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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론"(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0386963

산책의 힘:혼백론(상) (혼백을 가르면 마음이 보인다)

신성대  | 동문선
17,100원  | 20180910  | 9788980386963
누군가가 “지구는 둥글다!”고 말해 주기 전에는 인간은 지구가 평평한 줄 알았다. 또 누군가 “지구는 돈다!”고 주장하기 전까지는 하늘이 매일 돌고 있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지 않았다. ‘혼백(魂魄)’은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수수께끼가 아닐까? 의문이 없으면 답도 없다! 생각하는 동물인 인류는 짐승과 차별하기 위해 인간의 영혼을 내세운다. 그리하여 혼령, 신령, 혼백, 심령, 정령, 귀신, 정신, 마음 등등 수많은 용어들이 난무하지만 명확하게 그 개념조차 정리되지 않은 채 수많은 철학자들이 오늘도 머리를 싸매고 영혼 세계를 뒤지고 있다. 유사 이래 사람들은 정신이 곧 영혼이라고 여겨 왔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도무지 풀리지 않은 무엇이 있다. 그걸 찾고자 철학자들은 “너 자신을 알라!”며 끝없이 추궁을 해대고, 불교인들은 ‘참나’를 찾는다고 누천년을 수색해 왔지만 지금까지도 딱히 명확한 실체를 제시하지 못하고 모호하고 신령스런 어떤 것으로 얼버무리고 있다. 오히려 정신 세계가 비물질?비과학적 세계임을 고집하며 과학의 접근을 막아 왔다. 과연 영혼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마음(心)은 어디에 숨어 있단 말인가? 죽어서 우리의 영혼이 넘어갈 저승 세계는 과연 있기나 한가? 인류의 마지막 수수께끼, 혼백을 풀다! 다행히 고대 동양인들은 ‘백(魄)’이란 용어를 남겼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이를 그저 음양론이란 이분법적 관습이 만든 글자로서 혼(魂)과 동일한 의미로 여기는 바람에 영혼을 과학할 수 있는 귀중한 실마리를 놓치고 말았다. ‘혼(魂)’과 ‘백(魄)’, ‘얼’과 ‘넋’이란 단어가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누구도 의미 있는 관심을 두질 못했다. 이는 종교의 발달로 인해 영혼을 신성불가침한 세계로 밀어올리는 바람에 감히 영혼의 집인 뇌를 쪼개어 들여다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육신을 혼이 잠시 머물다 가는 하찮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서양에는 이 ‘백(魄)’에 해당하는 용어조차 없다. 만약 그 많은 철학자나 과학자들 중 누군가가 진즉에 이 ‘백(魄)’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아마도 인류의 종교사나 철학사는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그랬다면 뒤늦게 이런 책이 나올 이유도 없겠다. 저자는 인류 최초로 혼(魂)과 백(魄)을 갈라 정신 세계와 물질 세계의 경계를 갈랐다. 그리하여 ‘백(魄)’의 실체를 밝힘으로써 ‘마음’을 찾아내었는데 이는 종교와 철학, 정신분석학의 새 지평을 열어 놓는 혁명적인 대사건으로 판도라의 마지막 상자를 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인간이 언어와 문자를 사유 및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한 절대로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원인도 처음으로 밝혀 놓았는데, 형용사를 붙든 수행자는 결코 진리에 도달할 수 없다는 사실도 함께 일깨워 주고 있다. 인간은 자신을 속이는 유일한 동물이다. 하여 인간 삶의 대부분이 가식이자 기만일 수밖에 없으며, 그동안 깨달음을 통해 얻은 진리라고 붙들고 온 신성한 것들이 결코 진실일 수 없음을 고발한다. 하여 저자는 철학과 뇌과학의 접점이 바로 이 혼백임을 주장하고 있다. 2천년 도가(道家) 비전양생기공 ‘호보(虎步)’ 공개 더하여 저자는 혼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걷기, 즉 산책의 기술과 사색의 비밀도 최초로 공개하였다. 이른바 창조적 발상을 위한 사색(철학)산책이다. 그리고 늘어만 가는 치매 예방을 위해 전설로 이름만 전해져 오던 도가(道家) 비전 양생장수술인 ‘호보(虎步)’도 최초로 공개하였다. 걷기만 잘해도 치매에 걸리지 않고 20년은 더 살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 어떤 수행자도 치매에 걸리면 해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호보는 수행자의 필수 양생법이다. 또 인간은 왜 우울해하고 자살하는가를 설명하고 그 예방법까지 제시하였으며, 빛 공해와 야성 부족으로 일어나는 현대인의 갖가지 병리 현상을 진단하고 그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그밖에도 수행자들조차 접할 수 없었던 도가의 비법들도 공개하였는데, 특히 이 책에서는 축지법 등 엄지발가락을 통한 수행법 및 갖가지 양생의 비밀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걸어야 뇌(腦)가 사는’ 인체의 원리도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내용이 그간 시중에 알려지지 않았던 참신한 것들로서 인간이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간과해 온 혼백의 기능과 사유의 이치를 저자만의 경험적 관점으로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혼백을 갈라야 마음이 보인다! 본서는 ‘혼백론’ 상권이다. 혼백을 알고 나면 신이나 귀신에 관한 의구심이 다 사라져 자칫 신앙적 경외심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수행에 몸바쳐 온 종교인으로서 그동안의 수행법에 회의를 가지거나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분들이라면 재발심(再發心)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혼백의 균형잡기는 참선중에 생기는 선병(禪病)을 예방하고 치료해 준다. 하권인 《혼백과 귀신》은 반심령적인 내용이 많아 반종교적으로 비칠 수도 있어 독실한 신앙인이나 종교인에겐 굳이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9788980386970

혼백과 귀신:혼백론(하) (신성한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니다)

신성대  | 동문선
17,100원  | 20180910  | 9788980386970
신성한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다! 백만 년 전, 인간이란 동물이 영장류에서 갈라져 나와 이룩한 소위 정신 문명이란 기실 대부분 야바위이자 판타지에 다름 아니다! 이 책을 집어든 사람은 필시 인간이 일궈 온 문명의 헛짓에 대한 놀람, 그리고 신앙적 혹은 상식적 믿음에 대한 허탈감을 감추기 어려울 것이다. 귀(鬼)와 신(神)이 갈라서다! 아무렴 인류의 역사가 곧 귀신(신)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진대 도대체 어쩌다 인간은 아직도 귀(鬼)가 뭔지 신(神)이 뭔지도 모르고 귀신을 섬기고 있단 말인가? 그 많은 종교인들과 철학자들은 도대체 뭘 믿고 헛것을 추종해 왔단 말인가? 과학이 이토록 발달한 오늘날에도 인간은 왜 신(神)을 버리지 못하는가? 누가 귀신을 보고, 누가 귀신을 만드는가? 누가 귀신을 받들고, 누가 귀신을 부리는가? 사람은 귀신을 속이는데, 귀신은 왜 사람을 속이지 못하는가? 종교에서는 어떻게 인간을 복종시키는가? ‘믿음’이란 자기를 속이는 일임을 인간은 왜 애써 모른 척해 온 걸까? 본서는 천지창조 이래 인간이 감히 의문을 품어서도, 질문을 해서도 안 되는 귀신놀음을 거침없이 난도질하고 있다. 혼을 넣고 빼는 법, 귀신 보는 법 최초 공개! 귀신은 마음의 그림자다! 제1부에서는 백만 년 동안 귀신과 함께 살아온 인간의 참(?)모습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저자는 혼백(魂魄)을 알면 귀신(鬼神)이 보인다고 주장하며 혼(魂)과 백(魄), 귀(鬼)와 신(神)을 명쾌하게 갈라 놓았는데 이는 인류 최초의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이 처음 귀신을 만든 유래, 귀신 없이는 살 수 없는 인간의 불안과 불신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를 설명하고, 인간이 감히 사유할 엄두조차 품지 못했던 ‘신의 존재 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사후 세계, 영혼 세계, 유체 이탈, 신내림, 퇴마, 환생, 윤회, 점, 사주, 풍수, 전생, 꿈, 텔레파시, 뇌파, 명상, 최면, 초월, 환각, 독심술, 초능력 등등 흔하디흔한 심령 세계를 모조리 파헤치고, 영혼과 신(神)을 빙자한 온갖 속임수도 틈틈이 공개하는가 하면, 인간이 맹목적으로 추구해 온 신앙과 철학의 허구를 일깨워 주고 있다. 신성한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님을! 문명의 속성이 야바위임을! 사람의 혼을 빼고 넣는 법, 귀신을 보는 법, 귀신을 만드는 법 등 최초로 공개되는 귀신조차도 몰랐던 귀신 이야기를 통해 인류가 수십만 년 동안 가꿔 온 심령 세계와 귀신의 본모습을 적나라하게 펼쳐 보인다. 문명의 탄생 이래 인류가 감춰야만 했던 엄청 불편한 진실 앞에 독자들은 ‘천기누설’이란 단어를 절로 떠올리게 된다. 혼백을 알면 귀신을 본다! 귀신은 두려움의 흔적이다! 제2부에서는 기존의 애매모호한 구름 잡는 듯한 고매한 명사가 아닌 명쾌한 과학적 논리로 수행의 이치를 설명하고 있다. 인간은 왜 수행을 하는가? 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은 어떻게 다스리는가? 판도라의 상자는 어디에 있는가? 인간의 믿음은 참인가, 거짓인가? 참선, 명상, 화두, 삼매란 무엇이고, 삼매에서는 무슨 작업을 해야 하는가? 해탈은 정말 가능한가? 그 많은 수행자들 중 과연 해탈한 이가 몇이나 될까? 왜 대부분이 수행에 실패하는가? 그리고 수행중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특이 현상을 이치적으로 세세히 설명하였다. 삼매 상태에서 어떻게 ‘마음’에 낀 편견과 선입견의 때를 벗겨내고 지혜를 건져내는지를 각 단계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선지식들의 너 모르고 나 모르는 현학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수행의 과정을 오로지 실천적 용어인 동사만으로 풀어나가 이 방면에 전혀 공부가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고 있다. 문명은 야바위다! 제3부에서는 저자가 일생 동안 닦고 체험하고 궁리해 온 양생에 관한 비법들을 공개하였는데, 그동안 사람들이 선입견이나 편견으로 오해하거나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부분에 관한 생소한 양생이설(養生異說)들만 추려 모았다. 특히 아토피, 자폐, 트라우마, 간질, 공황장애, ADHD, 조현병 등등 질환에 관한 원인과 나름의 치유 원리를 최초로 제시하였으며, 건강한 아이낳기를 위한 신(新)태교도 공개하였다. 대부분 시중에 알려진 바 없는 생소한 이론들이지만 독자들은 그제야 ‘왜 그동안 이런 당연한 이치들을 몰랐을까?’ 하고 탄식하게 할 만큼 신선하고 명쾌하다. 귀신 부리는 책! 본서는 ‘혼백론’ 하권으로 상권인 《산책의 힘》과 짝을 이룬다. 두 책을 읽은 독자라면 더 이상 혼(魂)?백(魄)?귀(鬼)?신(神)?심(心)?령(靈)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서양 귀신들은 환생을 거듭하여 펄펄 날아다니고 있는 데 반해 왜 우리 귀신들은 아직도 헛간 구석에 숨어 쥐들이 흘린 씻나락이나 까먹으면서 구차하게 연명하고 있는가를 통탄하며, 신문명의 도래와 신귀신들의 발호로 인해 대한민국 절과 교회의 대부분이 반세기를 넘기기 전에 유령의 집으로 변할 것이라는 예견과 함께 귀신학(鬼神學)의 태동을 주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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