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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송

라스트 송

노자와 히사시 (지은이), 신유희 (옮긴이)
  |  
(주)태일소담출판사
2008-05-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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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송

책 정보

· 제목 : 라스트 송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73819362
· 쪽수 : 304쪽

책 소개

<연애시대>의 작가가 노래하는 청춘 소설. 일본에서 영화작업이 먼저 이루어진 후 소설화되었다. 스물 다섯의 슈키치, 스물셋의 린코, 스물의 카즈야의 꿈의 여정을 그린 청춘 이야기다. 10년이 지난 뒤 30대 중반에 접어든 쇼지 린코가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기록해나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출발
제2부 유랑
제3부 결별
에필로그

역자 후기

저자소개

노자와 히사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멜로와 서스펜스, 미스터리, 심지어 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드라마 작가이자 모두의 인생 드라마가 됐던 《연애시대》라는 최고의 연애소설을 쓴 소설가. 1960년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 예술학부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후 영화와 드라마 각본가, 그리고 소설가로 맹활약한다. 〈잠자는 숲〉과 〈결혼 전야〉로 그해 가장 뛰어난 드라마 각본가에게 수여되는 ‘무코다 구니코상’을 당시 최연소로 수상하며 각본가로서 최정점에 선다. 노자와 히사시의 드라마는 방영될 때마다 격렬한 화제와 뜨거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잠자는 숲> 〈얼음의 세계> 등 한국의 일본 드라마 팬이라면 노자와 히사시라는 이름만으로 무조건 선택할 정도로 그 자체가 장르가 되었다. 1997년 소설 《파선의 맬리스로》 제43회 에도가와 란포상, 소설 《연애시대》로 제4회 시마세 연애문학상, 2001년 소설 《심홍》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2002년 드라마 〈반란의 Voyage〉로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했다. 2004년 4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소설 《연애시대》는 그가 남긴 유일한 연애소설이다. 탁월한 심리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구현, 위트 넘치는 대사로 각본가 노자와 히사시 이상으로 소설가 노자와 히사시가 얼마나 매력적인 작가인지 여실히 증명하는 작품이다. 2006년 한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연애시대〉는 소설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라마로 옮기면서 지금껏 많은 이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2015년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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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에쿠니 가오리의 『호텔 선인장』, 『도쿄 타워』, 『마미야 형제』,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벌거숭이들』, 『별사탕 내리는 밤』, 츠지 히토나리의 『안녕, 언젠가』, 노자와 히사시의 『연애시대 1?2』, 가쿠다 미쓰요의 『그녀의 메뉴첩』, 『가족 방랑기』, 오기와라 히로시의 『내일의 기억』, 『벽장 속의 치요』, 가와이 간지의 『단델라이언』 등이 있으며 그 외에 『112일간의 엄마』, 『밥 빵 면』, 『은하 식당의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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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슈는 잊었는지 모르지만…….”
무언가를 떠올리면서 내게 말한다.
“슈가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무슨 뜻이야?”
“빛이에요, 슈는.”
“빛?”
“그래요.”
- ‘제2부 유랑’ 중 -


“혼자가 되는 걸, 혼자가 돼버리는 걸, 자신이 변해버리는 걸, 두려워 마. 살아간다는 건……열심히 살아간다는 건……나도 잘 모르지만……지금의 나를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지금의 나를 바꿔나가는 일이 아닐까.”
- ‘제3부 결별’ 중 -


지금 생각하면, ‘나는 새’ 마지막 날 밤의 취재가 제 인생의 전환기였습니다. 이대로 주위의 기대에 순응하며 살아가자, 순종하는 인생살이가 내게 어울린다, 그런 식으로 거지반 포기하다시피 정해진 레일을 걷기 시작했을 때, 슈키치라는 갈림길이 제 눈앞에 나타난 겁니다.
(중략)
하지만 꿈을 마음에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현하자니, 평온한 일상에선 불가능하단 생각이 듭니다. 꿈을 형태로 만드는 힘은, 자기 자신을 어딘가 비일상적인, 어딘가 광적인 공간으로 던져 넣어야 솟아나는 것 아닐까요. 적어도, 저라는 인간은 그렇습니다. 저는 난생 처음, 제 자신을 조금 단련시켜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 ‘제1부 출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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