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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로맨스

라틴 로맨스

(세상 끝, 내 삶에 바람이 불었다)

강수정 (지은이)
  |  
(주)태일소담출판사
2008-11-2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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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로맨스

책 정보

· 제목 : 라틴 로맨스 (세상 끝, 내 삶에 바람이 불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남미여행 > 중남미여행 에세이
· ISBN : 9788973819492
· 쪽수 : 328쪽

책 소개

여행 담당 기자였던 지은이가 세상 끝 라틴아메리카로 날아가 32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칠레 5개국을 배낭여행하며 건져올린 42개의 로맨스를 담았다. 미사여구로 가득한 여행기의 거품은 쏙 빼고, 저자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정직함으로, 담백하게 써내려갔다.

목차

프롤로그/라틴은 달콤하고 황홀한 로맨스20

제1장 브라질과의 로맨스
Romance 01 안개 자욱한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훔쳐보다 27
Romance 02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풍경, 팡데아수카르 35
Romance 03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41
Romance 04 윙크와 엄지손가락 47
Romance 05 심장에게 말을 해, 이과수 폭포 53
Romance 06 축구 천재 호나우두를 만나다 59
Romance 07 버스 여행에서 만난 훈남, 카를로스 65
Romance 08 삼바의 정열 속으로 71

제2장 아르헨티나와의 로맨스
Romance 09 이과수 폭포 속으로 돌진 81
Romance 10 서툰 사랑의 연인들 89
Romance 11 플라자 도레고, 탱고와의 조우 97
Romance 12 탱고 고수도, 나도 떨고 있었다 103
Romance 13 카페 종업원과 음악을 나누다 109
Romance 14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묘지마저도 아름답다 115
Romance 15 젠틀한 차림의 소매치기 123
Romance 16 수줍은 축국 소년의 달콤한 땀냄새에 설레다 129
Romance 1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37
Romance 18 세계 강국이었던 나라, 아르헨티나 143

제3장 페루와의 로맨스
Romance 19 쫀득쫀득한 고기와 차디찬 쿠스퀘냐 155
Romance 20 지진 속에서 살구꽃 향내를 맡다 165
Romance 21 경비행기를 타고 나스카 평원으로 171
Romance 22 샌드보드로 사막을 가르다 177
Romance 23 라틴아메리카 여행자들의 로망, 쿠스코 185
Romance 24 “마추픽추를 보러 왔어요” 195
Romance 25 달의 신전이시여, 저를 그토록 원하십니까? 203
Romance 26 마추픽추에서 고백성사를 211
Romance 27 마추픽추를 돌아 나오는 기차 안에서 절경을 만나다 217
Romance 28 <겨울 연가>를 사랑한 푸노의 대학생, 제미라 223
Romance 29 호텔 조식 먹고 도둑이 되다 231
Romance 30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 섬 이야기 237
Romance 31 아만타니 섬, 원주민 나티의 집에서 243

제4장 볼리비아와의 로맨스
Romance 32 찬물 더운물 가릴 때가 아니야 261
Romance 33 칼바람이 부는 우유니 사막에서 267
Romance 34 리사이틀로 사막을 열광시키다 273
Romance 35 달걀 한 판 279
Romance 36 실로리 사막, 돌의 나무에 가려진 비밀 285
Romance 37 소금호텔 뜰에 앉아서 291

제5장 칠레와의 로맨스
Romance 38 책갈피에 끼워둔 잎사귀 하나, 사랑을 그리다 301
Romance 39 라구나를 눈에 품은 남자 305
Romance 40 산페드로 아타카마 사막에서 와인 파티를 311
Romance 41 여행이란 나라는 존재, 그 자체를 만나는 것 315
Romance 42 그라시아스 Gracias! 319

32일간의 라틴아메리카 배낭여행 일정표 326

부록: 예쁜 라틴아메리카 지도

저자소개

강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향신문 출판국 기자로 활동했으며, 일요신문, i weekly 등 시사지 프리랜서 기자다. 저서로는 전국에 있는 공군 부대를 직접 탐방, 취재하며 분석한 자기계발 에세이 『On the Air, 하늘여행』, 『라틴 로맨스』, 억대를 넘나드는 연봉을 받는 슈퍼월급쟁이 50여 명을 직접 섭외, 인터뷰를 통해 현장감 있게 분석한 『슈퍼월급쟁이』와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직장인 총 100여 명을 심층 취재, 분석한 『회사가 직장동료를 당신의 적으로 만드는 비밀 44』,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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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강렬한 태양이 좋아요. 태양이 나를 남쪽으로 이끌었어요.”
“사는 게 지루했어요. 모험을 하고 싶었어요.”
“가장 먼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사랑을 잃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도망치고 싶었죠.”
“남들이 쉽게 가지 않는 곳을 누구보다 먼저 가고 싶었어요. 난 특별하니까요.”
“따뜻한 마음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들었어요.”
“그냥 라틴이 좋아요. 그 다듬어지지 않은 열정이 매혹적이에요.”
우리가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하는 이유는 천 가지도 넘었다. -「발문」


탱고의 본고장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선 탱고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와인 산지 아타카마에선 와인과 달콤쌉싸래한 로맨스를 즐기며, 길을 걷다 마주친 동네 꼬마들과 코카콜라를 걸고 내기 축구시합을 하며 가슴을 열었다. 뜨거운 모래사막에선 샌드보드를 만끽하는 젊음에 매혹당하고 마추픽추에선 심장을 짓누르는 야릇한 경험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의 미를 느꼈다. 설렘과 매혹, 그리고 가슴을 여는 것. 이것이 바로 로맨스의 본질 아닌가. -「프롤로그」중에서


라틴아메리카의 겨울 안개를 상상해봤는가. 라틴아메리카에도 겨울이란 계절이 있느냐는 질문을 의외로 많이 받았다. 그리고 나 또한 남미는 항상 따뜻하고 온화한 계절만 존재할 거란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정열의 나라’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 있는 그곳에 계절 순서상 겨울을 표기할 뿐 겨울다운 겨울이 있을까 하고 말이다. 그런데 라틴아메리카에선 ‘겨울’이란 단어 하나로 설명하기 아까운 야릇한 날씨들이 연출되곤 했다. 작위적으로 만든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시간대별로 변화무쌍한 변신을 했다. 코르코바도 언덕에서 도시 전체를 한 눈에 내려다보고 있는 예수상을 보러 가는 길에 만난 브라질의 날씨가 그랬다.
-「안개 자욱한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훔쳐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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