내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면서,
"무츠키들은 은사자 같다고,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라고 말했다. (본문 1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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